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페온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듯 합니다.
GM대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알페온의 판매량이 늘면서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 사전계약 1000대가 넘는 물량과 출고이후 일주일만에 800여대 이상 판매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네요.
이런 추세라면 9월 한달간 약 3000대~5000대 판매량이 나올거 같은데...
GM대우에서 이 정도 성과면 매우 성공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알페온 판매량이 예상보다도 호조를 보이자 부평 2공장은 주문량이 밀려
추석연휴가 낀 26일 특근을 실시하고 라인을 풀가동한다고 하네요.
이번 명절 특근이 지난 2006년 구정 특근 이후 4년 만이라고 하니..
알페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현재 서울 경기 지역 총판에서 알페온 판매량이 하루 90대 정도 되는걸로 알려졌으며,
대리점 한개당 계약 대수가 기존대비 2배가량 증가하며 알페온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래저래 알페온이 비교적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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