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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데려온 SL320흰둥이 입니다
지금은 번호판 스티커붙이고 앞번호판 아래부분 잘랐습니다
테일램프도 원래색으로 복원했구요
오픈드라이빙의 참 맛을 알게 해주는 애마입니다
정속주행시에는 조용한 엔진음 그리고 가속시에는 스포츠카의 배기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평소에는 세단의 느낌을 가속시에는 스포츠카의 느낌을 지닌 놈입니다
예리한 코너링과 부드러운 승차감 그리고 힘찬 가속성능이 아주 만족스러운 녀석입니다
자동5단에 연비 8.3k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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