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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audi R8 시승했습니다.

작성자아이스맨[김재욱]|작성시간17.12.07|조회수897 목록 댓글 7

안녕하세요 아이스맨입니다.
오늘 분당의 위본모터스에서 r8 을 시승했습니다.
와 일단 정말 맘에드는건 시승 코스 였습니다.
첨에 분당에 위치한 위본 가면서 왤케 멀리 있어~ 속으러 궁시렁 궁시렁 했는데.

시승 코스가 길게 쭉 뻗은, 심지어 시간때도 오후6시반인데 신호가 걸리고 조금 기다렸다 출발하니 차가 한대도 없더군요.

이런 멋진 장면을 안찍을 수 없어 잠깐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특히나 터널 안이라 r8 의 배기 사운드는 안에서 공명을 하더군요.

람보르기니 우라칸과 동일 엔진이라 그런지 뻥튀기 소리 튀튀튀튀 소리가 재밌더라구요.

신형 아우디 r8은 저같은 사람도 몰 수 있게끔. 정말 운전이 쉬운 스포츠카였습니다. 영상을 찍던 핸폰을 내려놓고, 양손으로 스티어링을 잡고 악셀을 밟자 정말 미친듯이 달려나가더군요.

아우디의 자연흡기 엔진은 정말 너무 좋은거 같아요.

넘치는 힘과 v10 NA엔진의 사운드는 아드레날린을 최고치까지 올려주더군요. 세라믹 브레이크는 제동력이 엄청 좋은데. 뭐랄까 내가 아무리 밟다가 저기서 서얒 하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바로 서는... 신뢰감 있는 제동력.
부드럽게 브레이킹을 하려고 하는데, 잠깐이나마 r8을 제대로 느껴보려고 스포츠모드인지라 시프트 다운때마다 울컥 대서 브레이킹한 발이 긴장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돌아오는길 음향사운드가 궁금해서 음악을 틀었는데. 아 ~ 너무나 좋은 뱅엔올웁슨 사운드... 심지어 헤드레스트 있는 부분에도 스피커가 있고 발판있는부분도 스피커가 있더군요. 말 그대로 온몸으로 체험하는 사운드.
그러나 전 v10 엔진의 배기움이 더 좋아 음악은 바로 껐습니다.

정리하자면, 너무나 많은 컴퓨터의 개입으로 사실 레이싱을 진정 좋아하는 서킷드라이버에게는 불만이 생길 수 있겠다. 일반인에겐 신뢰할수 있는 가속과 컨트롤, 제동력등이 믿음직스런 머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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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타임아웃[김형완] | 작성시간 17.12.08 편(comfort) 하게도, 펀(fun) 하게도 탈수 있어서 정말 매력적인 차였습니다 ^^
    누군가 물어보신다면 거리낌없이 권할 수 있는 차량인듯 합니다
  • 작성자클럽아우디[황문규] | 작성시간 17.12.08 속도를 보여주세요~~~ㅎ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열정하나[김선남] | 작성시간 17.12.09 R8 시승은 수도권 딜러사만 가능하겠죠?
  • 작성자칼새[ 김수진 ] | 작성시간 17.12.21 완전 멋져요...^^
  • 작성자광진하비amg[장석인] | 작성시간 18.01.06 알파리 쥑이네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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