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보겐] GLK 220 CDI 엔진오일+브레이크 패드,디스크 교환

작성자오토보겐루이|작성시간17.02.07|조회수577 목록 댓글 1



일산 오토보겐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BENZ GLK 220 CDI 4MATIC 차량 엔진오일 및 브레이크패드,디스크 교환 작업 입니다.
엔진오일 교환 시기와 더불어 차량 주행중 제동 시 브레이크 밀림과 차체 떨림이 있으셔서
입고 하셨네요~
진단 결과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의 교환주기가 많이 지나신 듯 합니다..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신속히 앞,뒤 모두 교체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우선 엔진오일 작업부터 보시죠~



엔진오일은 오토보겐에서 추천드리는 BARDAHL 社의 SUPER DIZEL PLUS(5W30)으로 교환하였고,

워런티가 끝나신 차량이라 오일필터 및 에어필터는 after제품으로 교체 하였습니다. 

엔진커버를 들어내면 빨간 원 속 ECU밑에 자리잡은 에어필터 하우징이 숨어있습니다.
작업에 방해되는 것 들이 상당히 많은관계로ㅠㅠ 

사진은 건너띄고..필터를 탈거 하면

이렇게 신품(좌)과  기존품(우)의 차이가 확연히 나네요

기존품 상태가 거의 화석수준 ㄷㄷ

플러싱용 약품을 투여하고 10분간 공회전을 시킵니다.


디젤엔진은 연료를 폭발시키는 방식인데 그때 발생하는 그을음으로 인해 실런더와 피스톤의 윤활작용을 돕는
엔진오일 또한 보시다시피 새까맣게 변질 되는 것이죠
가솔린 엔진중에서도 직분사형식의 엔진은 디젤차량 만큼은 아니지만 실린더 내부에 카본슬러지와 함께
엔진오일을 변질시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조금더 주의깊게 관리를 하실 필요가 있겠죠?

엔진오일 팬에 고여있는 오일도 suction을 통해 말끔히 제거완료~

그런데 말입니다..



오일팬 주변에 꽤 많은 양의 정체모를 기름때가 묻어있네요!
최하단부 볼트 끝부분엔 맺혀있기까지..
기름의 정체는 엔진오일로 사료되지만,
누유현상 발생시 확실한 원인과 누유점을 찾는것이 우선이기에

오일이 젖어있는 부분은 깨끗히 닦아내고 추후 지켜보기로 하였습니다.


신유 정량 지켜 주입 후 서비스 리셋함으로써 엔진오일 작업은 마무리 하였습니다.
추가로 미션오일 및 디퍼런셜 오일 교환도 하였지만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해 사진이 누락되었네요ㅠ

다음은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교환 작업 입니다.



앞,뒤(좌,우) 4set 부품을 준비하고,


타이어 및 디스크 탈거 모습입니다.
교환 시기를 훌쩍 넘었기에..브레이크 분진이 어마어마하게 쌓여있네요

볼트 푸는데 애좀 먹었습니다ㅋㅋ

앞브레이크 패드 신품(좌),기존 장착 품(우) 인데요
화살표로 높이 차이를 실감하실 수 있겠나요? 
수명이 다된 패드를 교환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여 디스크를 마모시켰고,

마모된 디스크의 굴곡진 면에 의해 패드 일부분의 비정상적 마모(우측 빨간테두리)도 보이네요

뒤 브레이크 패드 또한 알뜰(??)하게 쓰셨네요..

위험하다구요 ㅠㅠ

마모된 디스크의 턱이 이정도의 거리에서도 보일 정도 였습니다

차주님께 조금 더 차량에 관심과 사랑을 가져달란 말씀올리며..
BENZ GLK 220 CDI 엔진오일 및 브래이크 패드,디스크 교환 포스팅 마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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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간호사 | 작성시간 17.02.08 우와 디스크가 저리 갈려 들어갈수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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