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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_블랙캐년(Black Canyon)의 가을 풍경_마지막

작성자오감자|작성시간08.10.26|조회수223 목록 댓글 4

 

아래 사진이 가장 용처럼 보입니다.

 

  블랙캐년에서 가장 높은곳 근처라 강한 바람에 소나무들이 용틀음을 하고 있습니다.

 

 

 

 주차한 곳이 South Rim의 끝입니다. 주변에 피크닉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석양을 보면 멋집니다. 배고프고 힘들다고 스테레오로 투정부리는 아이들때문에 석양은 포기해야 겠습니다.

 계곡 건너편이 거니슨(Gunnison)이라는 곳이며 지형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거니슨쪽은 올해 가보니 못했습니다.

 석양을 보기 가장 좋은 포인트입니다.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왔는데 배고프고, 힘들고... 생각보다 시간이 늦어졌습니다.

 저녘때 구워먹으려고 목살 덩어리를 샀는데 썰지않고 냉장고에 넣어놨습니다. 아이들 배고프다고 생고기 뜯어먹는다고 할 것 같습니다.

집에 돌아와 저는 고기를 썰고, 아내는 식탁을 세팅하고... 번갯불에 콩궈먹는 표현이 딱 맞을 겁니다. 목살을 구었더니 아이들이 환장을 하고 먹습니다. 배고파서도 그렇겠지만 잡내하나 안나고 정말 부드럽습니다.

 

오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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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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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코뿔소(홍태익) | 작성시간 08.10.27 감상 잘 했습니다... 맨 아찔한 사진만~~~
  • 답댓글 작성자오감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10.27 안녕하세요! 미국인들도 블랙캐년이 국립공원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이번 플로리다 출장에서 만난 사람이 콜로라도 산다고 하니까 저더러 블랙캐년에 가봤냐고 하더군요. 바로 옆에 산다고 했더니 너무 무서워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 작성자구바 | 작성시간 08.10.27 저 웅장한 계곡도 수억년 동안 조금씩 조금씩 강물이 깍아서 만들었겠죠...정말 다시 한번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오감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10.27 아직 사진기술이 부족해서 현실감 있는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이곳이 해가 워낙 강하다 보니 뿌옇게 나옵니다. 살짝 해가 들어갈 때 촬영하려 했는데 배고파서 후딱 찍고 돌아왔습니다. 계곡 위의 나무들을 보시면 계곡의 깊이와 크기를 짐작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의 가을 단풍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너무 늦게 가는 바람에 단풍을 볼 수 없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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