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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트랙 나들이

작성자필소굿[김휘영]| 작성시간12.08.30| 조회수38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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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roypark[박민정] 작성시간12.08.30 오랜만에 가셔서 흥분한 흔적이 오타로도 나타나는 건가요?ㅎㅎ 잘 지내시죠? 글 올리신 걸 제일 먼저 읽었는데 졸려서 지금에서야 답글을 적어 보네요^^오빠 차도 엄청난 포스라 전 뒤에 차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어요, 진짜에요ㅎㅎ저도 서킷에서 사고 난 경험을 하면서 코스의 정확한 숙지, 브레이킹 포인트를 또 잊지 않고 확인하고 무엇보다 무리하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답니다^^역시 운전은 하면 할수록 차에 대한 이해, 분석, 그리고 열정, 끈기 이 모든 게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듯 싶어요, 거기다 체력도 필요하구요^^여기 한국은 얼마전에 RS5가 론칭하고 지금 우리 동호회는 이 표범에 대한 글이 곳곳에서 보이는 듯
  • 답댓글 작성자 roypark[박민정] 작성시간12.08.30 싶어요^^어쨌거나 캐나다에서도 이렇게 Rings 게시판에 소식을 전해 주시니 참 좋답니다^^Don't forget to send my best regards to your wife, too : )
  • 답댓글 작성자 필소굿[김휘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8.30 항상 잊지않고 제 아내 안부물어주셔서 넘 감사해요~ 로이님이 드라이빙을 즐기시는 줄은 익히 알았지만 레이싱서킷까지??? 로이님의 매력의 끝은 정말 보이지를 않는군요!!!
  • 답댓글 작성자 roypark[박민정] 작성시간12.08.31 ㅎㅎ 누가 보면 제가 달리기 환자인 줄 착각하겠어요ㅋ 작년에 처음 계속 한 번은 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일 때문에 통 기회가 없었던 드라이빙 스쿨을 갔고 그 때 약간의 사고가 제 경험 부족과 과욕으로 있었답니다^^애마 덕분에 전 아무렇지도 않았구요^^제겐 늘 밖에서만 지켜 보면서 뭐, 이 정도야..싶었던 마음과 어떤 곳이길래 하는 호기심이 있었는데 작년에 실제로 서킷 주행하면서 흔히 말하는 이게 장난이 아니구나를 깨달은 좋은 경험이었답니다^^동호회 선배가 저한테 그러더군요, 겁이 없다고 말이죠ㅋ어쨌거나 오빠도 여기 Rings게시판을 자주 오시는 것을 보면 달리기 환자는 분명한 듯 싶어요ㅎㅎ Well, I don't think I'm
  • 답댓글 작성자 roypark[박민정] 작성시간12.08.31 one of them, though : ) I just love driving for fun, not for a sport : )
  • 답댓글 작성자 필소굿[김휘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9.01 서킷주행으로 배우는 것들이 오히려 평상시 안전운전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다음에 기회되면 또 한번 서킷주행소식 들려주세요! 파란 TT가 시원스럽게 달리는 모습이 보고싶네요. 여기는 심지어 백발의 할아버지 오너분들도 자신의 애마(GT3, Viper, Corvette 등등)를 가지고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간혹 여성분들도 재밌게 즐기시구요. 음악 들으며 공도에서 드라이빙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씩은 트랙에서 레드라인까지 알피엠 올려가며 힘차게 달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싶어요. 게다가 아우디라면 콰트로로 노면을 움켜쥐며 빠르게 코너 탈출하는 재미는 덤이겠죠?
  • 답댓글 작성자 roypark[박민정] 작성시간12.09.01 ㅎㅎ 제가 요즘 머리를 다른 쪽에 쓰느라 차엔 통 관심이 없는데 오빠가 쓰신 글 읽으면서 흠, 다시 관심이 ㅎㅎ 애마가 주인 잘못 만나서 고생한 모습이 준 잔영이 좀 심했는 듯 싶어요. 대희 오빠 말씀처럼 겁없이 달려들기만 해서도 안될 일이고 꾸준히 연습하고 또 익히고 하는 게 제일이라는 걸 매 주든 아님 시간 날 때마다 서킷 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느끼구요^^전 red zone에서 계기판이 꺽이던 경험을 즐겼고 고속이 주는 재미가 좋았던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마냥 시들하네요ㅋ 다시 간을 좀 키워야 할 듯 싶어요^^백발의 나이에도 자신이 제일 잘 다룰 수 있는 애마의 심장이 그르렁거리는 소리와 함께 달릴 수 있는 열정과 뜨거운
  • 답댓글 작성자 roypark[박민정] 작성시간12.09.01 심장을 가진 사람으로 저도 나이들고 싶네요. 제가 다룰 준마는 꼭 엔진음의 차량일 필요는 없다는 사실과 함께 말이죠^^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 작성자 그러니까 [홍승표] 작성시간12.08.30 트랙이 스핀해도 차량에 데미지가 별로 없을 것 같은 서킷이네요.. 멋집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필소굿[김휘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8.30 네 맞아요. 그래서 스핀해도 걍 먼지 좀 뒤집어쓰고 다시 들어와서 모르는 척 트랙을 돌고 또 돌고^^ 담엔 랩타임 줄인 소식을 전해야할텐데요~
  • 작성자 소울스타[전영준] 작성시간12.08.30 정말 부럽다는 생각만 가득합니다~ 이런 소식 종종 들려주세요 ^-^
  • 답댓글 작성자 필소굿[김휘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8.30 전 영암서킷이 있는 한국이 더 부러워요! 여긴 몬트리올이나 가야 그만한 서킷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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