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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다솔감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7.12 어제 삼계탕 2번 먹었습니다.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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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도 반짝이는 별빛
세상이 희미그리해도
끝끝내 꺼지지 않은 등불
꽃이 피는 자리에는
씨앗을 뿌리지 않아도
이듬해에 다시 꽃이 피고
비에 젖은 아침 햇살은
콘크리트 바닥에 얼굴을 비비고
말뚝잠을 자던 가로수는
살랑살랑 초록손을 흔들 때
씨앗 속에 꽃이 들어 있듯
현재 속에 미래의 꽃이 자라듯
하늘의 별도 꽃처럼 총총 피어나면
예쁘게 피어나든 그렇지 않든
그 꿈과 씨앗의 운명은
어디까지나 당신 몫이다..84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