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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트랙데이, 인제스피디움 기록들, R8, 1M, 포르쉐 등

작성자클럽아우디[황문규]|작성시간15.03.23|조회수336 목록 댓글 16

3월 인제 트랙데이.


저는 1분55초였던 기록에서 1초를 더 줄였습니다. 

제 카이맨R 가지고 1분 54.1초 


밑에 썼다시피 데이터로그의 아이디얼 랩이 별 차이가 없어서 끝을 봤나 싶었는데 결국 다시 랩 갱신. 

선수에게 포인트 레슨을 받은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몇가지 의문점이 해소되면서 핸들 각이 줄고, 브레이킹 양도 최소화되더군요.




저는 오전에 들어가면 한 두바퀴 돌고는 바로 베스트랩이 나오는 스타일이라 좀 편해진 것 같습니다. 

오전에 좀 타고, 오후에는 설렁설렁 코스 익히고, 즐기면서 탈 수 있으니 서킷이 더 즐거워졌다고나 할까요. 


여전히 M3로 잘 타는 분들이 50초 초반에 자리 잡고 있고요, 

1M은 52초~55초대에 잘타는 분들이 몰려 있습니다. 


요즘은 원메이크 경기 때문에 도요타 FT 86으로 많이들 와서 타는데...기록이 57초~59초대로 놀라운 랩을 경신 중. 

200마력 순정틱한 옵션만으로 2분 안쪽으로 기록이 나오니 대단들 한거죠. 






몇가지 눈에 띄는 것은


강성원님이 1M으로 53초대의 놀라운 기록~!! 을 경신했다는 것이고, 

그동안 맥을 못추던 아우디 R8이 드디어 빛을 보기 시작. 1분 52초대의 기록으로 자존심을 지켜주었습니다. 

역시 드라이버를 잘 만나야 차가 빛을 발하는듯 하더군요. 


성원이는 서킷을 자주 오는 것도 아닌데 마음을 놓고 즐기다보니 자연스레 기록이 좋아지는것 같네요. 

53초대 기록은 정말 열심히 자주 타야 나오는 것인데도 매번 올때마다 자신의 기록을 갱신하고 가는 성원이가 대견(?)해 보이기 까지 합니다. 


홍승범님이 포르쉐 911에서 R8 V10 듀얼클러치 모델로 넘어가자마자 인제로 갖고와 

이날 1분52초대 기록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화면의 991 카레라S로 표시되어 있는 기록이 실제는 R8 기록임)

역시 R8은 듀얼클러치가 답인듯 하더군요. 

사륜과 후륜의 특성을 고루 갖춘 R8 듀얼클러치 모델은 탈출시 좀 과감해지면 50초 초반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신형 M4는 아직까지는 적응시간이 필요해서인지 M3의 기록을 넘어서지는 못하고 있지만

적응시간이 끝나면 튜닝으로 보강이 되고 하면서 50초 초반대는 나올듯 합니다. 

이  M4는 52초~55초대.


이 날 베스트는 포르쉐 GT3RS 한성우님으로 49초대...ㅎㄷㄷ




구경이 작고, 그립이 좋은 핸들만 바꿔주어도 1초가 준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정말 간만에 에디터가 된 도훈이 만나서 한 컷. 클럽아우디 초창기 시절, 같이 밤이슬 맞으면 엄청 쏘고 다닌 동지....




이번에 맞춘 클럽아우디 단체복은 서킷 내에서도 화제입니다. 

스포티하고 맵시가 좋다고 말이죠. 




다들 열심히 살다가 웃으며 함께 달리자고요~


클럽아우디

황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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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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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EVERGREEN[박동희] | 작성시간 15.03.25 클럽아우디[황문규] 기록에 보면 김덕원님 86으로 51초 있어서요. 아마 다른차였나보네요~
  • 답댓글 작성자클럽아우디[황문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3.25 EVERGREEN[박동희] 원엠 풀튜닝 기록이에요.
  • 작성자데이빗킴[김중엽] | 작성시간 15.03.26 WOW
  • 작성자AcE[심병길] | 작성시간 15.04.15 올해 막판에는 53초 플랫은 가능하시겠네요 ㅎㅎ
  • 작성자까포[최정수] | 작성시간 15.06.06 베랩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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