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달에 서너번 정도 운행하고 노천주차하는 차량입니다.
아무래도 비가 새는 것 같습니다. 몇 달전 엄청 비 많이 왔을 때 운전석 매트가 축축하고
기어 레버 조작 시 약간 끈적이는 느낌이 들어 화창한 날 문을 다 열고 건조시켜 이후
특별한 이상은 못 느꼈었는데, 어제 간만에 타보니 일단 앞 유리가 뿌옇게 되어 있어
당연히 와이퍼를 작동시켰는데 바깥쪽이 아니라 안 쪽 수증기더군요. 좀 충격을 먹었습니다.
운전 30년 넘게 했어도 승용차 안 쪽에 수증기가 찬 거는 첨 경험한 것 같네요.
핸들이고 뭐고 전부 사우나처럼 습기가 차 있고, 뒷좌석 천정 마감재가 밑으로 처졌네요.
폭풍 검색을 해 보니 썬루프 배기구가 막히면 물이 샌다는 글이 있던데 맞나요?
일산/파주 지역에 천정 마감재 수리 가능한 업체 아시면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