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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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RooVE 작성시간07.07.14 저도 가끔 술 안먹고 음주검문 받다가.. 도망가고 싶은 욕구가 불타 오릅니다.. 추격전 한번해보고 싶다는.. 흠...... 구속은 안되지 않나요? -_- 그냥 딱지 정돈거 같ㄷ건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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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복점사장 작성시간07.07.14 도망가지 마세요. 정말 사람인생 한순간에 x 됩니다. 제가1년전에 스쿠터타고 대치동에서 쌀사러 마트가다가 사거리에 경창오토바이 신호대기중인거 보고 옆길로 돌아가는데....쫓아오더군요. "아~ 아침부터 짜증나게~ 골목으로 도망가면 귀찮아서 그냥 가겠지~!" 하고 가는데...끝까지 "야이~ X새끼야~! 당장새워!!" 이런욕하면서 쫓아옵니다. 대치동의 김보성인지~ 갑자기 상황이 그렇게 변하니 겁나서 못세우겠더군요.도망가면서 내가 지금 뭐하는 짓인가~하는 생각도 나고...저인간개새끼소새~악이올라서 욕하는데 겁도나고~결국태헤란로를지나서 논현동까지~ 한20분 도망가다 막다른 골목길에서 잡혔습니다.(젠장택트너무안나가더군요~OTL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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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복점사장 작성시간07.07.14 어떻게 됐을까요??? ㅋㅋㅋ 이런 경험 난생 첨이라 잡히는 순간엔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갑자기 제가 막다른 길에 오토바이 세우고 돌아서니... 이인간이 느닷없이 총을 꺼내서 겨누더군요.우렁찬 욕지거리는 변함없이 함께~ "이 개새끼야 바닥에 업드려~" (비온다음날이라 바닥에 물이 많이 있었습니다.-,.ㅡ,어제 새로산 흰색 반팔티 첨 입고 나왔는데~~ 가지가지 한다~~쩝) 그나마 물없는곳으로 업드렸습니다.그경찰 달려오더니 제등을 구두발로 지져밟더니 수갑을 채우네요~ 완젼 영화의 한 장면입니다.(전 지나가는 양아치1 정도ㅋㅋ) "이거 너무 하시는거아니에요?"했더니 "너같은 새끼는 콩밥좀쳐먹어야 정신을 차려!!이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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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복점사장 작성시간07.07.14 주변 동네사람들 다 나와서 구경하는데...저는 수갑차고 끌려서 순찰차 부르고~ 얼굴도 모르는 동네 아저씨가(36정도) 옆에서 "젊은넘이 으이그~~쯧쯧쯧~!"이러네요(저29살T.T) 사람들 다있는곳에서 오토바이어디서 훔쳤냐? 쌀 어디서 훔쳤냐?? 이새끼가 1시간동안이나 도망쳤다!!! 완젼 개망신 당했습니다.카드로 쌀구입한 영수증 보여주고~! 제가 언제1시간이나도망가고 쌀을 훔치고 오토바이 훔쳤냐고! 따져도...그상황에서 저는 그저 도둑으로밖에 몰릴수밖에 없더군요. 범죄자가 된거죠 2만원짜리 딱지 끊기싫어서 옆골목으로 도망치다가요.공권력의 횡포가 무섭다는걸 절실히 깨달았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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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파의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07.25 그럴때 청문감사실을 이용하시면 받으신피해를 ..적절히 보상받을수있는 경찰은 욕못하는데... 조금만알고계셨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