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커피 이야기

[커피고찰]마미쿠키 기사를 보며... 절대 다수의 멍청한 소비자와 일부의 현명한 소비자 그리고 나쁜 업체들은 늘 번성한다.

작성자che|작성시간18.09.27|조회수215 목록 댓글 0

저는 수제케익을 만듭니다.

대다수의 수제케익 수제쿠키 파는 곳들은 만들지 않고 받아서 팝니다.

물론 수제입니다.


예전에 커피천국에서 장사할떄는 유기농 현미로 사용했고

지금은 쌀가루로 만들죠.


소비자들은 조금 알고 다 안다고 착각하곤합니다.

그리고 언론이나 유명 블로거를 너무 신뢰합니다.

그들은 돈을 벌기 위해 존재죠.

10여년전부터 지금까지


제 주변에는 최고의 파티쉐도 있고

오래되 커피집들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커피집들 그중 유명한곳들도 몇곳 있는데

전부 수제케익을 팝니다.

그러나 모두 직접 만들지 않고

맛있는 케익 만드는 곳에서 받아서 팝니다.


수제라는 것에 거짓은 없죠.


그리고 그 파티쉐는 커피집들이 원하는 납품가에 맞춰 최고의 케익이나 쿠키가 아닌 적절한 케익이나 쿠키를 만들죠.


충분히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지만 어쩔 수 없이 포기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들은 그렇게 말합니다.

재료가 다라고


아는분들은 다들 잘 아시겠지만

레시피는 굳이 숨길게 없이 다 공개되있습니다.

나머지는 개인기와 재료의 싸움 그리고 개인의 아이디어겠죠.


유명한 제과점들 생각나는 곳들 아마 떠오르는 곳들 계실겁니다.

혹시 그곳 케익이나 제과 제빵이 맛있던가요?

제가 본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맛있다고 표현하더군요.

그 유명한 곳의 제품들을

그러나 정말 맛있는 걸 드셔보시면 아! 하게되죠.

예를 들어 티라미스나 무슈케익 재료의 원가 차이가 심한데

소비자들이 프랜차이즈에서 길들여진 가격이 있습니다.

결국 그 가격에 팔다보니 맛은 뒤로 많이 밀리게 되죠.

재미있는건

멍청한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그걸 맛있다고 한단 말이죠.

이름값으로던 뭐던간에


이번 마미쿠키를 보면

얼마나 소비자들이 멍청한지...

대형마트에서 구입해서 팔았다죠?

저도 그곳 쿠키나 이것저것 먹어봤습니다만

그게 맛있다면 미맹이죠.

누구나 제과제빵을 조금만 배워도 그것보다는 맛있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누구나

농담이 아니라

여러분이 조금만 제과제빵을 배우셔서 해보시면 쉽게 이해됩니다.

그런데

그걸 줄을 서서 먹었다?

참 멍청한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물론

커피집 역시 마찮가지입니다.

유명한 커피집에 애써 찾아갑니다.

그리고 맛있다고 합니다.

멍청한거죠.

유명하고 바쁜 커피집은 맛있을 수가 없는데


언론이나 블로거들에 놀아나는 멍청한 소비가 아닌 제대로 된 소비를 하시길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