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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민끝에 일을 쳤습니다. Mercedes SL 65

작성자고민남|작성시간08.03.02|조회수1,307 목록 댓글 10

드디어 질렀습니다.... 엄청 고민했죠, 제 렉서스도 넘기고 보너스 탄거 거의 집어넣고... 그리고 60개월로.

SL 55는 가끔 보지만 SL 65는 정말 희귀하다고 생각하던차에 아우디 S5 구입하려던게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클럽아우디엔 죄송스런 마음입니다.  먼저 이 놈....한마디로 괴물입니다.  604 hp 에 738lbs torque @2-4000 rpm.

  

12 기통 bi turbo.  코너링은 지면에 꽉 차가 붙어있는 느낌이고요....에어 서스펜션인지 몰라도 직선은 그야말로 로켓트입니다.

조금 밟다보면 앞에 차가 순식간에 눈앞에 오는 아찔함을 느낍니다.  처음엔 조금 으시시한 기분이 들었는데 지금은 많이 익숙해져서 신나게 밟고 있습니다.  차 산 첫날 경찰에 걸렸는데 새로 사서 조금 속력을 신경을 못썼다고 하니 경고만 주고 차 구경

하고 그냥 가더군요.  조만간 레이싱 서킷에 가서 한번 달려봐야 겠죠.  딜러에선 SL 65는 정말 한정판매라 하던데 그 값을 하는거 같습니다.  한가지 눈에 거슬리는 건 1갤론당 (한 3.8 리터)에 11마일 정도라는거 기름떨어지는게 속도계올라갈때 보입니다.  처음엔 그것도 황당하더군요.  완전 분석해 조만간 또 올리겠습니다.

 

밑에 내부사진 궁금하신분있으셔서 세차에 베큠까지 다해서 다시 찍었습니다.



 내부는 SL500나  SL 55랑 별로 다른점이 없어요.  AMG로고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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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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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카빙 | 작성시간 08.03.07 63이랑 65도 많이 다른가 보군요...
  • 답댓글 작성자MRSAMG | 작성시간 08.03.15 63은 자연흡기구요 65는 트윈터보입니다... 로케트 맞습니다...
  • 작성자마크 | 작성시간 08.03.08 어익후 부럽네요. 멋집니다.
  • 작성자양창훈 | 작성시간 08.03.12 오픈카 비 맞아봐도 별 문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적어도 SL은 어느 정도 이상 속도(아마 60~70 이상?)이면 비가 아예 안 들어오고요, 뭐 천천히 가면 근처에 세우고 뚜껑 닫으면 되지요 뭐.^^
  • 작성자chris4B | 작성시간 08.03.14 코너에선... 상당히 조심하셔야 될겁니다... 비록... 65가 아닌 ... 55였지만... 아찔했던 순간도 몇번 있었습니다... 항상 안전운행하세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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