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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갑시다

만나가 그친 후

작성자은혜와 평강이 넘치는|작성시간11.01.15|조회수52 목록 댓글 2

 

                                   -은혜와평강이 넘치는 커피브레이크-

 

 

 

 

심각한 굶주림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이스라엘 백성의 불평에 동의할 것이다

굶주림으로 눈이 퀭하던 그들이 벼랑끝에 선 그시간! 하나님은 만나의 이적을 행하셨다

그날이후로 그들이 아무리 불평하고 반역해도 만나는 계속내렸다

만일 하나님의 선물이 인간의 믿음에 달려있었다면 만나는 이내 사라졌을 것이다

그러나 안달하고 죄 짓고 비겁한 인간의 모습과 상관없이 하나님은 매일 그분의 목적을 행하셨다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이 우리의 구원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이스라엘 백성과 우리 모두를 향한 하나님의 심오한 가르침이 있다

 

첫째, 우리는 얻을때도 있지만 잃을 때도 있다

이스라엘은 40년동안 소망하고 꿈꾸던 여리고 평야를 밟았다

악전고토하며 수고한 모든것이 이제 면류관이 되었다

그러나 매일 아침마다 보던 이적은 사라졌다

이 고집센 백성은 얻은것과 함께 잃어버린 무언가를 느꼈을 것이다

우리는 종종 무언가를 잃음으로써 얻는다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가난해진 후에야 부요케되는 사람이 적지않다

 

우리가 한발짝씩 내디딜수록 지난날 소중하게 여겼던 무언가가 사라진다

약속의 땅을 얻는대신 만나를 잃는다

장년의 힘과 에너지를 얻는대신 어린이의 순진함과 놀라움을 잃는다

노년의 평화와 아름다움을 얻는 대신 장년의 힘과 에너지를 잃는다

하나님의 피할 수 없는 법을 인정하고 뒤에있는 것을 잊어버릴 용기와함께

최선을 향해 거침없이 전진하는 사람만이 슬기롭고 용감하며 활기차다

 

 

둘째, 어떤것이 없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일에 매우 조심해야 한다

갈렙과 여호수아를 제외한 사람은 광야에서 태어나 사막의 공기를 마시고 사막의 양육을 받았다

여리고 평원에서 동녘이 밝자, 만나가 내리지 않았다

그러면 그들은 멸망했는가? 하나님이 그들을 굶어죽게 하셨는가?

만나는 그쳤으나 추수가 시작되었다. 그들은 살아서 번성했으며 이전보다 더 강한 정복자가 되었다

우리는 모두 이스라엘 백성이 만나를 받아먹듯 진리의 어떤 관점으로 양육되었다

소중한 보살핌과 따듯한 추억들로 인해 이러한 만나를 잃으면 굶주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만나는 그쳤고 아침이 왔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우리는 굶주리지 않았고 가장 좋은 곡식을 먹는다

 

 

셋째,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임재와 섭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게되었다

만나는 자연적인 것이 아닌 충격적이고 초자연적인 공급이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동일한 돌보심을 보기위해 자연을 향하게 되었고 이로써 매우 어려운

가르침을 배우게 되었다. 하나님의 섭리는 그들이 꿈꾸던 것보다 더 폭넓으며,

평범한 들판이 하늘의 선물로 가득 찰 수 있음을 배웠다

 

만나가 그친다면?

깜짝놀라게 하거나 이목을 끄는것이 전혀없을때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일상에서 우리는 종종 실제적 무신론자들이다

만나에서, 이적에서 하나님을 보는것은 위대한 일이다

그러나 들판에서, 평범한 삶 가운데서 하나님을 보는것은 더 위대한 일이다

흐린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 하나님이 그곳에 임재하심을 느끼는 것

단조롭고 고된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

하나님이 우리의 머리카락을 다 세시며 성부 하나님의 허락없이는 참새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 바로 이것이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자라나는 표식이다

 

 

끝으로, 나이가 들수록 하나님은 오래전의 음식으로 우리를 데려가신다

하나님은 그들을 옛음식으로 돌아가게 하셨으나 그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었다

우리는 수고하고 고난을 겪고 역할을 감당한다. 그리고 한때 이슬젖은 만나를 즐긴다

그러나 우리가 생사를 위해 필요로 하는 진리들은 옛적의 평범한 진리들이다

우리는 모두 우리 자신의 "만나의 날들" 을 누렸다

우리는 그날들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한다. 만나는 그쳤고 우리는 곡식으로 되돌아왔다

우리조상들이 구속자를 필요로 했던 그 자리!

모든것에 족하신 그리스도의 발 앞으로 돌아온 것이다

 

만나가 그친후/ 조지 모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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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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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웃음 | 작성시간 11.01.17 나도 만나 함 묵어 봤음면 좋겠다. 기름 발라 튀긴 만나는 참 꼬소하고 맛있을낀데~
  • 답댓글 작성자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1.18 ㅋㅋ 우리받아 먹을때 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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