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M1전차의 신제품이 드래곤에서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가격이 부담(45000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탈레리에서 2003년 발매한 키트가 있으니
바로 M1A2입니다. 가격은 드래곤 제품보다 저렴한(?)35000원 입니다.
사실 이 키트도 꽤 디테일 하게 나온 키트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가격대비 디테일은 가히 최고입니다.
타미야 M1A2저리 가라 라고 말할수 있는 수준의 키트입니다. 가격대비 최고의 키트!
이탈레리 M1A2입니다.
M1전차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본인은 M1키트가 3개 이상 되지만 새로나오는 M1A2 SEP를
선주문 했습니다.. 쿨럭.. 자 일단은 제가 리뷰할 이탈레리 키트가 저기 위에 있네요~
이것이 제가 리뷰할 이탈레리M1A2입니다. 박스아트 에서 뭔지모를 포스가 느껴집니다.
리뷰를 위해 비닐을 뜯는 본인의 손..ㅡㅡ;
박스를 열어보니.. 이건 뭐 중고도 아니고.. 설명서가 제일 위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포장!! 제일 싫습니다. 이렇게 포장을 해놓으면 런너에서 부품들이 뜯기도 전에
떨어져 있거든요. 물론 이 킷도 M2HB의 탄약통 하나가 런너에서 떨어져 박스 밑바닥에서
나뒹굴고 있더군요.
런너를 다 펼쳐보니 나름대로 푸짐하네요.
포탑 상부사진 입니다. 질감표현 정말 예술입니다. 가격대비 최고라는 말이 그냥 나오는 부분
또한 포탑의 길이도 정확합니다. 정면 모습또한 정확합니다.
우측모습
좌측모습
캐터필러또한 빅풋(T-158)트랙이 정확히 나와 있습니다. 트럼페터제는 고무 부분이
그냥 사각인데 반해 이탈레리 킷트는 모서리 부분이 45도로 각이 져 있는 정확한
형태를 뽑아내고 있습니다.
로드휠의 디테일 또한 수축된거 하나 없이 또렷합니다.
런너 한장
차체 상면 입니다. 질감 표현이 예술입니다.
차체 앞쪽의 모습입니다. 좀더 클로즈업 한 사진 질감이 어디하나 잘못된것이 없습니다.
엔진룸의 모습입니다. 이처럼 레진으로 나오는 엔진의 표현도 가능하게 끔 되어져 있습니다.
포탑 상부에 들어가는 부품들이 붙어있는 런너.
M1A2특유의 대형 큐폴라의 모습이 잘 재현되어져 있습니다.
이 키트의 가장 아쉬운 부분인 M2HB기관총 입니다. 디테일은 매우 저렴한편이라
따로 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M1A2의 주무장인 독일 라인메탈(社)의 라이센스형 L44(44구경)주포 입니다. 주포의 가운데에 있는
배연기의 디테일 또한 정확히 잡아내 주었습니다. 아카데미 구판M1A1의 배연기는 그야말로
안습이죠.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