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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T - KKC 6전 결과올립니다...

작성자tekka [김동호]|작성시간12.09.11|조회수142 목록 댓글 21

카트매거진 발췌글 퍼왔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규격 레이스장에서 개장경기로 KKC 6전 이 열렸습니다.

 

전 가장 널널한 편인 로탁스 마스터 클래스에 출전하였습니다.

 

경력도 실력도 가장 떨어지는데.... 올해 갈비뼈 골절로 시즌도 말아먹고 지금도 후유증으로 아파서 연습이 불가합니다 ㅠ.ㅠ

 

더군다나 처음 격어본 WET 컨디션..... 레인타이어 셋팅으로 달려보니....정말 어렵더군요... 갈비뼈는 아파오고...

 

올 시즌 마지막 시합으로 삼고, 결승레이스에 갈비뼈를 써먹겠다는 생각으로 -_-;;; 

 

병원 치료를 받으며 연습주행을 버리고.... 예선과 타임트라이얼까지 버리고 결승에 집중하는 핀포인트 전략을 갖어갔습니다.

 

쓸데없이 전남도지사부터 한국자동차협회 회장...전남도의회장...기타 VIP 방문으로 비맞으며 이리저리 끌려 다니고....

 

비는 쏟아지고......

 

그러나 운이 좋았는지.... 5위로 마감했습니다.  여튼 기쁜마음에.... 결과 올려봅니다. ^^;;;;

 

엔트리 넘버 49번이 저 입니다 ^^;;;

 

 

 

 

 

2012년 9월9일 영암F1카트경기장에서 열린 코리아카트챔피언십 6전 로탁스 마스터 클래스에서

피노의 이민철이 시즌 4연승을 기록했다.

이민철의 활약은 타임트라이얼부터 인상적이였다.

대부분의 로탁스 마스터 클래스 선수들이 58초부터 59초대의 기록을 내는반면,

 이민철선수의 기록은 56초982로 타 선수들에비해 1초정도 빠른상황이였다.

이는 예선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하지만 그외의 선수들의 경쟁은 매우 치열했다. 특히 이번경기에서 오랜만에 복귀를한 레젼스의 김동건의 활약은 돋보였다.

 타임트라이얼에서 2위를 차지했던 김동건은 예선에서는 자신의 2위자리 사수를 위해 우주식(드림레이서)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있었다.

우주식은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얼마지나지 않아 우주식은 김동건을 추월하고 2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우주식의 페이스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트러블의 문제인지 우주식의 기록은 계속 떨어져가고있었고, 이후 김동건과 피노의 정현욱에게 밀리며 4위로 예선을 마치게되었다.

결승에서 우주식은 다시 강한 면모를 보여주며 돌아왔다.

정현욱을 추월하고 3위로 올라서며, 다시한번 김동건을 상대로 2위대결을 벌이기 시작했다.

두 선수는 접전을 벌이고있었지만,

김동건은 1년간의 공백이 보여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종일관 우주식을 막아내며 2위를 지켜가고있었다.

우주식과 김동건간의 접전의 2위대결이 있는동안. 중위권에서는 또다른 치열한 대결이 펼쳐지고 있었다.

그 주인공들은 카트밸리의 최인석 선수와 드림레이서의 김동호 두 선수였다.

두 선수는 6바퀴부터 본격적인 대결을 펼치기 시작했다.

매 랩마다 0.3초 이상 벌어지지 않는 차이를 보이며 두 선수는 치열하게 싸우고있었다.

이 대결덕분에 랩타임이 빨라지며,

9랩째에 들어서 4위인 이종주(레젼스)선수에 다가올정도로 두선수는 빠르고 치열하게 대결을 펼치고 있었다.

두선수의 대결의정점은 최인석,김동호선수 외에 이종주,정현욱선수가 합류하며 한치도 알수없는 난전으로 변화되었다.

난전의 결과 이종주와 최인석이 각각 4,5위로 올라서는듯했으나.

 이후 이종주선수는 급격히 순위가 하락하여 7위로 떨어졌고, 최인석 선수가 4위로 올라서게 되었다.

그리고 접전의 2,3위권의 대결과 중위권의 난전을 뒤로하고 이민철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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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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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tekka [김동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9.12 누나~ !! 항상 배려와 사랑 감사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 작성자소울스타[전영준] | 작성시간 12.09.12 형~~~~~ 나는 늘 형의 갈비뼈를 걱정합니다. 누가 뭐래도 형은 갈비보단 열정이 앞서니까.....;; 아무튼 겨울까지는 완쾌 해보자구요^^
  • 답댓글 작성자tekka [김동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9.12 모든지 뼈때문이야... ㅠ.ㅠ
  • 작성자피오라노[류동균] | 작성시간 12.09.19 흠.. 신문에 이름까지 났네??
    그리고 비올땐 슈트위에 비옷도 입고 하는군하?? ㅋㅋ
    수고했어.. 신라호텔 말고.. 우리동네 유명한 고구려 짜장.. 내가 쏠께.. 놀로와.. ^^
  • 답댓글 작성자피오라노[류동균] | 작성시간 12.09.19 항상 이곳을 기웃거렸었는데.. 왜 이제야 이글을 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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