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gs 게시판을 열면서....

[클럽아우디[황문규]]

자동차 취미의 궁극은 서킷을 타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서킷은 커녕 제대로된 자동차 문화가 일천한 우리나라의 현실을 봤을 때 요원하지요.

현재 태백과 용인 서킷이 있지만 웬만큼 굳은 마음을 먹지 않고서는 도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안산은 문을 닫았고, 문막은 자동차 면허시험장 수준이라 서킷이라 불리기에는 함량미달입니다.

인천 영종도 서킷은 안전지대와 서킷규격을 갖추지 않아 일반인에 개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현 시점에서는 갈 수 있는 곳이 태백과 용인 서킷인데

그나마 제대로된 정보가 없어, 처음부터 시작하기에는 막막한게 현실입니다.

서킷 체험이라는 걸음마단계부터 시작한 클럽아우디의 회원분들이 계십니다.

이것이 밑거름이 되어

서킷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서킷 문화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싶고

조금은 더 아카데믹한 열정을 갖고 자동차 문화를 향유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정제된 정보가 차곡차곡 쌓이는 작은 곡간이 되길 기원합니다.

클럽아우디

황문규

[기남이]

와우... 언제 오픈했죠?? 좋은 게시판이 생겼어요~~ 저도 평상시 관심은 많았었는데... 많은 도움 될거 같아요~~ 기대잔뜩!!

[삼성동HR[김진우]]

오늘 용인서킷을 다녀와서 이글을 다시 읽으니 서킷 1세대분들은 세상좋아졌다고 느끼실거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형님의 6년여간의 또 앞으로의 열정에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클럽아우디[황문규]]

이제 네가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줄 때가 올거야. 우린 체력이..;;

[아롱[서병수]]

멋찌네요

[일수무퇴[이병호]]

기회가있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