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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쉼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4
하루의 가장 뜨거운 순간을 지나며
하늘과 바다는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어갑니다.
격렬했던 항해를 마치고 항구에 몸을 기댄 배들은
거친 파도를 견뎌낸 서로의 노고를 조용히 위로하는 듯합니다.
비워내고 멈추어 서는 것은 정체나 포기가 아닌,
다음 수평선을 마주하기 위한 가장 눈부신 준비입니다.
저무는 빛을 품고 가만히 숨을 고르는
밤바다의 초연함을 물끄러미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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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피스 작성시간 26.06.15 자연스럽게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네요
특히
"묶인 배들"이라는 표현이 좋습니다
잠시 머물며
쉼을 얻는 존재처럼 . . . -
답댓글 작성자쉼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5 쉼이
자율적이어야 하는데....
쉼이
나 혼자만으로는
가질 수 없은 것이니
주변의 협조나
또는
강제적으로 쉬어야 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