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페온과 K7 에어백 비교)
이번 GM대우는 올 여름 준대형급 세단인 알페온을 선보이며 K7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알페온은 미국 뷰익의 라크로스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죠.
근데 왜 K7과..
우선 에어백에 관한 간단한 정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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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을 볼까요?
K7은 안정성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차량입니다. 아이리스에서 차량 폭파하는 장면을 찍어야 하는데 하도 차가 튼튼해서 10번인가? 재촬영을 할 정도로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사이드와 커튼 에어백이 기본 장착으로 총 8개 에어백이 장착 되어 있습니다. 이로써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 하고 있죠.
또한 급제동, 급선회 등 운전자가 차량을 제어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엔진 토크 및 브레이크를 능동적으로 제어해 주행안정성을 확보하는 최첨단 시스템인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가솔린 전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인사고 발생시 보행자가 차량 앞부분으로 넘어질 경우 가해자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차량 후드를 설계하고, 보행자의 하반신에 가해질 충격을 최대한 감소시킬 수 있도록 차량 앞부분을 곡선화하고 충격 흡수를 도와주는 보강재를 적용하는 등 우수한 보행자 안전성 까지 확보했습니다.
정말 안전에 엄청나게 신경을 쓴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 국산차의 대부분은 디파어드 에어백을 사용하고 있으며 외국 차들 같은 경우 어드밴스 에어백을 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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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SRS에어백 (NF,로체)
2세대: 디파워드에어백 (YF, 모하비, 베라크루즈, 그랜저, K7, 제네시스쿠페, 아반떼, 포르테, K5)
3세대: 스마트에어백 (제네시스 ,SM7, SM5, 에쿠스, 베리타스, 알페온)
4세대: 어드밴스드에어백 (캠리, 알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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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아의 경우 '원가 절감 요인'으로 채용되지 않았고 제네시스에만 스마트에어백이 적용되었네요.
그렇다면 알페온은?
알페온도 K7과 같이 8개의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운전석, 조수석, 운전석 사이드, 조수석 사이드, 후석 상드 좌우2개, 커튼 에어백 까지.
거기에 스마트 에어백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우선 에어백에서 더 신경을 많이 썼군요.
심지어 알페온은 2010년 최고의 안전한 차량에 선정되었죠. 벤츠E클래스와 동등할 정도로 안정성이 대단하네요. 동급 차량도 아닌데 말이죠.
이뿐만 아니라 ABC, 브레이크 어시스트, 후방주차 경보기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구요. 브레이크 패달이 사고시 운전자의 다리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패달이 붕괴되도록 설계했다고 합니다.
정말 안정성 최고 인 듯~!
그렇다는 말은 결국 원가 절감 요인을 이유로 디파워드에어백을 장착하고 있는 K7보다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얘긴데요.
K7도 우리나라에서는 꽤 인정받고 있었는데 말이죠.
알페온 굉장하네요. 정말 기대되는 차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