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음성비서 '시리'(Siri) 개편에 구글의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1조 2000억 개 매개변수) 탑재 계약(연 10억 달러·약 1조 4400억원 규모)을 추진하고 있다.
애플은 외부모델 도입 검토 이후 루오밍 팡(AFM 개발 총괄 임원)을 시작으로 톰 건터 등 핵심 연구원 10여명 이상이 연이어 이탈했다. 9월엔 로비 워커 최고위 AI 담당 임원이, 10월엔 애플 'AKI'(Answers, Knowledge and Information) 팀 수장을 맡았던 케 양 AI 검색 이니셔티브 책임자가 떠났다. 제미나이 모델 도입 사실상 확정으로 시 AI 혁신 기업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봄 출시를 목표로 한 시리에 제미나이 탑재 대가로 연간 약 10억 달러를 지불하는 계약을 조율하고 있다. 양사는 도입 평가 기간을 마쳤고 현재 최종 계약 단계로 전해졌다.
출 처 : https://www.news1.kr/it-science/general-it/5966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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