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VIEW]]Sd.Kfz.184 Elefant w/ Zimmeritt #6465 [1/35 DML MADE IN CHINA] PT1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작성시간15.12.12조회수502 목록 댓글 0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얼렁뚱땅 하니 한주가 후딱 가버렸네요..
벌써 주말입니다. 주말은 공방을 방문하는 분들이 많은데 나가기 전에 짬을 내 제품 하나 소개합니다.
얼마전에 구입한 제품인데 드래곤의 6465 - Sd.Kfz.184 Elefant w/ Zimmerit 라는 제품입니다. 오래전에 소개한적이 있지만 그때는 사진이 작게 나와서 다시 올립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투입한 중구축전차. 1943년에 페르디난트라는 이름으로 생산되었고, 이후 기관총이 장착되게 개수를 받은 모델들이 1944년에 엘레판트라는 이름을 받았다. 이름의 의미는 물론 본 항목 1번, 즉 코끼리.
2.1 제원
| 전체길이 | 8.14m |
| 전체너비 | 3.38m |
| 전체높이 | 2.97m |
| 전비중량 | 65t/ 70t (페르디난트/엘레판트) |
| 탑승인원 | 6명 (조종수, 무전수, 전차장, 포수, 장전수 2명) |
| 엔진 | 2× 12기통 마이바흐 HL 120 TRM 가솔린 엔진, 2×300 PS(전기모터)(296hp) |
| 연료 탑재량 | 1080L |
| 배기량 | 21.35L |
| 최고속력 | 30km/h(도로), 10km/h(야지) |
| 항속거리 | 150km(도로), 90km(야지) |
| 중량당 마력 | 9.23PS/t |
| 현가장치 | 토션 바 |
| 무장 | 43/2식 71구경장 8.8cm 전차포×1[1] |
| 7.92mm 기관총 MG34×1 (엘레판트에만 장착됨.) | |
| 장갑 | 전면장갑 200mm |
2.2 개발사
[드디어 완성된 티거의 시제품 VK4501(H) 의 모습 티거의 전형적인 모습이 잘 드러나는 모습이다]
[VK4501(P) ProtoType 의 모습 헨셀타입과 는 꽤 다른 형태로 포탑이 앞쪽으로 쏠린 형태를 하고 있다. 이는 가솔린 엔진을 이용 전지를 총전하고 충전된 전지를 이용 모터를 돌린다는 상당히 복잡한 방식으로 결국 복잡한 방식으로 최종 경합에서 탈락하게 된다]
[새로운 중전차 개발안으로 포르쉐팀과 헨셀팀으로 나눠어 개발을 진행하던 개발팀은 신뢰성으로 전체적인 성능으로 보나 헨셀팀의 개발안이 우수해 헨셀안을 신형중전차 (6호전차 이게 나중에 티거가 된다)의 개발안으로 삼게된다. 프로쉐팀의 개발안은 가솔린 엔진을 돌려 배터리를 충전 내부의 전기모터를 주행시킨다는 일종의 하이브리드 개념이였으나 이는 상당히 복잡한 기술인데다가 당시 기술부족으로 신뢰성이 매우 떨어졌다]
[포르쉐 박사팀이 개발중이였던 티거전차의 또다른 원형 VK4501(P)의 모습 차체 중앙에 공랭식 디젤엔진을 두어 발전기를 돌리고, 다시 모터를 구동시켜 drive wheel을 회전시키는 electro-mechanical transmission 방식이 적용되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방식보다 중량이 더 나가게 되었다. 결국 이방식은 복잡한 구동방식으로 최종경합에서 떨어졌다 하지만 이때 만들어진 차체를 이용 페르디란트를 제작하는데 이용되었다]
[지금으로 보면 시대를 상당히 앞서나간 전차설계사상이었지만 당시 기술로는 포르쉐팀의 개발안은 터무니 없는 개발안중 하나였다 하지만 포르쉐팀도 할말은 있었는데 40~50톤의 무게가 나가는 중전차를 기동할만한 변속기가 당시 독일 기술로는 개발하기 어려웠고 모터를 이용한 구동은 별다른 변속기가 필요없기에 이런 중전차의 구동에는 당시로서는 최적의 방법중 하나였다 (쉽게 모터를 이용한 모형자동차를 조종하면 알겠지만 복잡한 변속기가 필요없이 모터의 회전수를 올리는것만으로 속도를 높이고 줄일수 있다) 더 터무니없는사실은 포르쉐박사는 차기 중전차로 자신의 팀이 개발한 안이 될것으로 믿고 2백여대나 되는 차체를 이미 제작해두었다는 사실인데.. 놀라운 자신감이랄까..?]
[2백여대나 만들어진 차체를 그대로 버리기에는 당시 독일의 압박이 심했고 또 히틀러와 포르쉐박사의 관게는 매우 긴밀한 관계인지라 사바사바해서 기존에 만들어진 포르쉐팀의 차대를 이용 전투실과 티거전차의 주포로 사용된 88밀리 주포를 장착하여 만들어진것이 바로 Sd. Kfz. 184 Panzerjäger Tiger(P) "Ferdinand/Elefant (페르디난드/엘레판트) 구축전차 인것이다]
[ Sd. Kfz. 184 Panzerjäger Tiger(P) "Ferdinand/Elefant (페르디난드/엘레판트) 구축전차 는 기존에 만들어져 있던 포르쉐팀의 차체를 이용 80~90여대가 생산되었다. 이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200밀리에 달하는 무적의 장갑에 당시 어떤 전차도 뚫을수 있는 강력한 88밀리 주포의 결합으로 공수면에서는 가히 최고라 할수 있었지만 불행히도 무게 60여톤이상이 나가는 이 괴물전차를 제대로 움직일수 있는 구동계는 없었다 따라서 이 전차는 전투중 가동률 50%에도 못미쳤으며 대부분의 손실은 적탄에 의한 손실이 아닌 구동불량으로 아군에 의해 버려지거나 자폭에 위한것이였다]
2.3.1 차체
2.3.2 무장
[무장면에서는 페르디난드와 엘레판트는 당대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했는데 너무 당연한것이 이 구축전차의 주포는 티거와 티거2에도 사용된 당대 최고의 대전차포로 알려진 88밀리 포였기 때문이다. 특히 43/2식 71구경장 긴포라 당시 공포에 떨게 했던 T-34 전차나 KV 전차도 2천미터 밖에서 충분히 격파가 가능했다]
2.3.3 주행
[페르디난드와 엘레판트는 당대 연합군 전차로서는 200밀리의 장갑과 88밀리 주포로 1:1 로 맞불어 이길전차가 없었지만 구동계의 고장으로 대부분의 유기되거나 자폭당하여 손실처리되게 된다.]
[페르디난드는 소련과 독일군이 엄청난 물량을 쏟아부었던 쿠르크 전차전에 나름 큰 활약을 하였지만 역시나 고질적인 문제점이였던 느린속도와 잦은구동계의 고장으로 생각보다 큰 많은 활약을 펼치지는 못하였다고 한다. 특히 88밀리 주포를 이용 원거리에서 T-34 나 KV 전차등 소련군의 중전차를 상대하기는 하였으나 속도가 느리고 약간의 언덕을 오르는것만으로도 엔진이 불타는등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특히 별도의 기관총이 없다는점은 치명적인 단점으로 다수로 달려드는 소련군 보병을 물리치기 위해 후방의 헷치까지 열어 그 사이로 기관총을 발사하는 웃지못할 일도 발생 이후 이런점을 개량하여 기관총을 장착하는등의 개량을 거쳐 엘레판트로 불리우게 된다]
2.4 엘레판트
2.5 실전 기록
결국 다시 동부전선으로 돌아왔지만, 이미 등장초기와 같은 연약한 소련군은 더이상 없었고, IS-2를 비롯한 강력한 신형 전차와 맞붙으며 엘레판트는 더 빠른 속도로 소모되어 갔다. 그래도 최후까지 싸워서 베를린 전투직전에 베를린 교외에서 4대가 격파된 것으로 2차대전에서 퇴장한다.
[현재 유일하게 남은 페르디난드 원래부터 90량이라는 소량이 만들어진데다가 격렬한 전투로 소모된 탓에 겨우 2대만이 전후에 살아남았는데, 페르디난트는 쿠르스크 전투에서 소련군에게 노획되어 쿠빈카 전차 박물관에 전시되었으며, 엘레판트는 안치오에서 미군들에게 노획되어 미 육군 포 박물관(아래)에 전시되고 있다. 사진은 쿠빙카 전차박물관에 전시중인 페르디난드 구축전차]
2.6 성능비교
- 엘레판트 vs T-34/85: 엘레판트는 2800m밖에서 간단히 격파가능. T-34는 100m까지 와야 가능.
- 엘레판트 vs 셔먼: 엘레판트는 3000m밖에서 간단히 격파가능. 75mm 탑재형 셔먼은 영거리 사격으로도 격파 불가. 76mm 셔먼의 경우는 100m까지 접근하면 가능.
- 엘레판트 vs 크롬웰,처칠: 둘다 3500m면 충분. 영국제 탱크들은 영거리로도 불가.
- 엘레판트 vs IS-2: 이쪽도 상당한 중(重)전차지만 엘레판트 상대로는 어림도 없는 수준. 엘레판트는 2300m 밖에서 격파가능하고 IS-2는 500m까지 접근해야 겨우 상대할 수 있었다.
[페르디난드와 엘레판트는 당대의 최고의 장갑과 최고의 주포를 장착한 구축전차로 설게면에서는 당대 어떤 연합군 전차와도 1:1로 붙어 이길수 있는 그야말로 육상전함과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엄청난 장갑을 바른나머지 무게 70톤에 나가는 비만인 전차가 되었으며 이를 움직일수 있는 구동계는 당시 기술로는 불가능에 가까웠다. 가까스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구동되긴 했지만 처참할정도로 느린 속도와 낮은 신뢰성으로 무기로서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신뢰성면에서 낙제점에 가까웠으며 수량 역시 적어 전세를 뒤집기에는 턱없이 부족한것이 문제였다. 결국 대부분의 페르디란드와 엘레판트는 아군에 의해 유기되거나 자폭당하여 삶을 마치게 되었으며 전세를 역전시키기에도 어정쩡한 전차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느린속도와 조금만 움직여도 곧잘 고장나는 구동계의 문제로 대부분의 페르디난드는 이처럼 매복작전을 주로 행야였으며 소련같은 평지에서는 이런 매복에 의한 전과는 매우 높았다. 하지만 일단 위치가 발각나어 이동할 경우는 느린속도와 조금만 규졍속도를 높이거나 언덕을 오르면 곧잘 문제가 있어나 결국 아군에 의해 버려지는 신세가 될수밖에 없었다]
[유폭되어 전투실이 뒤집혀진 페르디난드의 모습 비록 전면장갑이 200밀리 이상이라 할지라도 측면이나 후면의 경우는 통상적인 전차수준의 얆은 장갑일수 밖에 없었고 측면이나 후면을 얻어밪을경우 아무리 페리드난드라 할지라도 격파될수 밖에 없었다. 사진은 내부의 폭탄에 유폭되어 전투실이 통재 날아간 모습]
2.7 대중 매체에서의 엘레판트
- 서든 스트라이크2에선 정면 한정으로 최종보스나 다름없는 괴악한 면을 보여준다. 무식한 맷집은 야크트 티거 다음가며, ISU-152 나 야크트 티거 같은 강펀치의 구축전차가 아닌 이상 어지간해선 격파하기 어렵다. 시야가 유지되는 상태에서 보급만 잘 된다면 무쌍을 찍는거도 무리는 아니다!
-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선 8티어 구축전차로 나온다. 성능은 대체적으로 준수한 편이지만 이 게임이 다 그렇듯 초기상태는 좋지 않다. 88/71외에도 105/52, 128/55를 달 수 있고 시뮬레이터 게임이 아닌 캐쥬얼 게임이라 가다가 불 나는 일은 없을 뿐더러 최종 엔진은 헨쉘 엔진보다도 화재 확률이 적다 그러나 210 이상 관통부터 뚫리기 시작하고 전면에도 약점이 많아서 생각보다 탱킹을 할 수 없다. 애초에 같은 8티어들은 바로 그런 동티어들을 때려잡기 위해서 나온 것들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 애니메이션 GIRLS und PANZER에서 쿠로모리미네 여학원소속 전차로 등장한다. 애니메이션적 허용으로 인해 주행력도 상당히 향상된 것으로 보이며 실전에서처럼 기동중에 엔진이 타버려서 돈좌되거나 하는 추태는 보이지 않았지만, 골목길에 진입한뒤에 M3 리의 기동성을 무기로 골목을 돌아돌아 엘레판트의 후방에 당도한 토끼팀에 의해 포탑 후면 탄피 배출구를 공격당해 격파되었다. 물론 전장이 구축전차에게 불리한 시가지이긴 했지만 상대에게 낚여 신지선회도 못하는 사지에 좋다고 들어갔다가 반격도 못해보고 격파당하는 굴욕을 맛보게되었다.
- 렐릭의 RTS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에서 독일 특정 지휘관 선택시 외부지원을 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사거리가 자랑스럽긴 하지만 더럽게 무거운 중구축전차답게 이동하는걸 보고 있으면 답답해진다. 덤으로 선회력도 대책없는 수준.
- 콜 오브 듀티: 유나이티드 오펜시브에서도 소련군 쿠르스크전투 캠페인 첫 미션부터 등장한다. 처음엔 독일군 기갑웨이브와 함께 괴물같이 등장하나 주인공의 영웅적 전투력
대전차오함마술에 의해 무참히 박살난다. 또한 멀티플레이에도 등장하여 탑승이 가능하다. [8]
- [1] 8.8cm Pak 43/2 L/71 혹은 StuK 43/1이라고 불렸다.
- [2] 남은 10대의 차체는 티거(P)에 양산형 티거의 부품을 많이 사용한 혼합형 티거를 만들어서 페르디난트 부대의 지휘전차로 사용했다.
- [3] 이 전기 모터는 차량의 조향장치로도 사용되었다.
- [4] 티거보다 기름을 2배나 적재하는 놈이 항속거리는 꼴랑 1.5배였다.
- [5] 부품 수명이 얼마나 짧느냐 하느나면, M4 셔먼의 경우 설계상 2000km 이상 주행한 경우 엔진을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명시되어 있었다.
- [6] 장거리 교전에서는 유효 관통력이 격감하기 때문에 측후면도 두꺼운 엘레판트의 장갑을 관통할 수 있는 경우가 거의 없었지만, 최대 관통력이 적용되는 근거리 교전의 경우 측후면을 맞을 경우 엘레판트도 무사하지 못했다.
- [7] 같은 주포를 탑재한 차량이라도 포탑형 전차와 무포탑형 구축전차는 운용 편의성에서 배에 가까운 차이가 나며, 무포탑형 구축전차로 같은 전과를 올리려면 더 숙련된 인원이 필요하다. 4호 구축전차와 판터의 예만 봐도 확연한 사실.
- [8] 멀티플레이에서는 소련군의 SU-152가 동급의 대항무기로 나오는데 왜 152mm의 크고 아름다운 무기가 88mm포와 같은 성능을 내는지는 게임이니까 묻지도 따지지도 말자.
오오 진리의 아하트아하트
출처 리그베다 위키 (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7%98%EB%A0%88%ED%8C%90%ED%8A%B8)
실기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1.박스 및 외형
2.내용 및 특징
드래곤의 새로운 Z 씨리즈 6465번 Sd.Kfz.184 Elefant wZimmerit 등장 !!
드래곤이 창사 20주년 기념으로 2007년 내놓은 Z (Zimmerit) 시리즈는 독일군 전차모형의 고질적인 어려운 기술중 하나인 Zimmerit (찌메리트) 코팅의 사출과정에 기본재현과 보다 간결한 부품 구성과 조립성을 염두해 두고 개발된 새로운 개념의 독일군 전차 씨리즈 입니다.
[드디어 2009년 1월 찌메리트 코팅버젼의 엘레판트가 출시되었다. 2006년 프리미엄 에디션 이후 근 3년만에 들장한 신제품이다]
지난 20여년동안 드래곤은 끈임없는 제품개발로 놀라운 발전을 해왔습니다. 1990년대 초반 후발주자로 뒤늦게 출발한 드래곤은 강력한 라이벌이자 절대왕좌의 주인공이였던 일본의 타미야 그리고 그런 타미야의 수제자로 그에 못지 않은 제품제작 실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아카데미에게 끈임없이 협공을 당했어야 했고 2000년대부터는 같은 중화권 업체인 트럼페터와 AFV CLUB 그리고 하비보스 의 등장까지 겹치면서 2~4중의 어려움을 겪게되었습니다.
이에 드래곤은 이런 어려움을 타파해나갈 방법으로 다양한 영업전략과 신제품 개발과 더불어 그리고 2007년 창립 20주년을 맞이해서는 전혀 새로운 개념의 모형기술을 도입하게 됩니다. Z프로젝트라 불리는 새로운 기획물이 바로 그것이였습니다.
드래곤이 지난 20년 동안 수많은 경쟁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과 순환에 있었습니다.
드래곤모델 하면 엄청나게 많은 제품 아이템을 가진것으로 유명한데 보통 인기도나 금형회수비용등을 따져보면 업체마다 개발할 수 있는 아이템이 한정되어 있는데 반해 드래곤의 아이템 개발 능력은 그야말로 무궁무진해 보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드래곤은 아이템 순환방식을 취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야말로 무궁무진한 아이템을 출시할 수 있었는데…
그렇다면 아이템 순환 방식은 무엇일까..? 그것은 한마디로 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조금씩 구성을 바꾸어 몇 년후에 다시 같은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즉 한 예로 플라모델 하면 가장 인기있는 아이템중 하나인 독일군의 티이거나 판터 전차의 경우 이미 5~6차례 이상의 업그래이드 방법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내고 있으며 이는 드래곤 제품은 기존 제품을 생산한 후 재생산이 없다는 드래곤 모델의 법칙과 일맥상통 합니다.
2007년에 드래곤 20주년으로 등장한 Z 씨리즈 역시 그런 드래곤의 독특한 생산방식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이는 기존의 독일군 아이템들의 문제점이자 한계점이였던 찌메리트 코팅을 좀더 쉽게 재현하면서 또 고질적인 문제점 이였던 많은 부품 분할로 인한 조립의 어려움등을 해결할 목적으로 개발되어진 제품들 입니다.
이미 그 1호작으로 킹티이거 헨셀형을 시작으로 포르쉐타입 그리고 5호전차 판터 및 6호전차 티이거 씨리즈에 이르기 까지 Z 씨리즈 아이템들은 그동안 꾸준히 아이템 수를 늘려오고 있습니다. 반응도 꽤 좋은 편으로 알려져 있고요
그런 Z 씨리즈에 이번에는 다른 아이템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티이거 후기형의 찌메리트 버전 등장 이후 자연스럽게 예상되었던 Sd.Kfz.184 Elefant (6465번)가 바로 그것이지요…
Sd.Kfz.184 Elefant 는 티이거 전차의 파생형 전차로 티이거 전차 아이템 하면 항상 연달아 발표되는 인기 아이템중 하나 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차체만 개발하면 그 파생형인 포르쉐형 티이거를 만들어 낼 수 있고 엘레판트의 인기 역시 예나 지금이나 보증 받은 보증수표와 같기 때문입니다.
타미야 역시 티이거의 발매와 더불어 이를 응용한 야크르티이거를 발표한지 오래고 드래곤 역시 이미 수어번씩 엘레판트 제품을 업그래이드 해가며 출시한적이 있습니다.
새로운 독일군 아이템을 만들어 간다는 각오로 시작한 Z 씨리즈 인지라 당연 엘레판트의 생산은 누구나 예상했었던 아이템중 하나였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