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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ibob[김법현] 작성시간09.01.13 예전(20년전)에는 경유차(디젤차량)는 겨울에 경유와 백등유를 9:1로 주유를 한적이 있습니다. 디젤차의 경우 물빼기 작업과 경유가 얼어 시동이 안걸리는 경우가 있었죠. 결빙점.. 아주 추운 지방에는 종종 연료가 얼어서 문제가 되기도 했다는... 지금은 연료가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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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장 작성시간09.01.13 제가 사는 곳이 근처이다보니 진부나 횡계등에서 주유소를 하거나 살고 있는 지인들을 통해 알고 있는 사실 중에 하나는, 그곳은 동절기 온도가 낮아서 디젤유를 사용하는 화물차와 승합차, SUV들이 겨울마다 흔히 겪는 일입니다. 그 지역의 주유소는 디젤유의 경우 빙점 관리 철저히 하는 편이고, 그 지역의 차 오너들도 수분 필터들은 카센타마다 준비해서 쉽게 교환들을 하기에 그리 새로운 일은 아닙니다만, 황당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오히려 스키장 주변에서 주유했더라면 덜 얼지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황당하시긴 하겠지만 디젤엔진이 겨울철 혹한기에 겪는 일이기도 하고 제가 디젤엔진 차를 안 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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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장 작성시간09.01.13 그러다보니 평창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특히 겨울이 다가오면 지역내 주유소에서만 주유를 될수있으면 하는것도 현실입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