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담: 모두 네놈이 꾸민 일이지?, 모두 네놈이~.
염종: 넌 그게 문제야~, 다 핑계를 대는거지..
문노도 내가 죽인거고, 란(亂)도 내가 일으킨거고, 여왕을 향해 칼을 겨눈 것도 나 때문이야?
흐흐흐흐흥.. 내가 아니어도 결국 넌...,삼한지세를 빼앗기 위해 문노를 죽였을거야..
비담: 닥쳐~~!!
염종: 내가 아니어도 넌 여왕을 차지하기위해 어떤 일이든 벌였을거야~, 아니야?
비담: 아가리 닥쳐~~!
염종: 지난 10년간 넌 뭘했어?, 권력을 차지하고 빼앗기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어..
왜?. 문노가 널 버려서?. 미실의 유지를 받들기위해?
내가 널 추동하고 속여서??.. 아니~~, 다...니안에 있었던거야..응?
왕이 되고싶은 너야~~. 다 갖고싶은 너~~!!
비담: 그건 니가 뭘 잘못 안것이다.
난 아니야... 난, 단지...,
염종: 아~~~!, 연모~~
갑자기 그 연모에 미쳐서 모든 일을 그르치기 시작했지..
그래~,그래서 내가 살짝 도왔던 것 뿐이야..
해서....,연모가 이루어졌으면...., 그럼 뭐가 달라졌을까?
아니..,넌 그래도 '란'(亂)을 일으켰을거야..
왜?. 불안하니까~~~~
폐하가 언제 널 버릴까...,언제 내쳐질까....,두려우니까~~~!
믿지를 못하니까~~!
넌 원래 그런 놈이야.. 내가 저 사람을 믿어야지가 아니라
언제 저 사람이 나를 안믿을까...,언제 버려질까....,그 생각뿐이지..
비담: 그만해~~!!
염종: 헌데....,너...,그거알어?
폐하는 너.....,끝까지 믿었다..
믿지 못한것도 너고...,흔들린 것도 너야..
니들 연모를 망친건 폐하도 나도 아니야..
그건 바로 너야...........,비담!!
흐흐흐흐흐~
비담: 나.....,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