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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udi A7 TSFI Quattro 엔트리 모델 시승후기 입니다.

작성자바람정령[서동광]|작성시간12.02.20|조회수2,079 목록 댓글 12

 

젊은 세대를 공략하는 독일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AU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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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형 New Audi A7 TSFI Quattro

6실린더 / 2,995cc / 310마력 / 5,500~6,500Rpm / 안전제한속도 210 km/h / 연비 9.4 km/l

가격 : 85,600,000 원  ~ 105,300,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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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우디가 변했어요~!!

사실 지극히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우디는 메르세데스벤츠 나 BMW 에 비해서

뒤쳐지는 네임벨류 와 뭔가 좀 덜다듬어진듯한 완성도 같이 항상 2% 부족한 그런 느낌이 강했다.

물론 좋은 명차임엔 틀림없으나 내겐 그러했다.

다만 기계식 4륜구동 콰트로 시스템은 처음 가보는 그 어떠한 길이라도 스포티한 주행을 할수 있는 마음의 편안함을 준다!

암튼 그런 아우디가 2011년에 뉴아우디 시리즈로 세상을 향해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한마디로 헉!!

이건 대박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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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지하주차장에서 차문을 열고 운전석에 앉았다.

스마트키를 주머니에 넣은채 스타트시동버턴을 누른다.

듣기좋은 "징~하는" 전자음이 들려오고

풀컬러 계기판 액정화면에 아우디의 마크와 함께 "안녕? 내이름은 A7 이야!" 라고 이야기 하듯이

인상적인 로고 화면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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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을 정면에서 보면 마치 R8 을 보는거와 착각을 할정도로 비슷해보인다.

뉴 A7 TFSI 콰트로 모델은 V6 3,000 CC TFSI 슈퍼차저 엔진이다.

최고출력은 310마력, 최대토크 44.9 Kg.m 이며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 와 결합되어 제로백 5.8 초 대 이다.

연비는 공인연비 9.4 Km/l 로 쿠페세단으로 따져보면 나쁘진 않은 연비수준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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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륜 콰트로의 능력은 그야말로 대단하다!

표현을 해보자면 맨발로 모레사장을 사각사각 걷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랄까?

내 맨발사이로 모레를 밟고 있는 감각들이 하나하나 모두 세밀하게 전달되고 있는 그런 느낌이다.

그런 느낌이 4개의 바퀴를 통해서 운전석에 앉아 있는 나에게 모든 신경들과 이어져있듯이 그렇게 전해진다.

그로인한 안정감은 실로 대단하다! 그저 대단하다고만 표현할 뿐이다.

간혹 아우디 모델을 고민하시는 분들중 지방엔 눈이 별로 안와서 콰트로 시스템까지는 필요없지 않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간혹 본다.

내가 말씀드릴수 있는건 콰트로 시스템은 오직 눈, 비 때만 그 진가를 발휘하는게 아니라고 말씀드리고싶다.

봄,여름,가을,겨울! 그 언제가 되었건간에 전혀 모르는 낮선 초행길이나 매번 지나다니는 익숙한 길일지라도

도로사정은 언제 어떻게 안좋은 상황으로 변해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그런 모든 상황을 고려해서 이 콰트로 시스템은 매우 중요하다!

4바퀴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가며 도로를 꽉 움켜쥐고 있는 그 느낌!

그 전달력으로 인한 마음의 안정감! 그로인한 정신적인 여유로움 등이 장거리든 단거리든

운전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준다.

그리고 서행시 노면소음이 올라오는듯한 잡음같은소리가 들려온다.

이건 무슨 소리일까? 하체에서 전해오는 이 소음은 콰트로가 하드웨어적으로 작동되는 소리라고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 한게 보통같으면 이런 하체소음이 굉장히 거슬릴텐데

이상하게도 듣기좋은 소음이다.

아~ 이게 콰트로가 열심히 나를 지켜주기위해 애써주고 있는 소리구나~ 라고 씨익 웃게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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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에는 4가지의 주행모드가 있다.

컴팩트모드 / 오토모드 / 다이내믹모드 / 유저모드

컴팩트모드는 별로 쓸일이 없을듯 하고,

대부분 오토모드로 설정하고 다니지 않을까 싶다.

다이내믹모드는 서스가 단단해지고, 핸들이 무거워진다. 엔진또한 크르릉 거리며, RPM이 마구마구 솟구친다.

왠만한 차들은 덤볐다간 "쩜...." 된다.

제로백 5.8 Km/h 라는 스펙은 운전자에게 그러한 재미를 준다.

무겁고 얌전해 보이는 차체는 전혀 무겁거나 엑셀반응이 느리거나 둔탁한 그런 느낌이 전혀없이

밟는 그 즉시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

오히려 너무 가볍고 경쾌하게 튀어나가려 하다보니 초보자가 무심코 악셀에 발 얹었다간

앞차량과 뽀뽀 하기 쉽상이겠다.

그리고 너무 가볍고 경쾌한 고속성능때문에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도 실제로 더 속도가 높다.

시야성도 좋아서 150~160 km/h 속도일것 같은 느낌으로 보면 실제로 시속 200km/h 정도에

속도계가 올라가있다.

한마디로 너무 허무하게 빠르다.

'경쾌하고 빠르면 좋은거 아냐?'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레플리카(Bike) 를 좋아하고 10년이상을 바이크와 함께 지내왔던 내가 느끼는 느낌은

허무하게 막강한 성능은 가끔 그 성능이 마치 내실력인양 착각하게 만들어

오버페이스를 만들어버려서 간혹 매우 위험한 상황을 연출할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만큼 A7 은 엄청난 포퍼먼스를 자랑하지만 약간의 여유로운 마음가짐과 절제가 필요할 정도로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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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성능은 여기까지 마무리 하고,

뛰어난 가속감을 뒷받침 해주는 중요한 역할이 바로 브레이크 성능이다.

필자는 프로레이서도 아니고, 차량전문가도 아니다.

다만 오랫동안 바이크라이프를 즐기면서 소소한 옵션들에 매우 민감한 편이다.

바이크는 두바퀴로 공도를 누비며 언제든지 막강한 제동력을 발휘해야 하기때문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A7 의 브레이크 성능은 내 생각엔 반박자 늦다는 느낌이 든다.

차량마다 각자만의 성향으로 인해 제동력은 그마다 다른 차이가 있을것이다.

어떤 차는 브레이크패달을 밟는즉시 즉각 반응이 오는 차량도 있겠고

또 어떤 차는 첨엔 약하게 그담에 강하게 단계적으로 반응이 오는 차량도 있을것이다.

A7 같은 경우는 후자 쪽의 성향이 강해보인다.

그래서 처음엔 좀 밀리지 않나....?? 싶은 느낌이 먼저 들수도 있겠다.

물론 아주 훌륭한 브레이크 성능을 보여주지만,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으론 그렇다.

아마도 내생각보다도 한단계 더빠르게 달리고 있는 것 일수도 있고,

그만큼 제동력이 더 필요해서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보면 이해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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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옆라인은 정말 공기저항을 그대로 흘려 버릴것만 같이 전체적으로 라인이 부드럽게 이어져있다.

마치 돌고래 옆면을 보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리어 트렁크 위에 스포일러가 존재한다. 시속 140KM 이상으로 주행시 자동으로 스포일러가 올라온다.

뭐 스포일러를 이렇게 올려놓고 다니고 싶다면 스포일러 버턴을 눌러서 강제 개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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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의 풀 LED 라이트 는 멀리서 봐도 " 나! 아우디야! " 라고 말해주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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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에 앉으면 둥글둥글하고 아기자기 해보이는 핸들과 한눈에들어오는 풀 컬러 계기판이 인상적으로 눈에 들어온다.

패들쉬프트도 역시 일품이다.

 

간혹 패들쉬프트의 명칭을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부연설명을 하자면 핸들에 (+) (-) 레버가 좌우에 위치해서

손가락으로 수동 기어 조작을 하는 것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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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7 의 멋스러움!! 운전석 도어를 열고 보면 사진처럼 그저 이러한 디자인이 존재함에 감격스러울뿐이다.

이건 뭐 완전 '간지쟁이' 다!!

그래~ 니가 제일 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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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리피터가 적용된 미러! 개인적으로 A7의 사이드미러는 정말 맘에 드는 부분중에 하나 이다.

일단 디자인이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 얇고 길쭉하다. 몸매 좋고 비율좋은 여자 연예인을 보는것처럼 아주 섹쉬하고 매력적이다.

섹쉬한 디자인 만큼이나 넓은 시야각을 자랑한다. 순정미러는 광각이 아닌걸로 알고있으나

추가광각인디오더가 필요없을 정도로 완벽스럽다.

그리고 약 8:2 비율정도로 미러 바깥쪽에 광각스티커(?)가 별도로 덧붙어 있어서

'사각지대' 를 거의 없애준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최첨단 기술이 투입되는 여러가지 안전편의장치 도 중요하다지만

차량안전운행에 있어 아주 기본적인 사이드미러에 이러한 새심한 배려가 무엇보다더 중요하지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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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분들은 조금 의아하게 생각하실수도 있겠다.

어? 미러가 사각지대 최대한 없애고 후방 잘 보이는건 당연한 거 아니야? 라고!!

하지만 타 비교차량을 보자면~ 한 예를 들어 BMW 순정 사이드미러만 보더라도 정말 사고유발을 마구마구 불러일으킨다.

차량 제조업체에서는 문화의 차이 라고 변명을 늘어놓는다.

독일같은 경우 좌,우 깜빡이를 켜면 뒷차량이 무조건 양보해주는 운전자 마인드 라고 한다.

그러므로 궂이 광각미러가 필요없다나 뭐라나...

그래서 기본적인 순정 차량에 제공되는 미러는 광각이 아니다.

정말이지 돋보기를 붙여놓은것과 같이 시야각에 문제가 아주 위험을 넘어 테러수준이다.

표현을 하자면 뒷차는 사이드미러에 보이는데 바로 옆에 있는 차량은 전혀 안보인다는것 !!

BMW 의 경우 정품사이드 미러 같은 경우 한쪽에 40만원대이다. 두쪽에 80만원이라... 후~ 괴롭다.

하지만 언제나 튜닝에는 사제옵션이 있다는 것!! 적극적으로 사제 옵션업체를 활용하실것 !! ㅎㅎ

사이드 미러 하나에 글이 엄청 길어졌지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부분이다.

아우디 A7 의 사이드리피터미러는 100점 만점에 90점정도를 주고 싶다. 물론 개인적인 점수로!

10점을 뺀 이유는 아무리 시야각이 좋다해도 그건 수입차량에 한해서지 국산차에 비하면 역시 약간 부족하기 때문이다.

국산차량들의 운전자 편의시설들은 이미 수입차량을 뛰어넘어섰기 때문에 보통은 잘 인지를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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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내에 대해서 설명이다.

계기판은 정말 환상적이다. 이건 정확히 말로 표현을 하기가 어렵다. 아무리 사진으로 잘 표현하려해도

사진으로 모든걸 담을수도 환상적인 느낌을 전달해줄수도 없다. 단지 직접 보고 느껴보시라고만 말씀드릴수 있다.

시얀성은 아주 만족스럽다. 모든 상황이 한눈에 쏙쏙 들어온다.

또한 풀 컬러 색상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그리고 알피엠 레드존 빨강색상은 실제 LED 로 불이 들어온다.

사진으론 단순하게 그냥 평면적인 계기판의 느낌이겠지만 실제론 아주 입체적으로 튀어나와있다.

그리고 계기판 중간에 풀컬러로 네비게이션이 작동된다.

A7 의 경우 센터페시아에 장착된 네비게이션 +  HUD(헤드업디스플레이) + 계기판 중간 이렇게 3군데에서

동시에 네비게이션이 표시된다. 궂이 계기판에도 네비가 표시될 이유가 있을까 싶지만

그냥 아우디의 배려라고 생각하고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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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실내 인테리어는 깔끔하다. 시동을 끄면 쏙들어가는 네비게이션이 깔끔함을 더해주는것 같다.

괜시리 걱정되는것은 시동을 켜고 끌때마다 저렇게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네비디스플레이가 빨리 고장이 나지 않을까...?

라고 조심스레 걱정해본다. 어쩌다 처음 차에 타는 동승자는 '우와~ 짱인데?' 라고 외치겠지만~ ㅋ

센터페시아는 굉장히 심플하다못해 허전할정도로 너무 잘 정돈해놓은 듯한 느낌?

MMI 인터페이스 조작은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BMW 아이드라이브에 비해선 좀 불편하다.

둘다 익숙해지면 거기서 거기일수도 있을테지만 우선적으로 그걸 떠나서

아우디 같은경우는 인터페이스 조작버턴들이 너무 넓게 포진되어있다.

그래서 인터페이스 조작시 손의 이동거리가 BMW 에 비해서 좀 더 부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어디까지나 궂이 비교대상을 하자면 그렇다는것이지 아우디만 놓고 본다면 만족스럽다.

다만 기어봉 왼쪽에 있는 터치패드의 감각은 너무나 예민하다.

네비게이션 목적지 검색시 직접 터치패드에 손가락으로 글씨를 써서 주소입력을 할수 있다.

차량에 이런 기술이 들어가는것들이 생소하기 때문에 대단해보일것 같기도 하지만

너무 민감해서 오타가 더 많이 발생한다. 연습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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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생 "신" 군에게 운전대를 맡기고 뒤에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이 건방진것(?)이 시속 150Km/h 이상에서 마구마구 과격한 코너링과 도심주행에서

주변사람들에게 욕먹을것처럼 마구마구 칼치기 주행을한다.

에잉~ 이런 녀석때문에 수입차 타는 사람들이 욕을 먹는것이다. ㅎㅎ

암튼 그로인해 뒷자석에 앉아있다 멀미나 죽는줄알았다.

"신" 군의 키는 183cm 이다. 앞좌석에 앉았을때 천장위치를 보여주기 위함이다.

한가지 주의해서 보실점은 앞좌석 시트를 많이 낮춘 상태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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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석엔 역시 친한 동생이 동승.

키는 176cm(지...지못미)이며, 꽤 천장부분이 여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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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자석에 앉아있는 멋쟁이 서실장님~

후훗~ 바로 나다! 키는 174cm (국가기밀인데.. ㅠ_ㅠ)

내 신체사이즈로는 천장 위치가 많이 여유롭지만

"신" 군 말로는 자기가 뒷자석에 타면 머리가 닿을듯해서 좀 깊게 눕듯이 앉아야 좀 여유롭단다.

이.. 이건 키크다고 은근히 자랑질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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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자석 공간은 많이 여유롭다. 멋쟁이 서실장의 하체라인이다~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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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죤 에어콘 시스템

엔트리급 모델에서는 누릴수 없는 하이앤드급 만의 풍요로움이다.

뭐 항상 이야기 하듯이 주머니가 좀 부족한 우리에겐 언제나 사제옵션이 있다는걸로 위안삼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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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도어는 약 1.8미터 정도 높이까지 오픈된다고 한다.

기본 535리터 에서 뒷자석 폴딩까지 하면 최대 1,390리터 까지 적재한다니 실로 엄청난 실용성을 가졌다. 

또한 자동 Close 버턴이 트렁크 안쪽에 있어 버턴만 눌러주면 럭셔리하게 트렁크 도어가 닫힌다.

아쉽지만 현재 타고 있는 내 BMW520D 에는 이러한 편의사항 조차 없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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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A7 의 총평을 정리해보면

역시 아우디가 앞으로 추구하는것이 무엇인지 잘 함축되어 있는듯하다.

그리고 아우디의 감각은 점점 젊은세대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는 느낌이 강했다.

여기서 개인적으로 좀 아이러니 한 부분이 생겨버렸다.

A7 의 감각은 말 그대로 젊은취향의 향기가 깊게 묻어있다.

그렇다면 엔트리모델만 하더라도 1억에 가까운 이 차량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젊은세대가 과연 얼마나 될까...?

그렇다는것은 결국은 가성비로는 한 단계 아래급인 A6 로 가는것이 바람직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A7 을 이미 접하고 난후에 A6 를 보고있노라면...

지름신께서 내 귓가에 악마의 속삼임으로 뽐뿌질을 하고 있을것이다.

" 에이~ 좀 더 쓰지~? 허리띠 좀 더 쪼여봐~ " 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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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벤츠나 비엠에 비해서 좀 묵직한 그 무언가가 2% 부족한 느낌이 자꾸 들긴하지만

이건 아마도 3사가 추구하는 방향이 서로 다르기 때문일수도 있을것 같다.

아우디는 아우디만의 길을 가고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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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New Audi A7 TSFI Quattro 의 시승담은 여기에서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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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극진태극[정진하] | 작성시간 12.05.05 5.8 km/h는 속도 단위에요. 5.8sec 이라고 쓰셔야 ㅋㅋ 시승기 잘 봤어요
  • 작성자DanDybOy[전명석] | 작성시간 12.02.21 A7...정말 라인이 너무 매력적이죠~!!!
    시승기 잘 봤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바람정령[서동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2.21 감사합니다 ^^
  • 작성자LEGEND[정희영] | 작성시간 12.02.21 와우 시승기 넘 재밌게 잘봤습니다~~~A6도 얼렁 보고싶네요..ㅎ
  • 작성자데이빗킴[김중엽] | 작성시간 12.03.04 전 후미등이 좀 많이 큰것 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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