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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VIEW]]Sweden Strv-103B MBT #00309 (1/35 TRUMPETER MADE IN CHINA] PT1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작성시간10.09.29|조회수676 목록 댓글 2

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갑자기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요새 스웨덴군 장비에 필이 가네요... 아카데미 CV-9040B 장갑차를 만들다보니 갑자기 나머지 장비들도 관심이 가더라고요...

 

그중 스웨덴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Strv-103B MBT 일명 'S'전차 란 넘을 살패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웨덴의 꿈의 전차 Stridsvagn 103, (Strv 103) S-전차

 

 

S 전차 개발역사

 

1950년대 중반, 스웨덴군은 기존의 센츄리온 전차를 대체할 새 전차의 도입안을 발표하였다.

 

 

 

[1950년대 중반까지 스웨덴군은 영국제 센츄리온 전차를 주력전차로 운용하였다 하지만 1950년대말 소련의 T-55 전차가 배치되고 미국 역시 M48 씨리즈의 고성능의 전차를 배치하게 되자 중립국인 스웨덴군은 기존의 센츄리온 전차를 대체할 새 전차의 도입안을 발표하게된다]

 

 

센츄리온 전차는 당시 세계적으로 우수한 전차였지만, T-55와 같은 당시 소련의 전차와는 크게 차이나지 않아 앞지르기 위해서는 미래의 전차를 설계해야 했다. 란즈베르크(Lansverk), 볼보(Volvo), 보포스(Bofors)의 컨소시움이 155 mm 활강포를 장착한 새로운 중전차 설계를 코드명 'KRV'로 제안하였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쌌다.

 

 

 

[Stridsvagn 103, (Strv 103) 또는 S-탱크 라 불리는 전차는 당대의 최신 전차설계기술을 도입한 첨단의 전차였다 사진은 최종개량형 모델인 C형의 모습]

 

 

스웨덴 군사 기관(Swedish Arms Administration)의 스벤 베르게(Sven Berge) 1956년 코드네임 S의 대안을 제시하였다. 전투에서의 피격은 높이에 크게 영향받음을 주목하여, 새로운 설계는 가능한 한 낮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를 위한 가장 실질적인 방법은 포탑을 없애는 것이었으며, 이는 또한 전차를 더 가볍고 단순하게 하였다. 어쨌든, 그 적수가 될 만한 T-72는 높이가 2.2 m 이고, 103 전차는 2.14 m 였다. Strv 103 전차는 그 전체가 낮은 위치에서 포신을 내리고 올리는 데에 적합하였고, 적에게는 외견상 높이가 매우 낮아 보였다. 또한, 전차는 차체를 13 cm 낮출 수 있었다.

 

 

 

[Stridsvagn 103, (Strv 103) 또는 S-탱크 라 불리는 새로운 전차는 3가지안중 S 안을 택하면서 불리우게 되었으며 무포탑 포탑으로 개발되게 된다] 

 

 

이러한 방어적인 체계가 사용된 것은 S-전차가 처음이 아니었으며, 2차 세계 대전에는 구축전차와 돌격포 같은 경우가 흔했다. 하지만, 전차의 역할로서는 재빨리 표적을 바꾸지 못한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였다. 어쨌든, 야크트팬저 같은 구축전차는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제작할 수 있었고, 방어적인 위치에서는 매우 효과적이었다. 베르게의 설계는 전자동 기어변속장치와 조향장치를 도입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려 하였다. 전차는 포수의 통제하에 회전하고 기울어지는 것이다.

 

 

 

[S 전차에는 현용전차로는 드문 무포탑전차로 설계되었으며 이는 산지가 많은 스웨덴의 지형과 무관하지 않다 S-전차의 최신 사양인 C형의 모습 측면의 장갑은 연료통을 겸하는 사이드 스커트로 S 전차만의 독특한 장비중 하나이다]

 

 

주포인 보포스 L/62(영국의 L7 105 mm 도 사용 가능)는 자동 장전장치를 장착할 수 있었다. 이 시대에는 대부분 4명이 탑승하였으나, S-전차는 장전수와 포수를 제외시켰다. 후면 조종수는 완벽하게 갖추어진 조종석에 뒷면을 향하고 있었다. 이로부터 전차는 전면 장갑을 적에게 향하고 전진과 같은 속도로 후진할 수 있었다. 

 

 

 

[S 전차는 포탑이 없는대신 차체가 가벼워 우수한 기동성을 가질수 있었으며 두개의 서로 다른 엔진을 장착하여 기동성이 매우 뛰어났다]

 

 

차장 포수/조종수는 모두 주포를 사격하며 전차를 조종할 수 있도록 동일한 시야를 갖고 통제가 가능했다. 또한, 전차는 두 개의 엔진으로 동력이 공급되었다. 순항과 조준을 위한 회전에는 240 hp 롤스로이스 K60 디젤 엔진, 고속 이동시에는 300 hp 보잉 502 터빈 엔진을 사용하였다.

 

 

[S 전차는 포탑이 없는대신 독특한 개념을 많이 도입했는데 2개의 엔진을 장착한것고 그중 하나였다 순항과 조준을 위한 회전에는 240 hp 롤스로이스 K60 디젤 엔진을 고속 이동시에는 300 hp 보잉 502 터빈 엔진을 사용하였하여 경쾌한 기동성으로 장갑을 대신했다]

 

 

이러한 개념은 충분한 관심을 끌었고, 보포스는 현가/구동장치의 원형 제작을 의뢰받아 성공적으로 완성하였다. 뒤따른 1958년의 계약으로 두 대의 원형이 1961년 완성되었다. 군대는 설계에 만족하여 1960년에 시작품으로 10대를 주문하였다. 작은 변경을 거쳐 S-전차는 Strv 103(10 cm포를 탑재한 3번째 전차라는 것에서 유래)로서 도입되었고, 1967 ~ 1971년의 본격적인 생산으로 총 290대가 인도되었다. 변경된 내용에는, 7.62 mm FN 기관총과 새로운 자이로스태빌라이저가 장착된 지휘자의 포탑과 향상된 전방 장갑이었다. 또한 HEAT(성형작약탄)을 막기 위해 울타리가 추가되었으나, 여러 해 동안 기밀로 유지되었고, 전시에만 사용되는 것이었다. S-전차는 완전 수륙양용이었다. 20분 안에 부양용 칸막이가 상부 차체 주위에 세워질 수 있었고, 궤도는 수면에서 약 6 km/h로 전차를 이동시킬 수 있었다. 각 소대마다 1대의 전차는 전방 차체 아래에 날(blade)이 있어서 방호를 보강하기 위해 땅을 팔 수 있었다.

 

 

[험난 한 산악지형과 강이 많은 스웨덴 지형의 특성상 별도의 장비 없이 도하가 가능한 기능을 당시의 전차라면 모두 가지는 중요한 기능중 하나였으며 S전차 역시 스크린을 쳐 도하가 가능했다]

 

103 전차는 전투에 투입되지 않아 그 설계는 검증되지 않은 상태로 남았다. 디스커버리 채널의 '가장 위대한 전차(Greatest tanks ever)'에서는 S-전차를 6위로 평가하였다. 1967, 노르웨이는 레오파르트 1 2주간의 비교 관찰 테스트를 실시하였고, 해치를 닫았을 때 103 전차가 더 많은 표적을 찾아냈고, 레오파르트보다 더 빨리 사격하였다. 1968년의 4 ~ 9월에 두 대의 103 전차가 보빙톤(Bovington)의 영국 기갑 학교에서 테스트되어 "S-전차의 포탑이 없는 발상은 포탑을 갖춘 전차보다 상당한 장점을 갖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1975년의 미국 포트 녹스(Fort Knox)에서의 테스트에서는, 103 전차가 M60A1E3 보다는 정확했고, 발사 속도는 0.5초 늦었다고 보고하였다

 

 

 

[중립국이라는 특성상 별다른 전투를 치룬적이 없는 S전차 이지만 유명한 댜큐멘터리 인  디스커버리 채널의 '가장 위대한 전차(Greatest tanks ever)'에서는 S-전차를 6위로 평가하였다. 1967, 노르웨이는 레오파르트 1 2주간의 비교 관찰 테스트를 실시하였고, 해치를 닫았을 때 103 전차가 더 많은 표적을 찾아냈고, 레오파르트보다 더 빨리 사격하였다. 1968년의 4 ~ 9월에 두 대의 103 전차가 보빙톤(Bovington)의 영국 기갑 학교에서 테스트되어 "S-전차의 포탑이 없는 발상은 포탑을 갖춘 전차보다 상당한 장점을 갖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1975년의 미국 포트 녹스(Fort Knox)에서의 테스트에서는, 103 전차가 M60A1E3 보다는 정확했고, 발사 속도는 0.5초 늦었다고 보고하였다]

 

 

 

 

개량형

 

 

Strv 103B

 

 

 

 

Strv 103 전차는 시작품에 비해 중량이 늘어나 동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80대가 생산된 이후로 동일한 가스 터빈이지만 보다 강력한 '캐터필라(Caterpillar)'에서 제조한 엔진이 장착된 형태인 B-표준으로 개량되었다.

 

Strv 103C

 

 

1986년에는 모든 차량을 개량된 화력 통제 시스템에 맞추어 개량하기 위한 계획이 시작되었다. 1987 ~ 1988년에는 롤스로이스 엔진을 새로운 290 마력(216 kW)의 디트로이트 디젤 엔진으로 교체하고,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도입하였다. 1990년대에는 반응장갑(reactive armor)와 추가 장갑판을 더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S-전차는 1997년 이후로 도입되기 시작한 결국 레오파르트 2의 선호로 일선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S-전차가 전차병의 교육을 위해 마지막으로 쓰인 것은 1997년이었다.

 

Strv 103D

 

 

1990년대 중반, 스웨덴 육군의 새로운 주력전차의 교육에 사용하기 위해 103C형에 약간의 개량이 있었다. Strv 103D는 한 가지 원형만 제작되었는데, 화력통제 컴퓨터, 야간 또는 악천후에서의 작전을 위한 사수와 지휘자의 적외선 관측 장치, 주행을 위한 수동 광증폭 장치가 추가되었고, 현가장치와 엔진에 약간의 변경이 있었다.

 

 

 

 

103D 전차는 새로운 주력전차의 시험기간 동안 사용되었다. 수 년 간은 무선으로 조종되기도 하였다. 이 전차는 몇 대의 103C형과 함께 Axvall 기갑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는데, 이들은 여전히 가동 가능한 상태이다.

 

 

 

 (글출처 ; http://ko.wikipedia.org/wik)

 

 

제원

중량 103 B: 39.7 ton, 103 C: 42.5 ton

길이 9.00 m (포신포함)

전폭 103 B: 3.60 m, 103 C: 3.80 m

높이 2.14 m

승무원 3 (Commander, gunner/driver, rear driver)

주무장 105 mm L/62 rifled Gun

부무장 고정식 7.62 mm MG 기관총 2, 차장해치에 대공용 7.62 mm MG 1

엔진

*103 A: Rolls-Royce K 60 디젤 240 hp (179 kW) + Boeing GT502 가스터빈 300 hp (223 kW)

*103 B: Rolls-Royce K 60 디젤 240 hp (179 kW) + Caterpillar 553 가스터빈 490 hp (365 kW)

*103 C: Detroit diesel 6V53T 290 hp (216 kW) + Caterpillar 553 가스터빈 490 hp (365 kW)

출력대비중량비 18.3 hp/tonne (B and C)

현가장치 Gas-hydraulic (hydropneumatic) suspension

행동거리 390 km

속도 60 km/h

 

 

 실전차에 데한 좀더 자세한 내용은 아레 링크를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Strv.103 전차라면 어릴적 아카데미에서 모터라이즈로 나오던 제품을 먼저 생각한다면 당신은 진정한 매니아 입니다. 우리에게는 어릴적 문방구에거 단돈1천원 구입해서 밧데리 두개넣고 엄청 가지고 놀았던 그 전차로 먼저 생각날겁니다. 일반적인 전차라면 먼저 생각나는 코다란 포탑이 없이 납작한 차체에 기다란 포가 달린 신기한 형태로 더 잘 기억합니다.

 

 

 

[어릴적 학교앞 문방구에서 엄청 많이 사서 만들던 드라고나와 S-전차 두제품다 반다이사의 카피제품이였지만 당시에는 그런걸 알수도 없었고 돈 1천원으로 사서 만들수 있는 제품이라 엄청 만들어 놀던 기억이...]

 

 

 

1/35 스케일의 정밀모형으로는 다행히 2002년경 트럼페터에서 세계최초로 인젝션 모형으로 제품화 했습니다. 오래전에 보고 구입해둔 킷인데 이제서야 같이 보게되었네요..

 

 

 

1. 박스 및 외형

 

 약 41*26*5.8CM 정도의 전형적인 회색박스 입니다.

 

회색박스는 트럼페터의 품질이 눈에 띄기 좋아지기 시작한 붉은박스 제품 등장전에 그러니까 2001~2003년도 제작된 제품들이 거의 회색박스를 하고 있습니다.

전작인 옆으로 여는 백색박스 제품들이 아카데미나 타미야등의 데드카피 제품으로 극악적인 품질을 보여준다면 회색박스 제품부터는 나름 독창적인 아이템을 개발하던 시기의 제품으로 본격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보여주기 시작했던 붉은박스로 가던 과도기적 시절 제품입니다.

 

이 시대 제품들의 특징은 엄청난 수의 아이템에 있습니다. 아카데미 제품 이전에 유일한 인젝션 제품이였던 K1전차와 K1A1 전차를 비롯 오늘 소개할 Strv-103 씨리즈 를 비롯 브라질 전차 오소리오 전차 까지 안나오던 씨리즈가 없었으며 대부분이 레진킷을 인젝션으로 옮긴 제품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박스아트는 뭐랄까 지극히 중국제품스러움이 느껴지는 형태로 눈밭을 헤쳐나가는 Strv-103B형의 박진감 나는 모습을 나름대로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2002년도 나온 제품으로 이당시 트럼페터는 양적으로 엄청난 성장을 하던 시기이다]

 

 

 

[회색박스는 본격적인 품질향상을 보여준 붉은색 박스로 가기전의 과도기적 제품으로 사출상태는 많이 떨어졌지만 그런대로 만들만한 제품이 많았다 그래도 잔손이 가는건 진일배.. 다만 이당시 나온제품들 대부분은 1만원대 초중반 가격으로 가격으로 밀던 제품중 하나였다] 

 

 

 

2. 내용 및 특징

 

박스를 열어보면 올리브드랍 색의 사출색으로 이루어진 부품들이 그득하게 들어 있습니다.

 

부품수 약 380여개 정도로 1/35 전차의 전형적인 구성입니다. 트럼페터 제품의 장점중 하나는 신규업체 시절부터 과도한 분할을 삼가하여 조립성은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였습니다.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과도하게 회를 쳐놓던 선배 업체들 (드래곤,AFVCLUB)  제품과는 일단 조립성 면에서는 조금 나은 편입니다.

 

이 제품은 Strv-103 전차의 두번째 개수형인 B형을 재현한 제품으로 B형은 시작품에 비해 중량이 늘어나 동력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80대가 생산된 이후로 동일한 가스 터빈이지만 보다 강력한 '캐터필라(Caterpillar)'에서 제조한 엔진이 장착된 형태인 B-표준으로 개량된 모델입니다. 외형적인 특징으로는 앞부분에 도져를 기본 장착한것이 큰 차이 입니다.

 

 

 

 

부품상태는 지금의 트럼페터 제품과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열악한 수준으로 부품 절단후 여지없이 나이프와 줄등으로 1차 가공을 해주어야 제대로 조립을 할수 있을정도로 사출상태가 엉망 입니다. 부품이 끼워지는 구멍도 거의 맞지않아 새로 뚫어주어야하고요..하지만 전체적인 설계 자체는 건실한 편이고 프로포션도 괜찮은 편이라 약간은 고생을 감수한다면 괜찮은 품질의 제품으로 완성할수 있는 제품 입니다.

 

 

 

[부품수 약 350여개로 1/35 스케일 제품치고는 준수한 편이다 사출색은 짙은 올리브드랍이다]

 

 

(1) 휠

 

휠은 크기가 큰 형태의 Strv-103 전차의 전형적인 형태를 잘 재현하고 있습니다. 몰드나 디테일이 그런대로 괞찮은 편 입니다.

 

현가장치도 모두 분리되어 있어 필요하다면 쿠션이 먹은 상태로 조립할수도 있습니다.

 

 

 

 

[휠은 별도 부품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디테일이나 몰드가 괜찮은 편 입니다.]

 

 

[게이트 부분이 두껍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몰드나 디테일은 괜찮은 편입니다.]

 

 

[현가장치는 모두 분리되어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쿠션먹은 상태로 만들수 있습니다.]

 

 

 

 

 

[궤도는 수지제가 들어 있습니다. 그맇게 뻑뻑하지도 않고 디테일이나 몰드 모두 괜찮은 편 입니다.]

 

 

 

 

 

[이 제품은 트럼페터가 본격적으로 제품을 확장하던 시기로 잔손이 많이 가는 단점은 있지만 약간의 수고만 해준다면 가격대비 괜찮은 제품중 하나입니다. 다만 사진에서 보듯 엄청난 단차와의 전쟁과 다듬기는 기본 입니다.]

 

 

 

[이제품은 초보자가 쉽게 만들수 있는 제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어려운 제품도 아닙니다. 다만 잔손질이 많이 간다는게... 그래도 완성후에는 이처럼 멋진 프로포션의 S전차가 앞에 서있을겁니다. 작례는 Nick Cortese 씨의 작품]

 

 

 

 PT2 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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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phantom[박도] | 작성시간 10.09.30 와우~!! 멋진 스웨덴 S전차네요!!
  • 작성자레이(정호경) | 작성시간 10.10.05 위장무늬가 역시 어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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