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F1 경기장 근처에는 숙소가 변변치 않지요.
작년인가부터 생긴 한옥호텔이 있다고 하여 가볼까 말까 했는데
쿠팡이라는 곳에서 싸게 파는게 있어서
이번 playground 서킷데이에 다녀왔습니다.
아래쪽에는 작은방(2인실) 이고
여기는 별채로 4인실입니다.
노을채1,2동 /
저희는 4인실 노을채 1번 방에서 묵었는데...그럭저럭 좋습니다.
2인용 침대방하나와 안방(2인정도)이 있고 가운데 마루...넓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월풀욕조도 있음....
마당도 분리되어 있어서 놀기 편함.
전라남도개발공사에서 운영한다는데
21실밖에 없음....헉....이 넓은 땅에....
가격도 그다지 비싸지 않습니다. 우리가 잔 곳은 24만원 정가인데 쿠팡에서 135000원에 구매했어요.
평일은 더 싸구요. 금/토요일만 좀 비싼듯.
F1 기간동안에는 이미 예약 완료라고 하구요.
그냥 트랙데이할때는 갈만한듯....
옆에 복층(6인실??)도 있고, 평상이 있는곳도 있어요.
현대호텔과 비교했을때 그럭저럭 괜찮은듯.
...아침은 한식이 나오는데(대부분 유료인듯) 13000원입니다. 한정식 또는 우거지해장국
주변에 암꺼두 없어서...
그래도 한옥 치고는 꽤 싼편이라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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