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어요~
아직은 물이 없는 사진이 올라가 베니스인가 싶네요.
베니스에서 무라노섬으로 먼저갔는데...가는길이 험난 ㅠㅠ. 예전에는 참 쉽게 갔는데 이번만인지는 모르겠는데 구글이랑도 맞지않고 안내하시는분들도 헤깔리고 사람마다 다르고 ㅠㅠ. 무튼 우여곡절 끝에 도착~~
하늘이 너무 이뻤다는 생각이 다시 드네요
이 한적한 섬에 사람이 와글바글...
전에도 얘기했나 모르겠는데 이렇게 페인팅 된이유는 생선잡이 나간분들이 어두울때 돌아오면 집들이 비슷하게 생겨 헤깔리지말라고 페인팅을 한게 지금은 관광지가 되었네요.
한국분들은 아이유 뮤비 찍어서 또 유명해지고
이집은 예약해야한다는데 한번 들려 물어보니 예약마감 대기도 안된다고 ㅠㅠ. 아쉬워 사진만 ㅎㅎ
그럼 지나가다 마음내키는대로 들어갑니다. 살짝 작은 광장에 야외 자리로.
요렇게 생긴 작은 광장
알리오올리오랑 마르게리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알리오올리오는 여기가 제일 맛있었네요.
예전에 지나갈때도 봤는데 이집은 늘 이렇게 특이한 파라솔로 사람을 끄네요.
보트 기다리며 젤라또 먹고...
부라노섬으로.
아...진짜 부라노 도착하면 이쁜 카페가 있었는데...라는 생각이 내려서 사진찍으면서 드네요. 나이가.....ㅠㅠ
또 오게되면 기억하고 이쪽에서 먹어야겠다는 다짐을...근데 또 올때면 나이가 더 들어서 기억이 날런지 ㅎㅎ
부라노는 특별히 유리공예하는거 구경 하는거 말고는 그냥 산책길....
이제 베니스 본섬으로...
산마르코 광장
여기 카페도 운치가 있네요...
단점은 많은사람들의 사진에 들어갈것 같습니다.
리알토 다리.
다리위에서 본전경
아우...사람이..
티라미슈 먹으러. 덜 단 티라미슈. 뽐삐에 비하면 덜달다. 단거싫어하시는 분은 추천.
만드는과정..
티라미슈집 간판. 예전에도 먹었는데 사람이 엄청 많지 않아 좋았던.
한국에도 있지만 다니며 먹을려고 사봤는데 맛있네요. 저는 첨먹어보는데 칩을 많이 먹는 스타일이아니라 며칠 먹었는데 눅눅해지지않네요. 신기하네요.
마눌님에게 탈까 물어보니 머하러...
앗싸!! 돈굳었네요 ㅎㅎ.
저녁먹으러가는길에 먼가 좀 다른느낌의 건물이고 굴곡있는 코너에 리모델링도 좀 한듯한 건물이라 찍어봤네요.
교회도 잠시 들러 보고 예약해둔곳으로 저녁먹으러
짜잔....문어요리
근데...이게 세발낙지 아닌가...이게 문어야?
너무 얇은 다리 ㅎㅎ.
맛은 좋았네요.
빵에 얹어먹으면 오....
해물파스타...
20%디씨. 미리 예약하고 가면 20%디씨 받을수 있어요. 앱은 the fork 앱깔면 됩니다.
자리세 없네요. 굿!!!
돌아가는길에 납작복숭아 2줄삽니다.
둘다 납복을 너무 좋아해서 보이는대로 삽니다.
이태리 여행중에 50개씩은 먹은것 같습니다 ㅎㅎ.
뜸금없는 소리인데...참 제손이 이쁘네요 ㅎㅎ.
대학 다닐때는 손도 이쁘다고 저를 좋아했던 여자가 많았는데...(TMI ㅎㅎ)
다음은 피렌체로 가봅니다~
이렇게 올리다가는 6월말에 삿포로가는거는 언제 올릴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