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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저널리스트의 gt-r에 관한글

작성자mizad|작성시간08.01.22|조회수420 목록 댓글 9

요즘 최고의 화제가 되고 있는 닛산 gt-r

일본이나 한국 세계각국의 자동차 사이트에서 타본 사람들은

그 빠르기,가격에 대해서 칭찬 일색입니다.

물론 저도 우주선을 처분하고 이놈으로 갈아탈까 고민을 잠시나마 해 본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모터 저널리스트중 한 사림인

카와구치 마나부라는 사람이 좀 다른 시각으로 쓴 글이 있어 소개 합니다.

 

http://www.carview.co.jp/magazine/special/2008/nissan_gtr/01kawaguchi/

원문입니다.(물론 일본어)

 

요약하면

 

 

내가 생각하는 스포츠카의 이상형은 가볍고,컴팩트한 차체에 통쾌한 NA엔진에 후륜구동

인 자동차이다 하지만 여지껏 gt-r은 크고,무겁고,4륜구동에다가 터보이다. 그래서 나는 마쯔다 로드스터,혼다 s2000을 좋아한다.

 

하지만 지금 내 차고에는 신형 gt-r이 있다.

왜냐면 내가 싫어 하는차를 실제 소유해서 확인해 보고 싶어서다.

 

결론부터 애기하면

 

gr-r은 매우 빠르고 굉장한 차다.하지만 그게 다다. 자동차와 드라이버가 일체화되어서 생기는 즐거운 기분이 들지 않는다.

하지만 한번은 경험해볼 가치는 있다

3.8리터 트윈 터보 480ps/60.0kg-m 의 엔진 성능은 1.7톤의 초헤비급의 보디를 전혀 느낄수 없이 총알처럼 빨랐다. 단지 '빠르다'라는 느낌이지 '기분좋다'는 아니다. 이것은 언젠가는 적응되는 그런것이다.

6단 2페달 자동MT인 gr6형DCT는 풀악셀일때만 '놀랍군'이라고 느꼈다.왜냐면 변속충격도 거의 없고,변속속도도 일급이었지만 이런 좋은점은 서킷아니면  맛볼수없다.일반도로에서는 넘 빨라서..........

중략

 

僕はGT-Rの走りをして、これは現時点で究極のモビルスーツだと思えた。とにかく人間には実現できない究極的な速さを実現するための機械。だから人の操作をきっかけとし、力を最大限に発揮することが重要。そう考えると情感や味や楽しさ気持ちよさよりも速さとスゴさが命。例えるならそれは、アムロがガンダムを操縦する時、一体感の高さより最大限に性能を発揮し敵を倒すことを最優先したのと同じだ。もっともアムロのように、ガンダムに慣れて後にニュータイプとなれば一体感も得つつ最大の性能発揮も可能だが、残念ながらGT-Rは公道では誰と戦う必要もないわけで…。

 

나는 gt-r을 이것은 현시점에서 궁극의 모빌슈츠(일본 애니 건담을 아시는 분은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라고 생각한다.

인간이 실현할수 없는 궁극적인 빠르기를 실현시켜주기 위한 기계.그래서 인간의 조작을 통해 그 힘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는것이 중요하다.감정이나 맛,즐거움보다 빠르기가 생명이다.예를 든다면 이것은 아무로(건담의 주인공입니다)가 건담을 조종할때

일체감보다 최대한의 성능을 발휘해서 적을 무찌르는 것이 최우선시 하는것과 같다.아무로와 같이 건담에 익숙해져 그후 뉴타입(건담을 조종하는것에 최적화된 인조인간?)이 되면 일체감도 얻고 최대의 성능발휘도 가능하지만,유감스럽게도 gt-r은 공도에서는 다른 누구와 싸울 필요도 없는 것이기에...........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난 이놈이 크고 무겁고 터보고 4륜이라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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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에서는 무적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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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뉴타입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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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ajjosi | 작성시간 08.01.23 사람은 참 신기하죠? 분명 최고 성능에 최저가격임에도 불구하고......개인적으로 전 좋다 나쁘다라는 의견은 없지만 그래도 멋지지 않습니까? 저 처럼 말보다는 실제로 증명해보인 다는 것! 제네시스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 작성자네오카인드 | 작성시간 08.01.23 모르겠네요....이저널의 글은 공감이 가다가도 딴지처럼 보여지기도......내가 핍스기어의 카테스터들처럼 테일을 날리며 턴을 날릴리도 없고....써킷에 올라 서조차 그럴 용기도 없을 지언데...4륜으로 무장한 안전한 그리고 빠른 차라면 이미 충분한 차라고 보여집니다....게다가 RS4에 반해서 안전한 데일리 카! 를 외치던 저로선.....차라리 퍼펙트한 차라고....
  • 작성자블루핀튜나 | 작성시간 08.01.23 개인적인 취향이 참 다양하다........그런 측면으로 볼때 포르쉐는 참 대단합니다. 같은 차에다 S로 출력의 선택을 주고 4를 이용하여2륜과 4륜의 선택을 주며 터보를 택할수도 있으며....가오중심 것멋이 든사람에게는 뚜껑없는 카브리올래를... 가오와 성능을 둘다 포기할수 없는 욕심쟁이에게는 터보카브리올래를....오픈에어를 원하나 실용주의인 유저에기는 탈가를.... 더 나아가 고성능 버전에도 GT3와 GT2등의 차이로 NA와 터보의 선택을 주고....고객의 다양성을 이처럼 존중하는 차가 또 있을까요. 위에 아저씨는 그냥 s2000 타시면 되시고...
  • 작성자또니 | 작성시간 08.01.24 저분이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뭔가 빈구석이 있어야 인간미(!)라도 있다는 뜻일까요! ^^;;;
  • 작성자아우니티 | 작성시간 08.01.25 이분은 스포츠카의 이상형을 가볍고,컴팩트한 차체에 통쾌한 NA엔진에 후륜구동으로 생각하네요~ 그럼 첨부터 GTR하고는 궁합이 안맞는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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