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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첫타임이 1시 30분이라. 뜨거운 지열에.. 감도 안잡히고.. 처음으로 전자장치를 모두 off 하고 타본거라. 힘들었는데.
오후 마지막 타임인 4시30분엔.. 날씨도 선선하고 바람도 불어주어. 재밋게 주행한거 같아요 ^^..
한국타이어 R-s3 에 비해 월등히 약한 사이드월( 편평비를 한사이즈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승차감이 좋아요 ㅡㅡ;),
그리고 타이어 온도가 쉽게 올라갑니다. 하지만 팽창에 있어 R-s3 보다. 좀더 낮은 한계점을 보여주며..
한계점의 그립력에서.. 의도된 오버스티어와, 의도되지 않은 오버스티어에서도... 의외로 핸들링에 계속 반응해줍니다.
물론.. 제가 이번만큼 오버스티어가 많이 발생하는 주행을 해보지 않은 경험도 있긴 하지만요..
가격대비 성능으로 R-s3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나. 고출력차량이 아닌경우라면 넥센N9000도 나름 괜찮은 타이어....
는 아니고.. (넥센 연구원도 dog 쓰레기 타야라고..ㅋㅋㅋ) 그냥 넥센 대회출전용 타이어 라고 생각됩니다.
한국타이어 R-s3 215-45-17 사이즈의 짝당 가격이 16만원선이고..
넥센타이어 N9000 215-40-17 사이즈의 짝당 가격이 11만원인점을 감안하여도..
넥센 시합을 출전하지 않는이상.. 서킷또는 와인딩을 즐긴다면.. wet컨디션에서도 성능이 좋은 R-s3를 선택하렵니다 ^^..
트레드모양의 차이점을 보면.. N9000 이 세로 직선트레드가 한줄 더있으니.. wet 컨디션은 N9000이 조금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상.. 간만에 다녀온 영암 후기 입니다..^^.
(역시 서킷은. 선선할때 타야 재밌어요.. 더운여름. 잘 참고 넘어가길 잘한듯 합니다. 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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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피오라노[류동균] 작성시간 12.09.19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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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천궁백화[조석현] 작성시간 12.09.11 모든 차들을 아주 가볍게 따버리는구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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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감귤소년[최규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9.11 실력이 아니라니깐요 ㅡㅡ;.. 차빨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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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천궁백화[조석현] 작성시간 12.09.12 그래도 실력을 겸비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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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피오라노[류동균] 작성시간 12.09.19 딱 두번 갔었지만.. 누가 내 옆에오거나 뒤에 따라오면.. 불안해서..
얼렁 보내고 혼자 타게되던데..
난 아직 멀었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