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그동안의 뻘짓들...ㅋㅋ..그리고 올해의 마지막 DDGT

[달왕복선[이대희]]

규철군이 올려준 책 읽으며

그동안의 운전을 찬찬히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제가 처음 트랙에 들어간건

2006년 11월 5일이었네요.

아래의 저 디젤 프라이드를 끌고....그냥 동호회 애들이 간다기에 쫄쫄 따라갔던 기억이.

당시 기록은 태백 1분19초562 였네요...흑....

그뒤로 트랙에 빠져서

2007년에 로터스를 구입했었죠. 로터스는 운전이 어려워서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실력은 많이 늘었던듯.

2009년엔 로터스의 한계에 부닥치고....클릭 R로 시합에 출전....

거의 꼴지에 가까운 기록으로 좌절하고

다시 로터스로 오지만 역시 역부족.

2010년엔 조금 쉽다는 로터스 에보라 구입.

그렇지만 역시 비싼차,무거운차의 비용에 허덕이며 거의 포기상태.

지금은 마티즈로 놀고있네요.

마티즈로 좀 실력을 늘려볼까 하는데...고출력차 타면 악셀콘트롤이 잘 안돼서 또 걱정입니다.

과연 예전보다 실력이 늘었을지...의문이구요.

그동안 기록을은 그나마 남아있으니 언제한번 찬찬히 살펴봐야겠습니다.

5주년이되는 11월5일6일 올해 마지막경기 DDGT 6전이 있는데

유종의 미를 거두고.....

내년엔 더 많은 좋은 사람들과 더 좋은 경험과 추억을 쌓기를...

1년을 같이 한 홍승표님 황문규님 최규철님 모두 마지막까지 안전운전으로 즐겁게 마무리 합시다.

승표님은 이번에도 꼭 포디엄에 서시기를

황문규님은 본인 Best lap을 찍기를

최규철님은 미니 One make race에서 우승하기를

[달왕복선[이대희]]

LTE 빨리 설치하고 이리오셔~

[클럽아우디[황문규]]

이제는 차량 상태가 원상회복되어 잘나갑니다. 올 마지막이라 33초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예전엔 포디엄에 올라갈 기록이었지만 이제는 33초가지고는 어림도 없죠. 그런데 복병이 몸상태. 로코갤러리 다녀오고나서 담이 걸렸는데 목이 거의 돌아가질 않네요. 시합때문에 빨리 나으려고 병원까지 다니고있는데 너무 서서히 좋아지니 조바심이 생깁니다.컨디션 조절도 중요~

[달왕복선[이대희]]

5일 연습때 비오고(진짜 조심해서 타야할듯, 특히 오전 슬러지상태가능성) 6일 오전까지 비오다가 갠다고 하는데 걱정일세...

[감귤소년[최규철]]

7월부터였지만.. 항상 형님들의 좋은 말씀. 그리고 저에게는 큰 도움들이 정말 행복한 한해인것 같습니다. 주말에 뵙겠습니다 ^^..

[달왕복선[이대희]]

비예보가 있으니 대비해서 연습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