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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연재(36)심행의 언혼(중도의 神理)P117

작성자내리석잔|작성시간25.06.08|조회수18 목록 댓글 0

이렇게 해서 자신의 결점은

모두 자기 보존이라고 하는 자아의 상념이 만들어내고 있고,

이 상념에 자신이 지배되고 있는 한은,

정견, 정사, 정어라고 하는

올바른 생활, 조화된 생활은 기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불행의 100%는 자신의 상념의 자세에 있으므로,

행복을 원한다면, 중도의 생활로 궤도 수정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의 모습은,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차례로 형성되어, 본래의 황금색으로 빛나는,

둥근, 풍부한, 큰 마음이,

이상하게 비뚤어지거나, 혹은 하~트 형이 되거나,

혹은 감정이나 본능, 지성, 이성. 의지의

어느 쪽인가가 언바란스가 되어, 편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각자의 마음은, 그림과 같이,

상념을 중심으로 해서, 좌우에 감정, 본능, 위쪽에 지성이 있고

아래에 이성이,

그리고 그 아래에 의지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상인 마음에서는, 이것들이 평균해서,

둥글고 풍부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반성을 하고 있으면;

금방 악! 하는 질투심이 강하고,

시기와 원망의 염(念)이 용솟음치고 만다는 경우는,

지성이랑 이성의 작용이 약하고,

감정만이 이상(異常)하게 부풀어, 마음 전체가 둥글지 않은 증거입니다.

감정만으로 자신이 지배되고 있다는 것은,

자기 자신의 형편으로 그렇게 된 것이니까.

지성이랑 이성을 작동시켜서,

항상 자신을 냉정한 마음으로 두고,

사태를 잘 지켜보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마음의 기능의 설명을 간단히 해둡니다.

 

⌜본능; 本能⌟

 

식(食), 성(性), 의 2대 본능은 본래, 생리적인 것입니다.

우리는 태어남과 동시에 모친의 젖을 찾아서,

부모가 가르쳐 주지 않는데도 젖을 먹습니다.

성적 본능(性的本能)에 대해서도,

일정한 연령이 되면 이성을 찾아, 성 본능이 활동을 시작합니다.

또 밤이 되면, 잠들게 되는 것도, 생리적 욕구의 나타남입니다.

이러한 생리적 욕구를 그대로 방치해 두면,

인간의 경우는 본래의 궤도를 벗어나서, 엉뚱한 곳으로 돌진합니다.

다만 인간의 마음은 본능 이외에,

감정, 지성, 이성, 의지라고 하는 기능이 구비되어 있으니까.

자제심이 강한 인간은,

그렇게 무궤도로는 흘러가지 않습니다.

 

동물의 경우는, 지성이나, 이성은 작용하지 않으니까.

운동, 휴식, 그리고 생활은 자연환경의 지배하에 놓여 있으므로,

생리적 욕구를 발전시키는 조건은 인간과는 비교되지 않습니다.

즉 자연의 컨트롤을 받고 있습니다.

인간은, 기상이 춥거나 따뜻하면 그것에 대처하도록 생활설계를 고안하고,

또 식량을 저장하거나, 강에 다리를 놓거나, 바다에 배를 띄우고,

어떤 먼 곳이라도 자유롭게 가고 올 수 있으니까,

그 컨트롤은 자신이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러한 상황하에 있기 때문에,

본능의 욕구는 각 방면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즉, 생리적 욕구를 제1차 본능이라고 하면,

그것에 바탕을 둔 욕망은 제2차 본능으로 되어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쟁, 군거(群居), 호기(好奇), 도피, 거부, 과시, 복종 등, 이런 행위는,

확실하게 생리적 본능을 발전시킨 제2차 본능적 욕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능의 움직임은 극히,

현실적, 사회적이며, 또, 배타적 경향을 띠고 있습니다.

개인 간의 다툼이나, 집단 간의 전쟁의 원인을 규명하면,

개인의 본능적 에고, 집단의 에고가 발단이 되어 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도래하면, 성(性)의 혼란이 세상을 덮게 됩니다.

그리하여 남녀 간의 여러 가지 갈등이 속출합니다.

지위, 명예, 돈, 허영, 허위(虛僞), 위선(僞善) 이란 욕망은,

투쟁, 군거, 도피, 과시, 등의 제2차 본능의 변화라고 봐야 하겠지요.

제2차 본능은 제1차의 식(食)과 성(性)의 생리적 본능에 기인하고 있고,

특히 성본능(性本能)은, 옛날부터 영웅호색이라고 하듯이,

그것이 여러 가지의 욕망을 발전시키고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니까 이러한 욕망에 집착이 있다고 하면,

마음의 안정은 기대하기 어렵고,

중도에 따른 둥근 마음은 언제까지 되어도 달성할 수 없습니다.

진실로 안심을 구하여, 부동의 경지를 원한다고 하면,

우선 본능의 본래의 자세로 관심을 돌려,

다른 마음의 기능(감정, 지성, 이성, 의지)과 똑같은 크기로

둥글고 풍부한, 부풀음이 있게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본능에 의한 욕망은, 원래 생리적인 것이기 때문에,

방치해 두면 알지 못하는 사이에 발전하니까,

지성이랑 이성, 의지를 통해서, 컨트롤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또 현재의 본능적 욕망은 과거세의 카르마에 대단히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카르마는 과거세의 연장으로 보아도 괜찮습니다.

따라서 이것을 컨트롤하는 데는, 강한 용기와 노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본능의 본래의 모습은, 그림에도 있듯이,

잠재의식 속에 있고,

그 목적은 지상의 불국토를 달성하기 위한

지상의 건설, 상호의 조화에 있습니다.

 

인간이 이 지상에 육체를 갖고 태어난 목적은,

이 육체를 기반으로 한 지상의 조화에 있는 것이니까,

본능을 무시하면,

그 기반을 무시하고, 불국토의 목적조차 부정하는 것이 됩니다.

또 만약 식(食). 성(性)의 본능이 없으면,

육체 유지도, 자손을 남기는 것도 없이,

인류는 결국은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족(足)함을 아는 생활,

그것은 지성, 이성의 작용에 의해, 본능을 컨트롤하고,

본능 본래의 조화, 건설의 모습을 현현(顯現)시켜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본능은 불국토 현현(顯現)의 원동력입니다.

그 원동력을 올바르게 살리는 것에 의해,

본능의 기능은 둥글고 풍부하게 발광(發光)하고,

가정이랑 사회의 조화의 역할을 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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