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삼화동에 위치한
무릉 별유천지(武陵 別有天地)는
무릉계곡 암각서에 적힌
'복사 꽃 피는 아름다운 새로운 세상'
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으며
과거 석회석 광산이 폐광된 자리에
새로운 관광지로 조성되었다.
거대한 절개지는 여전히 광산의
흔적과 공존하고 있으며
그 아래에는
비현실적 신비로운 호수인
청옥호와 금곡호가
에메랄드빛을 발하며 펼쳐져 있고
그 주변을
보랏빛 라벤더가 가득 채웠다.
"상처가 있다고 해서
아름다움을 잃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깊은 상처를
견뎌낸 자리에서 더 멋진 풍경이
만들어지고
버려진 공간이 새로운
가치를 얻는 현장이 되었다는데에
동해시 관광정책이 빛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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