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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입차 인기 디젤 차량 시승기입니다..

작성자일루션홍[홍민기]|작성시간14.02.12|조회수28,388 목록 댓글 16

 

2014년 1월부터 디젤차량에 갑자기 눈이 가서 패밀리용 구입으로 알아보던중 기회가 많아서 한달 가량 주마다 하루정도 시승한

 

차량중 생각나는데로 감성위주로 적어 보겠습니다.

 

1. 벤츠 220CDI = 250CDI 4매틱  2014년 1월식 (12,000키로 주행차량)

- 외관

 벤츠 씨클에 앞에등 모양만 바뀐 느낌 LED  주행등.. 삼각별때문인지 항상 이 브랜드 모양이 사람 잡네요.. ㅎㅎ

 

- 인테리어

 늘 그렇듯 잡소리, 플라스틱 내장제, 문잠김 뽁뽁이, 키보드 판에있을법한 숫자 정사각형 ... 네비터치 가 너무 멀다..

 4매틱에 만 있는것은 파노라마 선루프 ... 끝..   (포매틱은 한국네비 비지원)

 

-성능

 이건 무슨 노인차도 아니고 얼마나 밟아야 옆차 추월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초반 굼뜸은 기본에 .. 사기통 특유 까르르르르 소리 작렬.. 고속안정성.. 이게 언제부터 나오는 말인가.. 독일차량중에 제일 최악입니다..

 

- 감성 

 별모양 빼고 다 ~ 별로임...

 

2. 인피 M30D (2만키로차량)

- 외관

 확실히 두리뭉실한 느낌 ... 먼가 곡선이 너무 많아 부담스럽네요.. 길이는 조금 긴 느낌 .. 여전히 대우마크 뒤집어 놓은것같은 느낌은 여전함...   

 

- 인테리어

기억박스 와 전자제어 장치 (센터페시아) 돌출되어 있는게 먼가 꽉 찬 느낌... 조금 답답할정도 .. 그것 빼곤 한국네비 지원 등

일본 차라 .. 옵션은 거의 다 있네여 .. 제일맘에 드는 건 소파 같은 실내의자들 .. 오 ~ 정말 편함 ..   

 

-성능

 6기통에 비해 핸들 떨림 소리 생각보다 심함..  초반 토크가 밀어주는 힘이 강해서 너무 부담스러울정도임.. 악셀 조절이 적응 필요하네요  적당히 밟으면 너무 천천히 가는것 같고 조금만 밟아대면 너무 확 밀어주는데.. 중요한건 고속에선 토크가 밴딩이 심하다는 이야기는 들었으나 실제로 토크에 지속성이 감소함이 느껴집니다..  

 

- 감성 

 인지도 때문인지 불매운동 탓인지.. 먼가모르게 안땡기고 어설프게 따라한 디젤 차량 느낌이 많이 납니다..

 

3. 520D X드라이브 , 기본형 (13,000키로 차량)

- 외관

 1분안에도 도로에서 볼수있는 차량 이라.. 정말 상위 트립 5시리즈와 얼핏보기에 엠블럼 빼면 다 같은 차량 같습니다.. 

 

- 인테리어

 정말 많이 옵션 바뀌었습니다. 전동트렁크, 후드, 등 모델 관계없이 기본적으로 선호하는 전자 옵션은 모두 있습니다.

 깔끔한 내부 센터페시아는 인상적입니다.  

 

-성능

 사기통 타 차량 모델중 가장 으뜸 ! 다만 까르릉 소리는 어쩔수 없지만 실내에는 거의 안들림.. 초반 굼뜸 혹은 고속 밀고나가는 것은 생각보다 멋집니다.  

 

- 감성 

 한번쯤은 소유해보고 싶은 차량인건 분명하나 너무 너무 많이 보여서 ..

 

4. 아우디 A6 2.0 3.0 TDI 엔트리

 

- 외관

역시 외관은 아우디가 가장 압도적입니다.

 

- 인테리어

 엔트리 핸들이 조금 노티 하긴 하나 전반적으로 굿 ! !입니다.  

 

-성능

A6 2.0 은 520D보단 조용하고 전반적으로  성능은 비슷합니다. 조금만 여유된다면 3.0을 구입하는게 좋음 ~ 

 

- 감성 

 쎄련된 느낌 입니다. ~

 

결론 : 4기통은 일단 6기통과는 가속성 및 소음이 하늘과 땅차이 입니다. ..

 4기통 BMW520D > A6 2.0 TDI > 250 포매, 220

 6기통 A6 3.0TDI > 530D > 인피M3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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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멘토김[김종승] | 작성시간 14.02.15 그리고 자동차에 대한 기사들을 보면 수입 차중 많이 팔리는 순서가 세계시장은 비엠>아우디>벤츠
    국내시장은 비엠>벤츠>아우디 라는 기사를 얼마전에 보았습니다.
    제가 소유했던 차량중 가격대비 뛰어난 차량은 페이톤 디젤이었습니다. 조용하고 중후하고 고속주행시 땅에 착 붙습니다,
    코너링은 a63.0다이나믹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Q7 4.2[한의수] | 작성시간 14.02.17 폭스바겐의 페이톤은 외관은 도시적인 느낌인데 반해서 실내는 굉장히 클래식함을 느낄 수 있는 차죠 아우디와 페이톤은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기존에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왔다 갔다를 많이 한다고 하네요 유독 한국에서 올인에서 이병헌의 애마로 홍보하기 위해서 국내에 출시하지 않은 차량을 항공으로 공수해서 광고효과를 시작많은 사랑을 떠나 이제는 아우디는 BMW와 벤츠가 초반에 판매가 상승에서 조금씩 하향을 타는 반면에 디자인과 젊은 층을 타겟으로 8%대의 매년 성장을 하고 있으니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4륜이라는 장점이 한국에 너무나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SUV와 세단을 타고 있지만 중년의 남성분들에게 젊음
  • 답댓글 작성자Q7 4.2[한의수] | 작성시간 14.02.17 Q7 4.2[한의수] 을 만끽하게 하는 차가 아닐까 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coverguy[이성호] | 작성시간 14.02.27 프래그쉽 모델에 있어서 디자인은 시사하는 바가 크죠. 그런 면에서 페이튼은 VW에서 가장 실패한 모델이라고 볼수있죠. 인테리어나 익스테리어 진부하기 그지 없었죠. 개인적인 소견들이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벤츠, BMW가... 아우디에 까일 차량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랜시간 동안 여러 모델 소유해 보시면, 단순한 비교로 브랜드 평가할수 없을겁니다. BMW M3가 발란스가 더 좋게 느껴진다고, 포르쉐 911 깐다면.... 그게 말이 될까요...
  • 작성자nsen44[김진업] | 작성시간 14.12.24 벤츠...느려터진점 저도 동감임다. 이건 개인적인 선호에 따라 다른데 성격급하면 빠릿빠릿한 차를 좋아하죠.
    삼각별을 조아하는분들은 무조건 벤츠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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