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페온에 우선 HUD 기능은 빠진것 같고..
AMD 는 검토중이라고 하니.. 출시 후 상황 봐가면서 출시 가능성도 있지만.. 일단은 없을것으로 보고..
크루즈 기능은 잘 모르겠고..
뭐 새로 나올 그랜져 후속 하고 K7 하고 경쟁하는데.. 경쟁에서 어느정도 밀릴수도 있겠지만.
(대우에서 목표가 월 2,000 대 정도 라고 했으니.. 지금 K7 이 4,000 대 전후인 것으로 보면.. )
저 목표치가 상당히 중요하지..
월 2,000 대...
알페온의 경우 베리타스 와는 다르게.. 엔진만 가져 오고.. GM대우 에서 생산한다는 것이
결국은 생산 라인 개조해서 만들어 놨기 때문에.. 최소 몇년 동안은 월 2,000 대를 어떤 식으로든
생산하고 팔아야 한다는 것이지..
(베리타스 는 모든 부품 수입해서 단순 조립만 하는 것이니 안팔려도 상관 없지만..)
즉, 안팔리면 차 값을 깍아서라도 팔아야 한다는 뜻..
그럼 결국 현기차 입장에서는 YF , K5 구매할 고객이든.. K7, 그랜져 후속 구입할 고객이든..
결국은 월 2,000 대 정도는 지금 보다 못팔수 밖에 없다는 구조이다..
뭐 르노삼성 까지 고려 하면 1,500 대 정도...
준대형급에서 월 2,000 대 정도 시장을 뺏긴 다고 생각하면..
알페온이 잘 나오든.. 그냥 그저 그렇게 나오든... 완전히 구리게만 나오지 않으면 (그래도 기본 뼈대인 라크로스 차량으로 볼때 구린 정도까지는 아닐듯)
마진이 많이 남는 쪽에서 새롭게 월 1,500 ~ 2,000 대 정도를 뺏긴 다는 뜻이고..
자.. 이제 현기차의 다음 대응은 뭘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