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보겐] BENZ S500L 4matic 엔진오일 교환

작성자오토보겐루이|작성시간16.05.25|조회수254 목록 댓글 1


일산 오토보겐 입니다.


오늘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플래그쉽 모델
BENZ S500L 4MATIC(W221) 엔진오일 교환 포스팅 진행합니다.


 차주님과 대화를 나누다 알고보니 클메회원님이시더라구요ㅋㅋ


차량이 입고된 후 엔진 커버 탈거한 모습입니다.

V8 엔진의 포스가..덩치가 크니 오일도 많이 잡수시겠죠?




엔진커버에 부착된 에어필터 1SET(2EA) 교환



차주님께서 에어컨에서 냄새가 조금 난다고 하시어 실내향균필터도 교환 하였습니다.


오토보겐에서 엔진오일교환시 PRESTON社의 플러싱약품을 이용한 플러싱 작업이 포함됩니다!

플러싱액을 주입 후 10분간 공회전을 시켜 엔진실린더 내부의 불순물을 희석시켜줍니다.

1차 드레인 中 (디젤차인줄..)


1차 드레인이 끝난 후 아직도 찝찝하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100%합성유 오일 플러싱을 
추가 선택 작업으로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이건 마치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 손을 씻을때 비누칠을 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라 할수 있죠..)



2차 드레인을 하기 전 역시나 10분에서 ~15분 공회전을 시키는 동안

워셔액 채워드렸습니다.(S클래스 워셔액 용량이 어마어마하네요 ㅎㄷㄷ)


2차 드레인 시 완벽하게 잔유제거를 하려면 기존 오일필터를 제거 하고 캡을 열어놔야 압력도 빠지고,

오일필터 하우징 속에 고여있던 오일도 자연스럽게 오일팬 밑으로 흘러내려 갑니다.
하지만!
오일필터를 제거하려고 하던 중 캡이 마모가 되어 있는데다가 기존 토크값(25 N/M)을 넘겨서 잠긴듯,
열리지 않았습니다.....
앞 전 오일교환을 벤츠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하셨다는 차주분..
물론 서비스센터가 무조건 잘못되었다고 볼순 없지만 앞 전 작업자가 메뉴얼을 지키지 않았다는 사실은 
확실해 보이네요.



어쨋든! 캡에 손상없이 요령껏 자~~~알 풀어냈습니다 ㅠㅠㅠㅠ 힘들었다는....


2차 드레인 모습.
앞에 1차 드레인 시 보다 확실히 오일색깔이 달라진게 느껴지시죠?



드레인이 끝나고, 행여나 아직도 남아있는 잔유를 제거하기위해 
오일필터 하우징, 오일팬에 suction장비를 사용해 완벽하게 제거하였습니다.


드레인볼트, 오일필터 캡은 정확한 토크값을 준수하여 체결하였습니다!
(어떻게보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기준 토크값을 넘어가서 그냥 힘으로 냅다 조이게 되면,
나사선이 압착되어 오일 누유의 결정적 요인이 될수 있거든요.)

5월 이벤트 중인 바달 엔진오일 5W30 주입하였습니다! 오일 색깔 이쁘죠?


출고전, 향균필터를 교체하였지만 행여나 에어 덕트 안에 남아있는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연막장비를 이용해 냄새제거도 해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15000KM 오일 서비스 리셋까지~ 




이상 BENZ S500L 4MATIC 엔진오일 교환 포스팅 마칠께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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