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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발제글방

귀머거리 너구리와 백석 동화나라

작성자10기 김용옥|작성시간26.06.12|조회수12 목록 댓글 1

귀를 먹은 탓에 무서운 소리 못 듣고 소리를 못들은 탓에 용감하게 보이던 너구리를

대장으로 삼은 산짐승들 그리고 뒤늦게 깨달은 산짐승들의 어리석음은 살아가면서

우리주위에서 볼 수 있는 모습들이다 나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주위의 부추김에 떠서 앞으로 나서는 너구리같은 사람 이었나 아니면 다른 사람을 부추기는

산짐승들과 같은 사람 이었나

평소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나는 좋다 좋다 잘한다 잘한다 하며 다른 이를 잘도

부추기는 편이었다 얼마전에 본 모자무싸 드라마에 나오는 묻어가는 인생이 좋다는 대사가

귀에 쏙 들어오는 그런 사람이다

그림책 속에서 어리석음을 깨달게 된 산짐승들은 겁 많지만 대장이 되어주고 가장 먼저

도망치며 위험함을 알려주고 퇴로를 열어준 귀머거리 너구리에게 조금은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누가 대장이 되어야하는지 어리석음의 결과는 스스로 책임이 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기

때문이다

살아가면서 귀머거리 너구리가 되기도 하고 산짐승들이 되기도 하지만 그때그때

얻게 되는 깨달음으로 싸움에서 지기만 하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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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4기 김민선 | 작성시간 26.06.12 " 겁 많지만 대장이 되어주고 가장 먼저 도망치며 위험함을 알려주고 퇴로를 열어준 귀머거리 너구리에게 조금은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한다"
    이렇게 생각은 못 해봤는데. 어리석음만 보았구나~~~이렇게 또 생각을 넓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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