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색전문까페 미라지의 콤프방 까페지기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도색에 가장 큰 적은 바로 습기 입니다.
보통 대기중 습도가 60% 이상이 되면 실질상 도색은 힘이 듭니다. 대기중의 습기가 도료와 결합하여 도색표면에 뿌옇게 변하는 백화현상 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피막도 단단하게 안착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비올때 도색은 절대 금물입니다.!! 보통 대기중의 습도가 60%를 넘으면 실질상 도색을 할수 없습니다.]
[무시하고 도색을 하게 되면 도료중의 습기와 결합하여 표면에 허옇게 되는 백화현상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이런 습도가 높은 여름철때는 가급적 도색작업을 피하시는게 좋고 피치못할 사정으로 도색을 할때는 에어컨등을 틀어 습도를 낮추어 주시는게 좋습니다.
[여름철 도색을 하고 싶다면 에어컨 이나 제습기등을 틀어 습도를 60% 이하로 떨어뜨려주는게 좋습니다.아님 아주 더운 한여름철은 가급적 도색을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렇치 않고 작업을 하면 대기중의 습기가 콤프작동중 발생되는 뜨거운 에어와 결합하여 물이 발생합니다. 에어브러쉬를 통해 물이 튀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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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콤프에 물이 차는이유
콤프는 일종의 모터입니다. 모터는 작동과 동시에 에너지 와 열을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쉽게 열을 받기 나름입니다. 이런 열로인해 뜨거워진 공기는 호스를 통해 나가게 되고 호스안의 차가운 공기와 만나 응결되는것이 물이 차는 이유 입니다.
['WATER TRAP' 이라 불리는 에어브러쉬 결로현상은 에어브러쉬 사용자라면 누구나 겪는일중 하나로 원인은 이슬점 현상과 비슷하다. 콤프중 생긴 고열로 인해 뜨거운 공기가 배출되면 대기중의 습기를 머금어 결로현상이 생기는 현상이 바로 그것!]
다른 이유로는 습한 장마철에 도색을 하는 경우 입니다. 도색에 있어 습기는 반드시 배제해야할 할 기본요소중 하나입니다. 보통 도색에 있어 습도는 40% 이내가 적당하며 지나치게 더운날이나 비온뒤 혹은 비올때는 피하는게 기본입니다. 공기내의 습기가 금방 응결이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능한한 습한날이나 비오는 날에는 도색을 피해주시길 바라오며 굳히 하시려 한다면 에어컨을 최대한 틀어 건조한 상태에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에어브러슁 작업중 물이튀어 (천장부분의 하얀색) 낭패를 보신분들이 한둘은 아닐것이다..콤프래셔에 있어 해결해야 할 부분중 하나가 바로 이런 결로현상 이다]
또 다른 이유로는 도료의 회석비율이 맞지않아 생기는 현상이 있습니다. 특히 제대로 회석을 안한 생도료 상태이거나 너무 묽은 경우 (특히 아크릴도료) 혹은 에어브러쉬 청소상태가 불량한경우 도료가 제대로 빠지지 않고 신너만 (물) 만 빠져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용전 도료를 충분히 잘 섞어주시길 바랍니다.
[수분이 응결되는 결로현상을 막기위해 보통 에어필터를 장착하지만 이것만으로 완벽히 해결하기 힘들다]
마지막으로 콤프와 필터 연결을 제대로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반드시 필터의 화살표 방향이 에어가 나가는 방향으로 해주시길 바랍니다. 거꾸로하면 에어가 빠지질 못합니다. 또한 에어브러쉬 도색전 공기만 1~2분 가량 내보내어 혹시 호스에 남아있을 수분을 먼저 털어 내도록 합니다.
기본적으로 뜨거워진 공기가 호스를 통해 빠져나가면서 응결되는것이 원인이므로 가능한한 호스는 짧게 씁니다. 일반 실리콘 호스대신 열변화률이 적은 면코팅 호스를 쓰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드레인& 캡처 필터를 사용하는 방법 덥고 습한 여름철 도색이나 장시간 도색시 콤프의 열로 인해 아무래도 수분이 발생할수 밖에 없습니다. 앞선 방법도 있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은 별도 판매중인 드래인&캡처 필터를 사용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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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콤프는 사용중 물이 생긴다.. 이는 콤프 가동시 발생되는 열에 의해 뜨거운 공기가 생기면서 공기중의 수분을 머금고 이것이 찬호스표면과 만나면서 응결이 생기는 현상이다. 이 수준을 방지하기 위해 여름철 같이 습기가 많을때는 드레인캡처 같은 2차 수분필터를 장착하면 상당히 개선되어진다]
하지만 이 문제외에 새로운 수분 발생의 요지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고압의 압력으로 생기는 제트현상 (적당한 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 이 바로 그것입니다.
[콤프작동중 생기는 고압의 에어가 작은 구멍을 통해 나가면서 마찰열로 에어가 뜨거워지는것 그것 역시 수분이 생기는 주된 이유중 하나이다]
이 반응은 얼마전에 발견한 부분중 하나인데… 콤프 내부의 생긴 고압의 에어압력이 작은 입구의 분출구를 통해 방출될 때 공기의 마찰로 인해 열을 지니게 되어 고온의 공기로 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 제트효과는 구름을 만드는 실험과 비슷하다. 고온의 고압의 에어를 수분이 있는 곳에 넣으면 응결되어 구름이 생기는 것 구름은 곧 수분이 모여 비를 만든다.. 이것이 콤프사용중 수분이 생기는 다른 이유인것이다. 고압 고온의 에어는 당연 지나치게 높은 콤프 압력이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는 에어의 압력이 쎌수록 더하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로 인해 고압의 에어를 가진 제품의 경우 수분발생률이 현저하게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한것입니다.
즉 쓸데없이 올라간 고압의 에어는 좁은 입구로 분출시 마찰로 인해 가열되어 열을 지니게 되며 이 뜨거운 공기는 찬 호스면과 부딫혀 마찬가지의 결로현상을 일으킨다는 것이죠
[좁은 구멍을 통해 고압의 에어를 통과시키면 마찰열로 인해 나가는 에어의 온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이는 램제트 엔진의 원리와 비슷한 건데... 콤프에 있어 무조건 압력을 올리면 안되는 다른 이유입니다. 열을 머금은 뜨거운 공기는 대기중의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여 더 많은 수분을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이는 모형용콤프 제품을 제작하는데 있어 명심해야 할 부분중 하나로 이로인해 모형용 콤프는 쓸데없이 압력을 높이지 않습니다. 사실 미라지콤프 역시 압력을 더 높일수는 있지만 이런 현상때문에 3 kgf/cm2 = 36psi 수준으로 조절하고 있는것입니다.
[제트효과를 막을려면 에어콘의 실외기 같이 강제로 수분을 제거해주는 장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콤프에 이런걸 달수 있는 기술이나 여건이 되지 않는다]
이를 차단해주는게 바로 2차 수분필터라 불리는 드래인캡처 입니다.
[그렇치 않다면 드래인캡처 같은 2차 수분제거 필터가 필요합니다.사진은 일본 GSI 사에서 판매중인 DRAIN & DUST CHAPTUER II 라고 불리는 2차 수분필터 입니다. 가격은 국내가 57000원 수준]
이런 2차 수분필터 종류들은 값싼 중국제 제품를 비롯 몇가지 제품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지만 이중 가장 성능이 우수한 제품중 하나가 바로 군제 GSI 사의 드래인캡처 라는 제품 입니다.
이 제품이 타 제품에 비해 탁월한 이유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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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가 스텐인레스재질로 되어 있어 반영구적이다. 스텐레스 재질 특유의 금속의 찬 성질이 위로 올라온 습기를 머금은 공기와 만나 수분이 잘 응축된다. 캠슐형태라 효과가 좋다 중간에 면으로 된 필터가 한겹 더 있어 수분을 차단해주는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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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점으로 비슷한 중국제 제품이 전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금속 특유의 냉각성능을 대신해줄수 없고 필터도 값싸지만 전혀 필터링을 해주지 못하는 활동솔 모양의 필터가 들어있어 수분을 차단해주지 못합니다. 즉 싼게 비지떡이란 말이죠..
[ 에어브러쉬 그리고 콤프제품도 그렇치만 공구는 비싸도 좋은제품을 사는게 좋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국제 수분제거 필터는 실험결과 전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슷하게만 만들었지 필터도 효과가 전혀 없는 황동솔로 되어 있고 겉면도 싸구려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금속제에 비해 냉각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군제 제품은 일단 가격은 비싸지만 스텐재질이라 반영구적이며 에어를 미세하게 조절해주는 밸브가 장착되어 있어 압력을 조절해주는 트랜스포머 역활을 대신해주기도 합니다.
군제 드레인캡처는 캡슐형태로 되어 있고 가운데가 나사방식으로 돌려져 있어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분해할수 있습니다만... 경험상 분해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군제사의 제품음 가격은 비싸지만 완벽한 성능을 보장합니다. 습도가 높은 섬나라 일본에서 개발 만들어진 제품이라 성능은 정말 확실하죠!! 가격은 싸지만 형태만 흉내낸 중국제와 비교불가 입니다.]
[GSI사의 드래인캡처 필터는 금속재질로 되어 잇는 캡슐형태로 내부에 면으로된 필터와 복잡한 구조로 완벽한 수준 제거 기능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분해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분해가 가능합니다만 초기 제품은 워낙 기계로 단단하게 조여져 있어 인력으로는 힘듭니다. ]
분해하면 일단 단단히 조이더라도 미세하게 에어가 틈으로 새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부의 수분이라는게 눈에 보일정도로 많은게 아니기 때문에 에어브러쉬를 뺀상태에서 10~15분 정도 콤프를 돌려 바람을 통하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내부 청소 및 건조가 가능합니다.
[에어브러쉬 노즐도 그렇치만 이넘도 분해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해봐야 별거 없습니다. ]
[이상태에서 에어브러쉬만 제거하고 콤프와 연결후 10~15분정도 에어를 통해주고 눕혀놓으면 바람의 힘으로 내부의 수분이 모두 증발합니다. 이제 가장 편리한 청소법 입니다.]
꼭 분해하고 싶다면 처음 제품은 단단하게 밀봉되어 있어 사람힘으로는 힘들고 벤치 같은 공구를 이용 단단히 잡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시면 분해할수 있습니다.
초기 제품은 여분 필터 2장이 제공되어지고 다 쓴 다음에는 솜등을 이용 비슷한 크기로 잘라 중간에 넣어주면 됩니다.
하지만 거듭 말씀드리지만 분해 안하시는게 낫습니다. 분해해봐야 별거 없는 금속제 캡슐 입니다.
괜히 비싼 제품 분해했다 버리시지 마시고 알려드린 방법으로 청소나 관리를 해주시면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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