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룹 성찰일지

[특수교육과19김재현]

수업시연하는데 각자의 의견을 내고 종합하는 방입니다. 감사합니다.

[미술교육과(19)이송은]

처음 수업시연이라는 말을 들었을때는 잘 알지도 못해서 간단하게만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좋은 수업을 위해 이렇게나 오랫동안 고민하고 다듬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카페로 의견을 나누는 것도 번거롭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글로 적으며 생각을 전달하다 보니 한 문장 한 문장에 내 의견을 더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고심하게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만 처음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헷갈리는 부분들이 생겨 아쉽다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교수님께서 힘든 대신 얻는 것도 많을 거라고 하셨는데 그 말대로 많이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최승범]

처음 SNS사용을 금지하시는 지시를 받았을 때는 당혹스러웠으나 막상 조별발표를 준비해가는 과정에서 교수님의 온라인으로 수업시연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각자의 의견을 모아 결과물을 만드는데 오히려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고 나 또한 나만의 특별한 교수방법을 찾아 더 좋은 질의 수업을 만들고 싶은 생각을 했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내가 많은 참여를 하지 못해 조별과제의 완성이 더뎌졌다는 생각이 들어 지금까지의 나의 행동에 대해 반성을 하게 되었다.

[유교 19 김도연]

조원들이 다 바빠서 만나는 시간을 정하는 게 좀 힘들었으나 시공간의 제약이 없이 자신의 의견을 자세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부분에 있어서 참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알람이 없기 때문에 카톡보다 반응이 느린 점이 서로 조금 답답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댓글이 많이 달린경우다 읽어보고 하는게 시간이 조금 걸렸던 것 같다. 왜냐하면 물론 새로운 부분이나 각 학우들의 모든 의견을 생각해야한다는 점은 알지만 똑같은 아이디어나 방향을 제시한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그래도 뭔가 점점 되어가는 지난 기록들을 보니 뿌듯하다!

[특교 19 정선영]

아직 많이 배우지 상태에서 모의수업을 준비하라고 하셔서 처음에는 많이 당황했고 막막했다. 그러나 강의를 들으면서 관련 개념을 학습하게 되었고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수업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 지 감이 잡히기 시작했다. 활동을 카페에서 한다는 것은 너무도 생소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부원들과 직접 만나서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댓글에 나의 의견을 적고 부원들의 댓글도 읽으면서 서로 소통해야 했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이 낯설었던 내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졌다. 이제는 차차 적응을 해가고 있고 내 의견도 제시하고 부원들에 의견에 대해 피드백도 하면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려 한다.

[이윤희]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수업시연을 한다는 점에서 막막하고 당황스러웠ㅅ습니다. 그래도 수업시연을 준비하기 위해 조원들과 다른 사람들의 세안이나 수업에 쓰일 활동내용이나 피피티같은것을 찾아보게되었습니다. 확실히 위와같은 활동들은 평소에 해 볼 수 있는 활동들이 아니여서 찾아보면서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ns를 사용하지 말라는 이유가 왜인지도 궁금했는데, 확실히 카페를 통해 의견을 나누니까 좀더 정리된 문장으로 글을 쓰게되는 경향이 있었고 다른사람들의 의견이 문득 궁금해졌을때 찾아보기도 수월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