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에서 가급적 국산말로 표현하겠습니다.
향이라 했습니다.
커피를 마실때 중요한 요소죠
어떤이들은 절대적 요소로 말하기도합니다.
그만큼 종요한것인데
그 향에 대해서 생각해보죠.
여러분들은 커피를 즐기실때 어떻게 향을 느끼시는지요?
커피를 직접 볶아서 드시는 분, 그리고 커피를 직접 내려 드시는 분과 그렇지않은 분이 느끼시는 향의 종류는 좀 달라지죠.
자 하나씩 보기로 하겠습니다.
우선 커피를 볶기전 녹색의 생두에서 느껴지는 향
이 향은 우리가 아는 커피 향과는 전혀 다른 향입니다.
도저히 이 향에서 그런 원두 커피 향이 난다는게..
자 이 생두를 볶으면
볶는 과정에서 향이 서서히 느껴집니다.
뭔가 콩물같은 향이 난다고할지? 그러다
구수한 누룽지향이라고 할지?
그러다 좀 더 볶으면서 점점 연기도 나고 강한 향이 납니다.
자 이렇게 볶는 과정에서 나는 향이 있고
그 과정속에서 만들어진 원두
약하게 볶은 원두에서 아주 강하게 볶은 원두까지 다양합니다.
그리고 그런 볶음도에 따라 원두에서 느껴지는 향도 다릅니다.
원두 종류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느껴지는 향도 다릅니다.
시일이 경과함에 따라 점점 좋은 향이 나죠.
그러나 점점 좋지않은 향이 나죠.
자
다음단계로 가보죠.
자 분쇄를 해봅니다.
분쇄될때 또는 분쇄한 원두에서 느껴지는 향
분쇄전과 좀 다릅니다.
물론 원두의 볶은 날짜 즉 숙성 또는 산폐 정도에 따라 이 향도 다르겠죠?
자 이번에는 분쇄 원두를 필터에 장착해서 내려볼까요?
우선
뜸들이기로 물을 적셔보죠.
자 분쇄원두와 당연히 다른 향이 적셔진 원두에서 올라올겁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볶은 날짜에 따라 이 역시 조금씩 또는 많이 달라집니다.
자 이젠 커피를 내려볼까요?
1차 추출 2차 또는 3차까지 본인이 원하는 대로 내려봅니다.
자 이때!
계속 적셔진 원두의 향을 느껴봅니다.
처음에는 강렬했던 향이 점점 약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처음에는 거의 느껴지지않았던 나무같은 향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과잉추출이 여기저기서 오고있다는 증표죠.
물론 적셔진 커피의 색도 옅어졌을거구요.
내려오는 커피물의 색도 점점 옅어졌을거구요.
여기서부터는 대부분 맛없는 성분이 내려올겁니다.
그리고 이 성분은 먼저 내려온 성분과 섞여서 점점 맛없음을 점유하게 될겁니다.
자 다 내리셨다면
다음단계
내려진 커피향을 느껴보시죠.
마시지 마시고 쭉 호흡해보세요.
잘 내려졌다면 더 좋은 향이 못 내려졌다면 덜 좋은 향이 느껴지겠죠.
잘 숙성됐다면 더 좋은 향이 잘 숙성되지않았거나 산폐됐다면 덜 좋은 또는 나쁜 찌든 향이 느껴지겠죠?
자 다음 단계
마셔보세요.
자 삼키지 마시고
입안에서 호흡하며 느껴보시고
삼키시고 느껴보시고
자 이번에는 많이 입안에 넣고 쭉 드신후 긴호흡을 입으로 들이키신 후 코로 서서히 내뿜으신 후 느껴보세요.
이때 느껴지는 흩날리는 향을 느끼시는 분들은 매우 적습니다.
그러나 분명 느낄 수 있는 향이고
요가나 운동을 통해 호흡에 단련이 되신 분들은 훨씬 잘 느끼시는 향입니다.
꽃향처럼 휘산되서 금새 사라지는 향이죠.
누구나 입안에 머금었을때 느끼는 향과
누구나 느끼는 다 드신후 남는향
그리고 누구나 느끼지 못하는 훈련이 필요한 향
이렇게 나눠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 그렇게 다 드신후
잔에 남은 향을 느껴보실까요?
어떠신가요?
과실향처럼 느껴지기도하고
야채 닳인향처럼 느껴지기도하고
각각의 감각에 따라 또는 원두의 종류와 숙성 정도에 따라 다르게 느껴집니다.
물론 산폐된 오래된 원두는 영 별로입니다.
자 우리는 이렇게 커피의 향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커피를 식혀가면서 커피향을 느껴보시면 좀 다른 향도 느낄수 있죠.
석유와 같은 향이 흔히 느끼는 향이겠죠.
맛있는 커피 음미하며 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