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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온 *** 최신정보

그랜저HG와 경쟁할 GM 대우의 야심작 알페온

작성자gun1040|작성시간10.07.08|조회수1,883 목록 댓글 0

 

 

 

○ 특정 국가 위한 ‘서브브랜드’ 첫 도입

올해 8, 9월에 처음 선보이는 GM대우의 야심차게 준비한 준대형 신차 ‘알페온’

GM대우는 알페온에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다. 릭 라벨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최근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알페온은 제너럴모터스(GM)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국가 맞춤형 고급 브랜드’”라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시장 반응이 좋으면 ‘알페온 브랜드’의 다른 모델도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알페온은 기존의 GM대우 마크를 없애고 새로운 엠블럼을 달고 있다.
이것은 GM대우의 앞으로의 전략과 야심을 잘 보여주는 증거로서
알페온의 브랜드는 새로운 브랜드가 아닌 우리가 잘 아는 에쿠스, 체어맨에 회사 마크가 없고
고유의 독특한 마크가 있는 것 같은 개념이라고 한다. 물론 이전 베리타스에도 있었지만
베리타스는 기대했던 것보다 워낙 판매량이 저조했던 터라,,,
그래서 이번에 정말 많은 힘을 쏟아부어서 알페온이라는 수요층도 두껍고 수익성도 좋은 또 회사의 이미지를 어쩌면 더 고급스러워지게 만들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해 놓은 것이다.

GM대우에 따르면 알페온은 준대형 신차의 이름인 동시에 독자적인 새 고급 브랜드의 명칭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현지 브랜드 GM대우차, 고급 브랜드 알페온, 그리고 내년에 도입하는 글로벌 브랜드 ‘시보레’ 등 3종류의 브랜드를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알페온은 도요타의 ‘렉서스’나 닛산의 ‘인피니티’처럼 판매망과 매장을 기존 양산 브랜드와 완전히 분리하는 것은 아니다. 대신 기존 엠블럼과 로고를 사용하지 않고 이미지 전략을 별도로 구축하는 등 일종의 ‘준(準)브랜드’에 해당한다.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펼치는 GM은 한국의 GM대우차나 호주의 ‘홀덴’, 유럽의 ‘오펠’처럼 지역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특정 국가만을 위한 서브 브랜드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한 나라에서 지역 브랜드를 2종류로 복수 운영하는 것도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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