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R.O.K ARMY Self-Propelled Howitzer M107 [1/35 HOBBY GALLAY MADE IN KOREA] PT3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작성시간12.07.26조회수389 목록 댓글 17
(5) 한정판 추가부품들
[앞서 말씀드렸듯 초기한정판에는 레진궤도와 메탈포신이 들어있습니다. 약 220여개만 생산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길이 약 25센티 가량되는 메탈포신.. 하비갤러리에서 독자 제작해서 넣어주는 제품 입니다. ]
[일반판과 한정판에는 공통적으로 에칭이 들어갑니다. 엔진메쉬를 셔프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
[에칭은 정교한 재현이 일품인데.. 중국산은 아닌듯 하고 국내메이커 제품으로 보입닝다. KA 모델 제품같네요..]
[초기 한정판에는 레진제 궤도가 들어있습니다. 별로 포장된 레진궤도 입니다. 제품마다 이게 통째로 안들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 제품구입후 바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레진궤도는 크게 4가지 부품 입니다. 긴 궤도 4개.. 중간 궤도 4개 그리고 조각궤도..와 스프로켓 휠 구성 입니다.]
[메인 궤도 입니다. 이처럼 어디부터가 가이드인지 구분도 안되고 사출게이트가 두꺼워 절단시 조심해야 합니다. 레진의 특성상 힘을 주면 툭 하고 부러지기 쉽고 여분궤도가 들어있지 않은 특성상 한번의 실수만으로 바로 페기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게이트 살 부분이 투껍고 바짝 붙어있어 한번에 잘라내기 보다는 멀찌감치 잘라내고 줄등으로 다듬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수축이 심한 레진수지의 특성상 일부 제품은 수축이나 틀어짐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럴때는 미지근한 물에 담구어가면서 형태를 바로 잡아주시면 됩니다.]
[또한 레진제품의 특성상 어떤 부품은 일부가 휘어있기도 합니다. 뜨거운 물에 담구어 가면서 형을 바로 잡아주고나 통째 삶아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너무 삶으면 녹아서 못쓰게 되니 뜨건물에 살짝 담구어 흐물해지면 찬물레 바로 담구어 형태를 바로 잡는방법을 권장해 드립니다.]
[큰 부품은 그런대로 잘라내고 다음어 주면 된다지만..]
[수축이 있는 레진궤도에 맞추어 스프로킷 휠 역시 새롭게 제작된것이 들어있습니다.]
[잘라내기가 썩 쉬워보이지는 않네요..]
[친절한 메뉴얼이 작게 들어 있습니다. 궤도가 넉넉하지 않으므로 메뉴얼을 보고 잘 조립하여셔야 합니다. 접착에는 순접이 최고 입니다.]
[데칼은 국내에서 제작된 데칼입니다. 아카데미 데칼보다는 좋습니다. 마킹은 맹호사단을 비롯 1,5 사단 마킹을 재현중 데칼에서 볼수 있듯 M110과 겸용 마킹 입니다.]
[데칼을 싸고 있는 비닐은 길이가 딱 맞지 않아 좀 그렇네여 사소한것인데도..]
[메뉴얼 역시 안습인데.. 이탈래리 제품 메뉴얼을 그대로 편집하고 있습니다. 앞서 디코퍼래이션 K55의 정성스런 메뉴얼을 본지라.. 좀 그렇습니다.]
[컬러가이드는 작례를 제작하신 허유신님의 작품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일러스트래이션이 아니라 참고하기가 어렵습니다. 차라리 박스아트가 좀더 도움이 될듯 합니다.]
이탈래리의 명품 M107 175mm 자주포가 근 20년만에 재판됩니다. 20년 넘게 잠자던 제품을 깨운이는 다름아닌 한국의 신생 모형업체인 하비갤러리 입니다.
하비갤러리는 강낭 땅부자라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무섭게 아이템을 늘려가고 있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개발을 맡은 협력업체로는 디코퍼래이션과 디토이라는 한국 최고의 개발팀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한국군 아이템을 전문으로 제작해온 순수 모델러이신 허유신님을 이사로 영입 한국군 아이템들로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는 무서운 신생업체중 하나 입니다.
특히 아카데미와는 이해관계(?)가 얽힌 막연한 관계로 (소문으로는 하비갤러리의 대표동생이 아카데미의 전직 간부라는 소문도 있는등.. 보통 관계는 아닌듯) 그런 이유로 아카데미 K1A1의 사출물을 이용한 K1전차를 발매하기도 하는등 한국군 아이템을 중심으로 제품을 무섭게 출시하고 있는 업체이기도 합니다.
이번 M107 자주포는 한때 전설로 통했던 이탈래리의 제품을 재생산해 벌크상태로 들여와 국내에서 제작한 레진궤도와 메탈포신 그리고 한국군 데칼을 추가한 제품으로 비슷한 제품으로 앞서 소개한 디코퍼래이션사의 K55 역시 이런 방법을 취하고 있는데 이는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아이템을 만들수 있는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제품 자체는 이탈래이의 명품으로 불리던 제픔답게 깔끔한 사출과 기가막힌 제품설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시된지 거의 30여년이 다되어가지만 지금나오는 제품과 비교해 조립성이나 디테일면에서는 결코 떨어짐이 없습니다.
다만 시간이 오래흐른지라.. 일부 부품의 디테일 면이나 OVM 류의 형태 그리고 궤도문제가 큰데.. 특히 이번 한정판 제품의 경우 볋도로 레진궤도를 넣어주고 있는데 이게 정교한 궤도를 레진수지로 뜨다보니 수축이나 사출과정중 생긴 게이트 처리가 깔끔하지 못한점과 절단의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메뉴얼 역시 부정확하고요..
또한 같이 넣어준 메탈포신의 경우 긴 길이와 이로인한 무게증가로 인해 너무 과한 힘을 주면 작동부가 쉽게 부러질수도 있습니다.
M107은 비록 한국군 장비로서는 지난 2004년 모두 퇴출하였지만 포병출신이였다면 한번쯤 다루거나 훌련했음직한 장비로 추억하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특히 하늘높이 솟은 긴 포신과 포위에 바퀴를 단것 같은 독특한 디자인은 전차 매니아라면 누구나 감탄을 지르지 않고는 베기기 어려운 제품중 하나지요..
하비갤러리에서는 이번 M107을 비롯 8인치 (203mm) 포 장착의 M110 까지 출시예정이라고 합니다.
M110까지 출시하면 바야흐로 한국군 주력 자주포 4총사가 모두 발매되는 셈이라 포병 매니아들에게는 매우 환영받을 일이될것입니다.
아울러 들리는 소문에는 오쉬코쉬 트럭 역시 준비중이라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최근 날로 어려워지는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반가운 아이템을 계속 내어주는 모습을 보면 이땅의 모델러로서 힘이 불끈솟습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시원하게 뻗은 포신을 가진 M107을 차분하게 만들어 보는것도 무더운 여름을 나는 좋은 방법중 하나가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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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이탈래리의 걸작인 M107을 벌크상태로 재포장 국내에서 에칭부품과 메탈포신등을 추가하여 만든 제품 입니다. ]
[기본제품은 이탈래리 제품으로 이는 20년 이상된 오래된 제품이지만 이탈래리가 한참 잘나가던 리즈시절에 만들던 제품이라 품질은 아주 좋습니다. 참고로 이때 나온 명품전차들로는 M47 씨리즈와 레오파트1 시리즈 그리고 M109 ..M110 (203mm 8인치) 그리고 이 제품인 M107 씨리즈가 있습니다.]
[이 제품에는 유일한 단점으로 궤도가 좀 그지같습니다. 너무 탄성이 심하고 연질궤도라 축 쳐진 느낌도 덜하죠..]
[그래서 초기한정판 200개에는 레진으로 만든 별매궤도가 들어갑니다. 제품감수와 설계는 디코퍼래이션으로 한것으로 알려져 있어 고증이나 디테일면에서는 별걱정을 안하셔도 되실듯..]
[수정된 궤도에 맞게 스프로켓도 수정된 버젼이 추가됩니다. 물론 초기한정판에 한해서 입니다. ]
[여기에 메탈포신이 추가됩니다. 이건 기본판에도 들어가는 모양 입니다.]
[그리고 에칭부품과...]
[M107을 운용했던 부대들을 총괄한 고급데칼이 추가됩니다. 데칼에 보면 눈치채셨듯 차기제품은 M110 (8인치 자주포 입니다. )]
[M107은 앞서 소개한 M109시리즈와 더불어 품절된지 20여년이 다 되어가는 그야말로 살아생전 만나볼수나 있을까 하던 제품입니다. 이게 재판되어 그것도 한국군 아이템으로 나온다니 정말 꿈만 같습니다.]
[제품차체는 20여년이 넘는 제품이지만 기본설계가 아주 탄탄하고 거기에 한국군 장비의 최고 기술과 고증을 가진 디코퍼래이션의 설계와 전문 모델러로 활약중인 허유신 님이 대표이사로 재직중인 하비갤러리의 자본력이 두로 합쳐진 명작 입니다. 이때 구입안하면 아마 다시는 구하기 힘드실걸로 압니다.]
[기존의 이탈래리 M107 제품을 그대로 출시해도 감개무량인데 여기에 한국군 장비에 맞는 추가 부품이 들어가다니... 다시한번 감격에 대 감격입니다.]
[이 제품은 초기제품 약 100여개만 레진궤도가 들어간 한정판으로 풀리고 이후 일반판은 팔리는 양을 봐서 다시 내놓는다고 합니다. 한정판 가격은 일단 4800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2012년 7월25일출시중 권장소비자가격 48,000원 (한정판 200여개) 판매처 미라지의 콤프방(www.compmania.co.kr)
제품구매 문의는 까페지기에게 (king331@hanmail.net 혹은 카톡 010-3209-6098 이나 문자로..24시간 상담가능!!)
참고싸이트 및 실기체 자료출처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아카데미 홈페이지 (http://www.academy.co.kr)
트럼페터 홈페이지 (http://www.trumpeter-china.com/)
유용원의 군사세계(http://bemil.chosun.com/)
비겐님의 블로그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2227.html?p=1&t=3)
위키백과사전 영문판 (http://en.wikipedia.org/wiki/AMX-56_Leclerc)
내쇼날지오그래픽스 특집 다큐멘터리 메가팩토리 ‘에이브람스’편
http://www.1999.co.jp/eng/10071049
참고서적
세계의 전차 (주식회사 군사정보 2000.9.1)
98 전차연감 (주식회사 군사정보 1998.5.1)
세계의 전차 1946~2000 (주식회사 군사정보 2000.9.1 )
취미가 17호 (1993년 1월호)
M1A1 에이브람스 주력전차 (주식회사 군사정보 1999.8.30 )
컴뱃암스 24호 (1998.9월 주 군사정보)
발췌/출처 전쟁속의 영화이야기: http://www.cyworld.com/undercoverbrother
글 주소: http://www.cyworld.com/undercoverbrother/2848143
한국군 매거진 2001년도 10월호 (주 군사정보)
ㅇ 한상철, 한기상, CD 롬 : 세계 각국 전차 소개, 현대정공 기술연구소, 1999
ㅇ 유승식, 21세기의 주력병기, (주)군사정보, 1998,
* Wrighten By Mirageknight (2012.7.26 Ver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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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7.27 레진부품은 어쩔수 없는 숙명입니다. 뜨건물에 담가 살살 펴서 잡던지.. 통째 삶아내면 좀 펴집니다.. 타스카의 m2는 진짜 예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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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집그리는사람[황보상훈] 작성시간 12.07.27 일단 오늘 받은걸 보니...궤도쪽 레진부품들 모두 정상 기타 부품 정상입니다.....
궤도는 휨정도가 편차가 있으신분들이 있으시던데요...일단 제껀 1줄정도아주 약간 휜정도말곤 정상입니다....
수정은 뜨거운물에 넣으시고 살살 펴주시면 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7.27 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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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oulFlower [김승대] 작성시간 12.07.27 아따 메탈 포신 진짜 크네요. 그나저나 저 레진궤도는 어찌 조립해야할지 걱정됩니다. 평소에 궤도와 차체를 따로 따로 도색하는 편이라 어찌해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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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7.27 레진부품은 어쩔수 없는 숙명입니다. 뜨건물에 담가 살살 펴서 잡던지.. 통째 삶아내면 좀 펴집니다.. 그래도 궤도 빼고 조립성은 그다지 나뻐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