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GTR detail part II

[클럽아우디]

GTR 마감 및 외장 및 내장 컬러 variation 입니다. 그림의 떡이죠. 국내에서는 불가능하니...

개인적으론 짙은 회색이 마음에 듭니다.

신형 페어레이디(Z350)도 320마력으로 높여 출시되었음에도 사람들은 온통 GTR에만 관심이 있더군요.

빵빵한 궁뎅이. 흠이라면 머플러 앤드가 너무 크다는 생각입니다. 무식해보이고 둔중해보이니까요...

뒷 태...

주유구

주유구를 눌러 열어봤습니다.

불룩 튀어나온 사이드 오버 휀더

바퀴의 옵셋이 휀더에 가득차는게 마음에 듭니다.

문은 눌러서 엽니다.

포르쉐에 비해 빠지는 각선미가 다소 둔중하지요. 머슬카 이미지입니다.

고출력임에도 매연을 50% 감소시켰다는 자랑합니다.

힘찬 기상을 표현해주는 리어 스포일러.

리어 디테일...

참 각이 많습니다. 요즘의 둥글둥글한 디자인 추세와는 차별화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티뷰론에 많이들 붙이고 다녔죠. 헝그리 튜너 시절이 그립네요...

이런 문화공간을 볼 때마다 현대자동차에 참 성질이 납니다. 팔아먹고 남는 돈으로 뭐하는 건지...

가격표입니다. 곱하기 900 하시면 됩니다. 최고급 프리미엄 패키지를 넣어도 7,500만원 수준입니다.

국내는 1억 2천 정도.

그리고 꼭 GTR을 살 것 같은 소프트 희표를 위해 준비한 GTR DVD카탈로그.

GTR의 역사와 엔지니어 인터뷰, 뉘르부르크링 테스트, 도심 테스트 등

각종 동영상과 스펙 등이 가득 담겨 있는 DVD입니다.

피를 끓게 만들고 장인의 정신이 깃든 자동차들이 나올 때마다 세상이 참 즐겁다는 생각을 합니다.

내가 갖지 않아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그런 자동차 취미야 말로 정신적인 호사의 극치가 아닐까요.

모쪼록 일본차의 선입견을 탈피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클럽아우디

황문규

[tuffkid]

멋지군요 주유구를 여니 디테일이 별로라 아쉬움이 있지만 성능과 가격이 충분히 값어치를 하니..

[ㅏ ㅜ D]

일본엔 또 무슨일로? 잘 읽고 갑니다. ^^

[병아리]

저 DVD 재밌을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보고싶네요.ㅋ

[홍서원(洪序沅)]

dvd 시청 번개 추진 부탁 드립니다.ㅎㅎ gtr 은 뒷모습과 앞휀더가 좋은것 같습니다.. 도어 손잡이가 은근 불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