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 장 하늘과 땅을 잇는 가교(架橋)
1. 육체(원자체)와 마음의 영역의 비밀
우리가 실재계. 즉 4차원 이상의 천상계로부터 태어날 때에는,
누구나 둥글고 넉넉하고 넓은 마음을 가지고,
감정도 지성도 본능도 이성도, 그리고 자신의 의지도,
일체의 모든 현상도, 사물을 만들어 내는 상념의 영역도,
모두 조화되어,
신의 자식으로서의 자각에 눈뜨고 있었다.
태어나기 전에는 이 현상계.
지구상으로 나오기 위한 수양소같은 곳이 있다.
육체주(肉體舟)를 제공받기 위한 약속은,
이미 부모와 이루어져 있다.
그때문에, 정자(精子)와 난자(卵子)가 조화되는 기일이 예정되어,
대기하고 있는 것이다.
태어날 장소, 환경, 육체적 조건 등,
모든 것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 지상계의 사상, 습관, 그리고 무엇을 할 것인가를,
누구든지 잘 알고 있다.
실재계(靈界)에서는, 누구나 성인(成人)이며
사람에 따라서는,
전세(前世)의 지상계에서 부조화한 일생을 보냈기 때문에
엄한 지옥계에서 수행하고, 그곳에서 깨달아,
천상계에 환생했던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다시 지상계로 나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기간.
출생 예정자들의 눈에는,
지상계의 사람들의 상태.
양친이 될 사람들의 생활환경등이 똑똑하게 보인다.
그러나 불안한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 같다고 하는 것은,
지상계의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신의 마음인, 〖“법”〗이 멀어져,
잘못된 생활을 하고있기 때문에, 출생하고 나서,
신의 자식으로서, 자각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먼저 육체주를 지니고 생활을 하고 있는 빛의 천사들도,
스스로 만든 종교적 환경 속에서,
교조라든가 살아 있는 신이 되어, 우쭐거리고 있는 사람도 있다.
그러한 생활을 보고있기 때문에,
역시 지상계는, 험난하고, 고체적(固體的)이며 불안정한 곳이라고, 잘 알게 된다.
천상계의 사람들은 또한,
먼저 육체를 가지고 나와 있는 자들이,
실재계(천상계)에 있을 때에 약속하고 간 것을 잊고,
욕망의 생활에 젖어 있는 것을,
영화의 스크린을 보는 것처럼, 보며 슬퍼하고 있다.
그것은 그 무리의 마음이 흐려있기 때문에,
통신이 불가능하여,
불쌍한 그 사람을 바라볼 수밖에 없다.
나 같은 사람은, 특히 험악한 생활환경 속에 태어나 있으므로,
실재계의 사람들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었던 것 같다.
실재계의 수양소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어지러이 고생하고 있는 불쌍한 사람들을 구해보자.
지상계에 나가면, 이런 직업을 가지고 생활하며,
이런 방법으로 깨달아 보자.
서로의 친구들과 약속도 하고,
태어난 후까지 계획하고 나오는 것이다.
실재계의 대지도령이나 빛의 천사들도,
이 지상계에 태어날 때에는,
인생에 의문을 가지고,
되도록 깨닫기 쉬운 환경을 골라서 태어나는 자들이 많다.
경제적으로 부유하면, 자기의 응석대로 되고 말기 때문에,
인간은 아무래도 타락하기 쉬우며,
반대로 너무 가난하면, 마음까지도 가난하게 되어,
스스로를 상실하고,
세상을 저주하며, 남을 원망하게 되어 인생의 실패자가 될 염려가 많다.
프로의 종교가(宗敎家)에서 태어나면,
구래(舊來)의 잘못을 답습할 경우가 많으므로,
그런 환경에서 태어나는 것을 피한다.
나의 지도령은, 예수가 이스라엘에 태어났을 때,
토목공인 요셉과 마리아를 부모로 선택한 것은
⟨“인생에 의문을 많이 가지기 위함이었다.”⟩
라고 말한다.
p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