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bmw 5시리즈 대박나나?
BMW 코리아가 4월 1일 출시할 뉴5 시리즈가 사전계약 1개월 만에 2000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8일 청담동에 마련된 클로즈드룸에서 가진
디자인 워크샵에서 BMW 관계자가 밝혔다.
BMW 5시리즈는 세계적인 베스트 셀링카 이며, BMW코리아 판매량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수입 중형차 중에서 비중이 높은 편이다.
경쟁차종인 벤츠E 클래스가 지난해 7월 출시이전, 사전계약률이 저조했던 것에 비하면,
국내에서의 BMW 5시리즈의 높은 인지도를 확인 할 수 있다.
월 평균 1000대 정도 수입될 예정이기 떄문에, 계약자는 차량 인도 시까지 2개월 가량을
기다려야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1일 출시될 뉴 5시리즈 중 535i모델은, 3000cc급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안전 최고시속은 250km로 제한하였으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1초의 고성능을 자랑한다.
일단 먼저 535i와 523i가 먼저 출시될 예정이며, 5월에는 528i, 하반기에는 디젤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5시리즈의 국내 판매 가격은 523i가 6380만원, 528i 가 6790만원 최상위 모델인 535i는
959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중 가장 높은 판매량이 예상되는 모델인 528i 는 기존모델 6890만원보다 100만원 떨어진 가격에 판매 할 것으로 알려져 벤츠 E클래스와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