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VIEW]]'All That Chippy-Ho F/A-18C 1/144 8 in1 ' [1/144 Ace Coporation & Bangiman Production Made in Korea] PT2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작성시간11.10.01조회수700 목록 댓글 19
[1/144 제품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디테일으로 보여주는 AIM-9L 사인더와인더 미사일 2발 들어 있습니다.]
[특이하게 AIM-7 스패로우나 AIM-120 암람 중거리 미사일이 아니 AGM-88 함 대레이더 미사일이 두발 들어 있습니다. 역시 디테일 발군!!]
[함재기답게 하픈 미사일도 두발 들어 있습니다.]
[증가연료탱크도 들어 있는데 달랑 한개만 들어 있습니다. 어! 이러면 95~96 치피호의 발톱 재현이 힘든데.. 천상 어디서 빌어다 와야 겠네요..]
[호넷에서는 잘 이용하지 않는 AGM-45 매버릭 미사일도 두발 들어 있습니다.]
[호넷의 랜턴장비라 할수 있는 AN/ASQ-228 ATFLIR 역시 잘 재현하고 있습니다.]
[무장장착을 위한 파일런들도 잘 재현하고 있습니다.]
[투명도가 뛰어난 캐노피 부품.. 크기가 겨우 1.5 센티라는..]
(6) 데칼 및 메뉴얼
[메뉴얼은 한장에 다 넣고 있습니다. 넘기는것보다는 이게 더 나아 보이네요..]
[이번제품의 주인공이라 할수 있는 데칼 입니다 얆은 비닐백에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A4 용지보다 약간 작은 크기 입니다.]
[고품질 자랑스런 국산 데칼의 대명사인 이지칼 마크가 선명합니다.]
[데칼는 1995년부터 2008년까지 총8대에 거친 다양한 치피호 마킹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데칼의 품질은 따로 말할필요가 없을 정도로 작은 크기의 문자까지 깨지거나 뭉개지지 않고 선명하게 인쇄해내고 있습니다. ]
[특히 인기가 가장 많을것으로 보이는 95~96년의 독수리 마킹은 이지칼 버젼외에 습식데칼로도 한벌더 들어 있는데 이는 이지칼 보다 좀 더 자연스런 마킹을 재현함과 동시에 혹시라도 잘못 붙여 망칠경우 이용하라고 또 하나의 서비스로 넣어준 데칼 입니다.]
[이제품의 또하나의 자랑중 하나인 칼라 자료집.. 샛노랑색의 디자인이 멋집니다.]
[8대의 치치호를 나란히 그려놓으니 장관이 따로 없네요!!]
[3D 그래픽 으로 처리된 일러스트는 깔끔함과 더불어 보기 좋게 시원하게 잘 그려져 있습니다.]
[군제 락커번호로 정확하게 색을 지정해주고 있습니다.]
[일러스트는 컴퓨터 그래픽 작업을 거쳐 정밀하게 실기체를 그대로 그려낸것으로 선명한 색감과 정확한 도면을 바탕으로 그려진것이라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습니다. 다만 앞장에 실기체 설명을 한두페이지 덩도 간단하게 실어주었으면 했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뭐 다음번도 있으니까요~~]
[일러스트는 이를 전문으로 하는 디자인 전문 회사 모노키오에서 그려낸것으로 실기체의 특징을 알기쉽게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CG 로 그려진 정교한 일러스트 기술은 모노키오의 특수한 기술중 하나]
[2008년도 치피호의 난관중 하나인 캐노피 부분의 데칼 역시 정교한 분할을 통해 데칼로 재현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제품에는 정교한 재현이 되어 있는 무장의 데이타마크류도 세밀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레베르 제품에서도 없는 부분인데..]
(자료협조 모노키오 http://www.monokio.com/ 자료용도외 사용을 금합니다.)
[서비스로 들어있는 'Remove Before Flight ' 핸드폰줄... 강렬한 붉은색이 잘 나왔습니다.]
[한정판 이미지에 딱 맞는 메탈스티커.. 2개가 아니라 1장이 들어 간다는군요.. 각 생산번호가 찍혀있습니다. ]
아직 구매를 못하신분은 아래 링크를 이용하세요~` 수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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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초부터 알려졌던 1/144 치피호 한정판 제품이 드디어 어제 9월30일 소량 출시되었습니다.
포장중 메뉴얼이 부족한 바람에 초기 20세트만 생산되어 본격적으로 제품을 만날려면 5일 이후가 되야가능할듯 보입니다. (500세트를 포장하고 검수해야하기 때문에..)
이 제품은 앞서 몇번 소개했듯 에이스코퍼래이션의 명작 1/144 F/A-18C 호넷 제품에다 뱅기만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데칼과 모노키오 에서 제작한 자료집이 추가된 일종의 재포장 제품 입니다.
에이스의 호넷은 레벨제품과 동일한 제품으로 레벨에서 설계를 하고 금형을 국내의 에이스에서 제작한 제품으로 현존하는 1/144 스케일 제품중 최고의 품질을 가진 결정판 평가를 받는 제품 입니다.
그동안 에이스 상표로 국내에 판매되고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제품의 품질이 비해 데칼의 수준이 형편없이 떨어지는 바람에 (데칼 품질도 문제지만 대부분 인기없는 비행단을 재현하고 있다) 아쉬움을 주었던 제품인데.. 이는 에이스코퍼래이션의 경우 금형제작회사이지 킷을 기획하고 설계할수 있는 능력이 없는 그야말로 금형만 만들줄 아는 금형회사였기 때문입니다.(90년대 후반부터 꾸준하게 기획력을 키워온 아카데미와는 다르다)
여기에 뛰어난 품질을 가진 데칼제작 실력을 가진 뱅기만님 그리고 이에 못지 않는 CG 기술을 가진 모노키오... 거기에 미라지의 작은 지식과 미라지 까페의 탁월한 정보력이 합해져 만들어진 제품이 바로 이 제품이라 하겠습니다.
이 제품은 지난 8월초 뱅기만님의 사무실에 놀러갔다 이런저런 이야기끝에 제품개발을 전해들었는데 그것이 치피호 일줄은 9월이 되어서야 알았습니다.
당시 제품을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이를 판매해줄 판매처를 구하지 못해 노심초사하는걸 보고 제가 해보겠라고 한뒤 국내최초로 미라지의 콤프방(www.compmania.co.kr)을 통한 소셜커머션 판매를 실시한 최초의 제품 이기도 합니다.
이는 위험성을 많이 가진 일종의 모험과 같은 일이였지만 다행히 까페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초기분 100 세트 800개개를 모두 완판하는등의 소기의성과를 이룩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관심이 없었던 유명 온라인 업체에서도 이 제품의 가능성을 뒤늦게 인지하고 물건을 구하느라 난리도 아니였죠 (결국 모 업체가 까페판매후 일부 남은 제품을 판매해주기로 했습니다..)
처음 이 제품을 기획했을때 뛰어난 품질을 가진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그다지 인기가 없는 1/144 스케일 제품이라는 편견 때문에 성공을 보장받기 어려운 제품으로 낙인 찍힌 제품이였습니다.
국내에 1~2위를 한다는 온라인 판매 업체에서조차 '1/144 가 아닌 1/72 나 1/48 이면 모를까..'라며 혀를 끌끌 찰 정도였죠..
하지만 그런 선입관을 뒤집고 제품을 기획한데에는 다음과 같은 안목이 있었습니다.
어찌되었던 발찍한 생각(?) 으로 주사위는 던져졌고 그 결과로 나온 결과물이 되었습니다.
제품의 품질이야 말로 더 할것이 없는 완벽한 제품이고 (제품설계에 관해서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레벨이 한것이다 보니..) 크기 11센티에 불과한 제품이지만 디테일면에서는 1/72 스케일 제품을 능가하는 정교함을 보여주는데는 역시 금형제작에 최고의 실력을 가진 에이스코퍼래이션의 금형제작 기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여기에 그동안 국내제품의 고질적인 단점이였던 데칼문제는 고품질의 국산데칼을 제작하는 뱅기만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이지칼을 도입함으로서 완벽하게 커버했습니다.
하나 더해 뛰어난 CG 기술을 가진 모노키오의 자료집까지 더해진 이번 제품은 비록 하나의 업체로는 이루기 힘들지만 다같이 힘을 모으면 못해낼것이 없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제대로 보여주는 예라 하겠습니다.
일단 이번 제품은 우려와는 달리 꽤 성공을 이룬 제품으로 봐도 무리는 없을듯 합니다.
초기 기획했던 500세트 역시 거의 완판에 가까운 판매를 이루었고 또 국내최초로 까페판매라는 전무후무한 마켓팅 방식도 이외로 뜨거운 관심과 호응속에 높은 판매율로 이어졌으니까요..
이 제품의 성공은 나름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데 우선 기존의 중간마진이 높은 총판..> 대리점..> 소비자로 이어지는 유통방식을 거부하고 직접 제작과 판매로 이어지는 소비자 중심의 직판매를 이루었다는 점 이 바로 그점 입니다.
이는 과거 총판..> 대리점 을 통핸 중간단계로 인해 실제 제작단가가 중간마진으로 상당히 부풀려 팔리는 불합리한 방식을 거부하고 공장에서 소비자로의 직판매를 이룩하여 중간업자들이 챙기던 막대한 이익과 소비자가격으로 전가되던 가격부담을 개발비와 소비자 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돌려받을수 있었단 중대한 경험으로 향후 이어질 다른 제품개발에 좋은 참고가 될듯 합니다.
최근 소비자와 생산자의 직거래 방식은 세계 어디를 봐도 유래를 찾기 힘든데 이는 다른 나라에 비해 발전된 인터넷 인프라와 커뮤니트를 통해 더이상 중간유통업체들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개발자는 소신있는 제품을 만들수 있고 또 소비자는 원하는 제품을 뜻이 맞는 사람들로 구축된 펀드자본을 바탕으로 직접 의뢰해서 가질수 있는것을 의미 합니다.
이는 일종의 혁신 입니다. 과거 마진을 우선한 중간업체들의 편식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구하기 여러웠던 국내의 환경에서 이제는 마음만 맞고 생각이 비슷한 분만 있으면 얼마든지 우리가 원하는 제품을 제작할수 있게 된것이죠..
이 제품 이후 다움주에는 디코퍼래이션에서 개발중인 1/32 F-4E팬톰 한국공군이 출시됩니다.
최근 아카데미 단독 체계에서 이런 작고 다양한 성향을 가진 업체들이 마구 생겨난다는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중 하나가 아닐수 없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한업체의 독점에서 해방될수 있고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제품을 좀더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선두에 선 뱅기만 프로덕션과 모노키오 그리고 용기있게 제품을 발매해주신 에이스코퍼래이션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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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5일 출시예정 !! 권장소비자가격 55,000원 판매처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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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10.03 에이~~ 철우님 실력도 익히 들어 알고 있는데요..~~ 참 주문은 하신거 같은데 혹시 신청서는 올리셨는지요..? 정리하다 보니 안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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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acme97 [최철우] 작성시간 11.10.05 수고가 많으십니다.. 미라지님..
오늘 신청서를 "II 배송준비게시판"에 올렸습니다.^^ -
작성자이삭아빠(김민식) 작성시간 11.10.03 아 미라지님 치피호 때문에 이렇게 바쁘셨군요 참 많은 박스 옮기고 배송하려면 장난 아닐텐데 그나마 박스가 작아서 다행입니다. 그래도 공구한 것들과 통합 배송하려면 제가 생각해도 머리가 어지럽군요 그나저나 에이스 코퍼래이션 뱅기만님의 이지칼 모노키오의 3D 미라지 카페 참 환상의 조합입니다. 맬빵맨님이 말씀하신 블루엔젤스도 기대됩니다. 글구 톰캣 졸리 로저스도 속히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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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삭아빠(김민식) 작성시간 11.10.03 이왕 하는김에 톰캣도 치피호 8대 시리즈처럼 톰캣 테칼 전체 시리즈해서 한정판 만들면 대박일텐데요.
톰캣 매니아들이 많지만 1/72나 1/48은 크기와 보관의 압박이 장난 아니지만 다른 테칼 붙인 톰캣 시리즈로 10여대 나오면 왕 대박이 분명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10.05 톰캣 씨리즈는 지금 기획중에 있습니다. 아마 웬만한 마킹은 모두 재현할듯 합니다.문제는 얼마나 사주느냐가 관건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