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bmw x5m, x6m 런칭쇼..

작성자간지불리[정지호]|작성시간09.12.04|조회수711 목록 댓글 4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3일, 고성능 자동차의 상징인 ‘M’의 혈통을 이어받은 X5 M과 X6 M을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BMW X5 M과 X6 M은 BMW M GmbH가 제작한 최초의 사륜구동 모델로써, SUV 부문에서 전혀 새로운 차원의 고성능 스포츠카를 제시하고 있다.



X5 M, X6 M을 통해 새롭게 정의되는 하이 퍼포먼스
BMW X5 M과 X6 M은 BMW M카만이 가지는 최고의 성능은 물론, 역동적인 주행성능, 스포티한 디자인,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며 BMW 특유의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두 모델 모두 4,395cc의 신형 V8 M트윈파워 터보 고성능 엔진을 장착, 5,750-6,000rpm에서 최고출력 555마력을, 1,500-5,650rpm의 거의 모든 회전수 영역에 걸쳐 최대토크 69.4kg.m의 막강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4.7초에 도달한다.



가장 큰 특징은 BMW가 특허를 출원한 양쪽 실린더 사이의 ‘커먼 배기 매니폴드’와 트윈 스크롤 트윈터보 기술로, 배기쪽의 압축손실을 최소화해 액셀 페달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을 선보인다.



또한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는 뛰어난 출력을 발휘하는 우수한 성능과 함께 뛰어난 효율성을 동시에 실현시킨다. 고정밀 직분사 방식과 함께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전략이 적용된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맞춤식 전자동 연료 펌프, 분리형 A/C 컴프레서, 안티롤 시스템의 유압 제어식 유압액 공급 등 혁신적인 기술이 결합되어 유럽의 EU5와 미국의 LEV II 배출 기준량까지 만족시킨다. EU테스트에서 평균 연료 소모량은 100km당 13.9리터, CO2 등급은 1km당 325g를 기록했다.



최고의 주행을 위한 xDrive와 다이내믹 퍼포먼스 컨트롤
두 모델에 적용된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는 BMW X5 M과 X6 M만의 차별화된 힘과 성능을 실현하며, 어댑티브 드라이브와 새롭게 개발된 서보트로닉 파워 핸들링을 갖춘 M 서스펜션은 BMW M의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정확하게 제어되는 핸들링을 결합시키면서 주행 역동성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린다.

특히 xDrive, 다이내믹 퍼포먼스 컨트롤,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 서보트로닉, 어댑티브 드라이브 등이 모두 차체 통합 관리 시스템(ICM, Integrated Chassis Management)의 중앙 제어 유닛으로 조정 돼 민첩성, 트랙션, 주행 안전성의 측면에서 고성능 차량 부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M의 DNA를 간직한 최상의 디자인
X5 M과 X6 M모델은 전면에 있는 대형 공기 흡입구를 비롯해, 곳곳에 M 모델만의 DNA를 품고 있다. 각 모델의 전면 디자인은 이들 모델이 공유하고 있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뚜렷이 드러내고 있으며 BMW X5 M은 첫눈에 봐도 힘과 고급스러운 모습을, BMW X6 M은 고유의 날렵한 디자인을 통해 뛰어난 역동성과 스포츠 성능을 보여준다.



기존 BMW X5또는 BMW X6와는 차별화된 20인치 경합금 휠과 측면 흡입구, 프론트 리어 에어댐과 듀얼 배기관이 적용돼, 역동성이 더욱 부각된다. 또한 차체 아래 부분을 감싸고 있는 블랙 플라스틱 표면을 없앰으로써 도로를 힘차게 달리는 모습을 더욱 강조하는 한편 공기역학적인 측면에서 쿨링 에어 흐름을 향상 시켰다. 내부에는 M 가죽 스티어링, M 풋레스트, 화이트로 빛나는 M계기판 등이 M 모델 고유의 특징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최고의 안전 장치와 최첨단 주행 시스템
BMW X5 M과 BMW X6 M 모두 탑승자의 최대 안전을 위해 디자인되고 제작된 특별한 차체 구조를 갖추고 있다. 6개의 정면, 측면, 헤드 에어백과 3점식 안전벨트, 그리고 충돌 시 작동하는 앞좌석 헤드레스트 등 탑승자 보호장치와 함께 바이제논 듀얼 헤드라이트, 어댑티브 헤드라이트, 20인치 경합금 휠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BMW M에 맞춤형으로 제작된 BMW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하이빔 어시스턴트 (High-Beam Assistant), 탑뷰기능을 갖춘 백업 카메라와 주차 거리 제어시스템 등 혁신적인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통해 BMW X5 M과 BMW X6 M의 뛰어난 주행 경험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 외에도 M 전용 4존 에어컨디셔닝, BMW인디비주얼 하이앤드 오디오 시스템, 한글 내비게이션, 메리노 가죽이 사용된 실내, 파노라마 선루프(BMW X5 M), 전자동 선루프(BMW X6 M) 등이 기본 적용된다.

BMW X5 M과 X6 M의 국내 소비자가격은 각각 1억5,680만원과 1억6,190만원(VAT포함)이다.



상세제원표



사진 / 최재형 (카이슈 편집장) | 김학수 (카이슈 취재팀 기자)
영상 / 김학수 (카이슈 취재팀 기자)

 

▶ BMW X5M, X6M 갤러리 보기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격몽요걸[박민호] | 작성시간 09.12.04 아무리 M이라도 차고가 높아서 코너에서 왠지모를 불안함이(x-드라이브가있다해도).....^^;
  • 작성자STAVIC[박병욱] | 작성시간 09.12.04 오늘도 bmw 답십리 센터에 x5 완전 엎어먹은 상태로 캐리어에 실려오더군요.완전 한바퀴 이상 구른것 같던데 다행이도 탑승자들은 그리 심한 부상은 아니라고 하더군요.참고로 저정도 출력으로 공도 주행시 예상치못한 상황에서는 큰일날 경험을 할 수 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조만간 뉴스에 등장하리라 생각하니 오싹해집니다.
  • 작성자Daniel[송영준] | 작성시간 09.12.04 요즘 amg,m들은 왠만함 500마력은 넘어가네요. x6 처음 봤을때 뭐 저런게 다있어?기존에 제가 생각해 왔던 차라는 등급의 어느 개념에 넣어야될지... 이런생각이었는데... 아직까지도...x6는 어떻게 개념을 잡아야될지 모르겠습니다.저라면 저 가격대라면...패미리세단 한대 포르쉐 박스터 한대 이케 소유할것 같네요...
  • 작성자피포 | 작성시간 09.12.05 잘 넘어 가지요. 저도 몇 번 봤는데, X5는 특히 조심해야되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