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VIEW]]NORTHROP F-5E TIGER II [1/32 KANGNAM MODEL MADE IN KOREA] PT2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작성시간11.06.01조회수964 목록 댓글 12
[F-5E 특징의 엔진실 측면의 램프 역시 개방된것과 밀페타입 두가지중 택1하게 되어 있습니다.]
[에어 인테이크 의 멋드러진 곡선도 멋지게 재현중]
[앞전 소개에서 빠진 랜딩기어 뒷면.. 밀핀자국이 안습입니다..OTL]
[랜딩기어 덮개는 내부몰드까지 잘 살리고 있지만 역시 밀핀자국이 있어 안습입니다.]
(5) 무장
[주무장은 앞서 설명한 20밀리 기관포 외에 AIM-9P 사인더와인더 미사일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디테일이 꽤 괜찮습니다.]
[300갤런 증가연료탱탱크와 MK83 으로 보이는 통상폭탄도 2발 들어 있습니다.]
[F-5E에는 좀체 장착되지 않는 AGM-45 매버릭 공대지미사일도 2발이나 들어 있습니다.]
[무장장착을 위한 파일런은 디테일이 아주 좋습니다. 솔직히 하세가와 제품보다도 낫습니다.]
(6) 기타
[이 제품은 F-5E후기형 기체인 샤크노즈형의 기수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상어 주둥이를 닮은 납작한 형태의 기수가 멋지게 뽑혀있습니다.]
(8) 데칼 및 메뉴얼
[데칼은 국산데칼이 들어 있습니다. 1984년 파리에어쇼 참전 기체를 재현하고 있어 거의 사용할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심지어 이 큰 기체에 변변한 데이타 마킹도 없습니다.]
[친절하게도 어디서 많으 본듯한 접착제와 간이 핀셋이 들어있습니다.]
[메뉴얼은 어릴적 많이 보던 그 메뉴얼 입니다. 항공회색... 흑철색.. 유광빨광 이런식으로 표기한...]
[강남모형 F-5E 를 이용 한국공군 KF-5 를 재현한 이주환 님의 작례 입니다.]
[일일히 선을 다시 파주고 리벳을 찍어준것으로 보입니다.]
[강남 1/32 스케일 제품을 F-5A형으로 개조한 Dr. Menelaos Skourtopoulos 씨의 작품]
[사우디아라비아 공군사양으로 제작한 Henry Juarez 씨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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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제가 올린 F-5 관련 리뷰글을 보다 요새 이 제품을 못구해 난리라는 글이 보여 급히 몇개 짱박아둔 이넘들을 찾아봤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아마 90년도 초반에 나온 제품으로 기억하는데 당시에는 에이스 상표로 판매되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박스아트도 상당히 멋지고 (호랑이 그림이 그려진 진짜 멋진 박스아트였다 물론 하세가와 제품 카피였겠지만..) 가격도 당시 돈으로 6천원 정도로 기억하는데 당시는 이 전투기에 관심이 그다지 없던 시절이라 그냥 넘겼죠.. 시간이 흘러 취미가에 김세랑님이 한국군 씨리즈에 이 제품을 가지고 멋지게 만든 작품을 보고 감명깊어 구하려고 보니 벌써 시장에 잘 없더군요..
간신히 2000년도 초반에 강남모형 제품으로 이 제품 네다섯개를 구입했던게 엊그제 일 같은데 벌써 10여년이 흘렀습니다.
국내에서는 에이스상표로 해외에서는 레벨 제품으로 판매되던 이 제품은 마지막으로는 강남모형 상표로 판매되었습니다. 강남모형 역시 국내 모형부흥기였던 80년대 초반부터 90년대 말까지 국내를 대표하던 금형제작업체로 에이스와 더불어 작지만 꽤 실력이 있는 업체중 하나였습니다. 에이스과학 사장님하고는 개인적으로 형아우 할만큼 친분이 좋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에이스 상상표로 판매되던 제품이 마지막 출시때에는 강남모형 상표로 판매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목격된건 2001~2002년 그때 대량으로 뿌려지고 난뒤 현재까지 단 한번도 재생산이 되지 않은 제품으로 전설과 같은 제품이 되어버린지 오래입니다.
킷 자체는 나온지 20여년이 넘으면서 금형의 노후화로 상당히 거친 사출상태를 보여주지만 기본 설계 자체는 상당히 튼실한 제품임을 잘 알수 있습니다.
F-5E의 특징을 잘 재현하고 있으며 특히 기수라인과 여성의 라인을 보는듯한 착각이 들게 하는 동체라인 의 재현은 참으로 탁월합니다. 특히 F-5E후기형 타입의 특징중 하나인 샤크노즈 형태의 레이더 돔 역시 탁월하게 재현하고 있는등 현재까지 동스케일의 F-5E제품중에는 그나마 프로포션이나 디테일 어느면에서도 하세가와 제품보다 나은 제품중 하나 입니다.
다만 나온지 오래된 제품이라 전체적인 몰드가 상당히 두리뭉실하며 특히 패널라인은 플러스 몰드라 다시 파주어야 합니다. 리벳도 거의 없거나 약해 다시 새겨주어야 합니다. 데칼 역시 사용하기는 어려울 정도라 사실상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꽤 크고작은 작업이 필요한 제품으로 초보자용 제품은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역시 하세가와 제품의 1/5 가격에다 전체적인 프로포션이나 라인은 꽤 멋지다는 점에서 구할수 있다면 한개정도는 구해봄직 한 제품 입니다.
미라지도 2000년도 초반에 다섯개정도를 구해놨는데 지인들께 선물로 드리고 나니 몇개 안남은 제품 입니다. 너무나 아쉬운 제품이라 제작사인 강남모형측에 문의 해보니 현재 거의 페업상태로 다시 찍을 예정이 없다고 하네요..
어디선가 신금형으로 나오지 않는 이상 하세가와 제품과 더불어 유일한 1/32 F-5E제품으로 전설로 남을 제품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면 꼭 이넘으로 만들고 싶다..
[크허 남자들의 로망 에어리어 88의 카자마 신 버젼으로!! 작례는 모노그램제 F-20 제품임]
2011년 6월 현재 절판중!!! 판매가 부르는게 값!! 재판예정 없음!! (금형 페기햇다는 설이 있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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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보타지 (홍성만 ) 작성시간 11.06.03 하세가와로 아쉬움을 달래야 겠습니다. 탑건 출연한 기체 가상적기로요.. 검정색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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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호범[유호범] 작성시간 11.06.03 하세가와 타이거의 데드카피판이죠
다만 AIM-9P는 유일한 1/32 로 디테일도 발군. 정말 소대면 멋진 모습으로 환골탈태하는 그런 키트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6.03 오호 이게 하세가와 카피였군요!! 어쩐지 비슷하다 했더니 그래서 어릴적봤던 박스아트가 하세가와 제품처럼 멋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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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phantom[박도] 작성시간 11.06.04 -ㅅ-;; 미라지댁;;; 이거 하세가와 카피인거 몰랐나? ㅎㄷㄷㄷ 부분 신금형을 통해 사이드 와인더만큼은 최고의 디테일을 가지고 있고 거기에 파이런 부분과 하세가와에는 없는 샤크 마우스 주댕이 추가로 꽤나 매력적인 제품이긴하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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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집그리는사람[황보상훈] 작성시간 11.07.12 우호호호~~~~~~저번에 mmz에 2개모두 팔아 버려서 아쉬웠는데.......저번달에 2개를 구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