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클래식이 될까 말까.이름도 가물거리는 이 기계를 두군데 손 좀 봤읍니다.
우선 그 뭐드라 터보쪽의(비슷한 곳)고무 호스가 찢어진 것이 보여서 부품을 좀 시켰더니
오 예! 전국 어디에도 없데요.
그래서 할수없이 국산차량에서 그래도 호스에 철갑으로 두른 놈을 폐차장가서 찾아보이 아주 잘맞는 놈이 떡~ 보이길래.
얼른 가져다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서 맞추니 아주 기가막히게 잘맞는 겁니다. 원래 거기 있던 놈마냥. 그래서 밑으로 방울방울떨어지던 그 뭐랄까(이름은 모르겠고) 그거시 한번에짠~~~~~
다음 뭔가 엔진이 좀 시끄럽다고나 할까.그런기분.아 오일이 좀됐나 아벌써 15000km나 뛰었네 갈아줘야지.
오일은 못갈면 필터만이라도 갈아라! 오일은 독일제 그 합성유5통 준비하고 차밑에다 세수대야 갖다놓고 ,필터는 인터넷에서 구입하고,
맞던안맞던 해봐야지! 이 차를 고치려면 60km나 가야하는 디. 그냥 이렇게 ,사랑이 저만치 가네~~~~
에어필터는 그냥 털어서 육안으로 좀 깨끗하다고 내심 판단해서 다시 넣고 밑으로 기어들어가 오일통 따고 세수대야 받치고 시꺼먼 오일을 줄줄줄.
오일필터는 왜 그리 좁게 집어넣어 놨는 지.왜이리 안 돌아가는 지 에고 허리야!
필터갈고 오일통 밑마개 채우고 5통 따서 집어넣고 그냥그렇게 마무리하고 .
시동 !!! 오!!! 예!!! 아주 부드러워졌어!!!좋아 ! 아자!
한달이나 뒷밤바 고친다고 나가있던건디!
이제뭐하지! 음!!! 뭔가 더 건들고싶은 마음인데.
비용은
호스는 그냥 가져오고
오일은 1리터에 14000원 5통 70,000원
오일필터 16,000원 합계 86000원 아니지! 배송비 5000원 - 91000원
앞으로 더싸게 하도록 연구해봐야겠다(5만원안쪽으로) 그리고 이 폐유는 어쩌지 !!!!
에이! 센타가서하면 에어필터까지 15만원에 해주겠다고하는 디.그냥 시킬걸 공임 3만원인데.
마누라랑
치킨이나 먹으러가야지
아! 리프트가 호시이
좀 어설픈 차량손보기 였읍니다.(ㅇㅏ 차량은 tt 로드스터 2003년식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