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Ⅱ AERO & Chopper

[[FREEVIEW]]Ka-52 Alligator 'Hokum B' #7224 [1/72 ZVEZDA MADE IN RUSIA] PT1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작성시간12.05.05|조회수893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오월의 첫 공식연휴인 어린이날이네요.. 즐거운 휴일 되시고 있는지요..? 세아이들을 둔 부모가 되고나서 크리스마스와 어린이날은 정말 하루가 곤욕인 날중 하나 입니다. 종일 놀아달라고 애들이나 애들 엄마나 징징되니 말입니다.

 

미라지는 큰아들이 여덜살 둘째가 다섯살 막내가 두살이니 앞으로 몇년을 이짓해야할지.. 깜깜하네요.. 아이들도 난리지만 다 알것같은 마녀같은 마누라쟁이가 더 난리니.. 오전에도 난리를 쳐서 근처 공원으로 다 내쫓고 홀로 집에 남아 빨래하고 잠시 짬을 내어 글을 올려봅니다.

 

지난번에 즈베즈다의 헬기제품인#7272번  KA-50SH NIGHT HUNTER 를 소개했는데요..비인기 제품이라 그런지 별로 반응이 없네요 (무플이라는.) 추가 바리에이션 제품이 있는데 관둘까 생각하다 싸나이가 오기가 있지 하고 이어 소개합니다.

 

 

즈뻬즈다의 #7224번 KA-52 Alligator 입니다. 앞서 소개한 #7272번  KA-50SH NIGHT HUNTER 와는 복좌형의 바리에이션 기체이지요.

 

 

 

 

 

[카모프사의 헬기인 ka-50 호컴은 Mi-28 하보크와 더불어 러시아를 대표하는 공격헬기이다]

 

 

**********************************************************************************************************************************

 

 

Ka-50

Contents

1 제원
2 파생기
2.1 Ka-50
2.2 Ka-52
2.3 Ka-50-2
3 러시아군 운용현황
4 해외수출 현황
5 떡밥들
5.1 러시아제 무장만 쓸 수 있어 한국군이 도입시 보유무장을 운용할 수 없다?
5.2 기관포가 고정식이다?
/*','[-]'); } /*]]>*/

 


1 제원

 


승무원: 1명 (Ka-52의 경우 2명)
전장: 13.50m (44ft 3inch)
로터 지름: 2x 14.50 m (2x 47 ft 7 in)
전고: 5.4 m (17 ft 9 in)
중량: 7,800 kg (17,200 lb) 무장시 : 9,800 kg (21,600 lb)
Ka-52의 경우 무장시 10,400 kg (22,930 lb)
레이더: FH01 Arbalet MMW radar
한계 이륙 중량(Max takeoff weight): 10,800 kg (23,810 lb)
엔진: 2× Klimov TV3-117VK turboshafts, 1,660 kW (2,226 shp) each  
또는 2× Klimov VK-2500 turboshafts, 2,400 shp each
또는 2× Klimov TV7-117VK turboshafts, 2,500 shp each

 

 

 

 

 

[호컴이 운용하는 무장은 거의 모든 러시아 공대지 무장을 그대로 운용할수 있으며 수출형 버젼에는 이스라엘제 무장도 장착 운용이 가능한등 무장은의 범용선은 상당히 좋은편이다]

 



주요무장 (굵은 글씨는 서방제 무장)

 

 


  • 30mm Shipunov 2A42 기관포 (AP, HE-Frag탄 사용) 240발 또는 20mm Giat[1] M621 기관포
  • KBP 9K121 Vikhr 레이저 유도 대전차 미사일
  • KBM 9M120 Ataka 전파지령유도 대전차 미사일
  • KBP Hermes-A 공대지 미사일[2]
  • Vympel R-73(NATO: A-11 Archer) 공대공 미사일
  • KBM 9K38 이글라 공대공 미사일
  • IAI LAHAT 레이저 유도 대전차 미사일
  • Rafael SPIKE-ER 적외선형상유도 대전차 미사일
  • 80mm S-8 로켓
  • 122mm S-13 로켓
  • 70mm 히드라 로켓
  • 23mm UPK-23-250 건 포드(각 240발)[3]

2 파생기

2.1 Ka-50

러시아의 공격용 헬리콥터. AH-64 아파치에 대항하기위해 개발되었다. NATO 코드명 호컴A(Hokum A).

 

 

 

[Ka-50 은 . AH-64 아파치에 대항하기위해 개발되었다. NATO 코드명 호컴A(Hokum A).로 불리운다. 개발초기에는  '베어울프Werewolf'라고 칭했고, 베어울프 마킹을 하고 서방세계 에어쇼에 참가하기도 했다. 현재는 '블랙 샤크 Black Shark'[4]라고 불린다]

 


처음 카모프 설계국에서 개발중일때는 '베어울프Werewolf'라고 칭했고, 베어울프 마킹을 하고 서방세계 에어쇼에 참가하기도 했다. 현재는 '블랙 샤크 Black Shark'[4]라고 불린다.


에어울프 실사판

Mi-24 하인드가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많이 격추된 교훈을 살려, 무려 100m 거리에서 23mm탄을 막아낼 정도로 방탄능력이 뛰어나며 생존성을 높힌 설계가 특징이다. 이는 서방의 重공격용 헬리콥터인 아파치, 타이거보다도 우수한 수준의 방탄능력이며, 비견될만한 방어력을 보유한 기체는 역시 러시아의 공격용 헬리콥터인 Mi-28 해벅뿐이다.

 

 

 

[러시아가 현재 공격헬기로 운용중인 Mi-28 Havoc 서방의 重공격용 헬리콥터인 아파치, 타이거보다도 우수한 수준의 방탄능력을 가진 공격헬기로 이에 비견될만한 방어력을 보유한 기체로 호컴은 이보다 더 뛰어난 방호력과 공격력을 가진 공격헬기이다]

 


헬리콥터임에도 사출좌석을 장비하도록 설계되었는데, 헬리콥터의 특성상 상부에서 로터가 회전하기때문에 사출좌석을 장착하지않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Ka-50/52는 사출레버를 당기면 로터부에 장착된 폭약이 기폭되어 로터가 기체에서 폭파-분리된후 사출좌석이 작동한다. 현재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사출좌석을 장비한 공격용 헬리콥터다.

 

 

 

[호컴의 조종석은 마치 전투기의 조종석을 보는듯 시야가 좋으며 중앙의 티비화면을 통해 수색 및 조준 공격을 쉽게 할수 있다] 

 

 

[Ka-50 호컴은 헬기로는 세계최초로 사출좌석을 장비한 헬기이기도 한데 사출시 로터를 먼저 날리고 이어 사출좌석이 사출되는 방식인데 과연 속도와 고도가 낮은 헬기에서 이런 방식이 효과가 있는지는 여전히 논란이 많은 부분중 하나이다. 하지만 성능 좋기로 유명한 러시아제 사출좌석이라 사출만 된다면 생존성은 매우 높을것으로 보인다] 

경쟁기종이었던 Mi-28 해벅의 제작사인 밀 설계국은 로터가 파괴되면서 무려 35m 거리를 날아가기때문에 매우 불안정한 기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카모프는 '전술교리에 안전거리유지가 반영되었다'는 맥락의 반론을 제기하고 있는데, 밀의 문제제기에도 나름 타당성이 있기에 아직도 화제가 되는 주제이다. 아마도 실전에서 '사출체계의 유용성/로터분리의 위험성'의 실체가 검증되기 전에는 풀리지않는 문제가 될 듯하다.

사출좌석 작동시 기체에서 분리되는 로터 블레이드로 인해 편대비행중인 아군기에게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Ka-50/52은 작전시 안전거리를 두도록 전술교리에 명시되어있다. 다만 '작전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한다'는 이야기가 Ka-50/52가 밀집대형을 취하지 못한다는 소리가 아님에 주의할 것. 필요시엔 얼마든지 일반 공격 헬리콥터들처럼 밀집대형비행이 가능하다. 다만 밀집대형인 상태에서 피격되었을 경우 사출좌석을 사용하기 곤란할뿐이며, 이 경우에도 다른 헬리콥터처럼 오토 로테이션을 이용한 불시착 등을 당연히 시도할 수 있다. 기수 랜딩기어가 半인입식으로 설계되어있는 등 추락시 충격완화설계도 충실히 되어 있다.

 

 

 

[호컴은 특히 보조 로터가 없고, 상하로 2개의 메인 로터가 붙어있는 2중 동축반전 로터가 특징이다. 2중 동축반전 로터 덕분에 기동력이 뛰어나며 옆바람에 강하다.[5] 최대속력은 수평비행은 320km, 급강하시 390km에 달하여 링스가 세운 400km에 못미치지만 차세대 공격 헬리콥터중에선 가장 빠른 축에 속하며 기동력은 개발취소된 RAH-66을 제외한다면 헬리콥터중에는 상대할 적이 없다.[6] 또한 통상의 헬리콥터들이 가장 취약한 꼬리부분을 맞아서 조종불능상태로 추락할 위험이 항상 존재하는 것과 달리 동축반전식을 택한 카모프는 이 문제에 있어서 걱정이 없다.]

보조 로터가 없고, 상하로 2개의 메인 로터가 붙어있는 2중 동축반전 로터가 특징이다. 2중 동축반전 로터 덕분에 기동력이 뛰어나며 옆바람에 강하다.[5] 최대속력은 수평비행은 320km, 급강하시 390km에 달하여 링스가 세운 400km에 못미치지만 차세대 공격 헬리콥터중에선 가장 빠른 축에 속하며 기동력은 개발취소된 RAH-66을 제외한다면 헬리콥터중에는 상대할 적이 없다.[6] 또한 통상의 헬리콥터들이 가장 취약한 꼬리부분을 맞아서 조종불능상태로 추락할 위험이 항상 존재하는 것과 달리 동축반전식을 택한 카모프는 이 문제에 있어서 걱정이 없다.


다만 급격한 기동시 상하 로터끼리 충돌하여 추락할 수 있으며 실제 프로토 타입이 고속기동중 추락했고, 이후 로터 사이의 거리를 늘린 프로토 타입 역시 추락해 이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

 

 

[이중 반전로터는 이미 그 뛰어난 성능으로 정평이 났는데 대표적인 예로 우리가 도입중인 카모프사의 헬기는 다른 헬기들이 접근조차 어려운 돌풍이 부는 산악지형이나 험준지역에서 쉽게 비행이 가능해 그 성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급격한 기동시 상하 로터끼리 충돌하여 추락할 수 있으며 실제 프로토 타입이 고속기동중 추락했고, 이후 로터 사이의 거리를 늘린 프로토 타입 역시 추락해 이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격 헬리콥터로서는 특이하게도 1인승 단좌기이다. 처음 카모프에서는 조종사 혼자서도 비행과 대지공격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1인승으로 개발하였다. 이로 인해 발생한 여유(잉여 중량/용적)를 이용해 장갑 등을 증설함으로써 승무원 생존성 강화를 추구할 수 있었다.

복좌형인 Ka-52 '엘리게이터 Alligator'는 세간의 이야기와는 달리 1인승의 문제점 때문이 아니라 아파치 롱보우처럼 4대1이나 5대1로 섞어서 쓰는 일종의 지휘관기이다. 초반개념은 여기에 더하여 Ka-52에 추가로 탑승하는 승무원은 사수가 아닌 지휘관이며, 공격/조종은 여전히 조종사 혼자 수행하는 것이었다. 뛰어난 자동화로 1명만 있어도 작전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었던 셈. 다만 최근 공개된 Ka-52는 조종사석 옆에 동승하는 승무원이 부조종사/사수임이 확인되었다. 아마 지휘관 사양이 따로 있거나, 혹은 현재는 적용되지않는 개념인듯 하다.

 

 

[ka-52 는 Ka-50 처럼 단좌형이 아닌 복좌형 기체이며 엘리게이터 Alligator 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하다 이 기체는 세간의 이야기와는 달리 1인승의 문제점 때문이 아니라 아파치 롱보우처럼 4대1이나 5대1로 섞어서 쓰는 일종의 지휘관기이다. 초반개념은 여기에 더하여 Ka-52에 추가로 탑승하는 승무원은 사수가 아닌 지휘관이며, 공격/조종은 여전히 조종사 혼자 수행하는 것이었다. 뛰어난 자동화로 1명만 있어도 작전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었던 셈. 다만 최근 공개된 Ka-52는 조종사석 옆에 동승하는 승무원이 부조종사/사수임이 확인되었다. 아마 지휘관 사양이 따로 있거나, 혹은 현재는 적용되지않는 개념인듯 하다.]

 


전투기처럼 단좌 방식을 적용하게된 까닭은 헬리콥터간의 공중전을 어느정도 염두에 둔
러시아 특유의 설계사상에도 기인한다. 실제로 Ka-50은 개발 당시 NATO군의 주력 대전차 헬리콥터인 AH-64 아파치에 대응하여 공중우세를 점하도록 설계되었고 반고정식 30mm 기관포[7]를 장착하여 정확성과 사거리가 아파치의 회전식 30mm 기관포보다 뛰어나며 타 공격 헬리콥터처럼 맨패드를 장착하지않고 전투기가 쓰는 고성능 미사일A-11까지 장비하여 공중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8]

 

 

 

[호컴은 특유의 이중반전로터와 탄탄한 기체설계로 인해 어느 공격헬기보다 민첩하고 빠른 공중기동이 가능하며 설계당시부터 당대 최고의 공격헬기인 아팟치를 잡기 위해 설계된 기체로 특히 공중전 능력이 매우 탁월한 공격헬기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란-이라크전이나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 당시의 공격 헬리콥터간 교전경험에 따르면 공격 헬리콥터간 전투는 대부분의 경우 한쪽이 먼저 상대를 발견하고 원거리에서 대전차 미사일로 기습을 시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격 헬리콥터 조종사들은 대 헬리콥터 교전에 그리 적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이것이 성공하면 상대를 격추하고 끝나는 것이고 실패하면 즉시 이탈한다고 한다. 즉 흔히 생각하는 헬리콥터간의 꼬리를 물고 무는 공중전은 거의 벌어지지 않는다는 뜻. 2A42 30mm 기관포의 탑재는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공중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함이라면 무의미하다. 현대 공격 헬리콥터가 기관포를 탑재하는 이유는 일반 차량과 같은 소프트 타겟이나 보병을 간편하고 싸게 공격하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남오세티아 전쟁 이후 러시아 남부 군관구의 Mi-24들은 전부 23mm로 기총을 교체했는데(정확히는 여러가지 개량점 중의 하나), 이유가 지상지원용으로 기존의 12.7mm는 너무 화력이 딸려서가 주된 이유였다.

 

 

 

[호컴은 보통 2인승으로 운용되는 다른 공격헬기와는 달리 1인용으로 제작되어졌으며 대신에 남는 중량을 대부분 방호력에 돌린경우이다. 이로인해 어느 공격헬기보다 방호력이 매우 뛰어나며 30밀리 2A42 30mm 기관포의 탑재로 기본적은 공격력 역시 매우 뛰어난 기체로 애시당초 이 기체는 아팟치 같은 공격헬기를 공중전으로 잡을 생각으로 설계된 기체라 공중전에 있어 최고의 성능을 가진 기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헬멧 마운트 조준기(HMS)는 Ka-50의 핵심 조준장비인 '쉬크발'과 연동된다. 쉬크발은 Ka-50의 기수부분에 탑재된 레이저 조준/거리측정 및 열영상/저광성TV 등이 탑재된 장비다. 서방의 헬리콥터는 이 부분도 포탑형으로 되어있어서 상당히 넓은 범위를 탐색할 수 있는 반면, Ka-50은 좌우 각각 30도로 탐색범위가 상당히 좁다.

 

 

 

 

 

[호컴의 야간형인 Ka-50N 나이트버젼에는 야간작전 능력이 부가되어졌으며 특히 Ka-50 의 특징중 하나인 헬멧 마운트 조준기(HMS)는 Ka-50의 핵심 조준장비인 '쉬크발'과 연동된다. 쉬크발은 Ka-50의 기수부분에 탑재된 레이저 조준/거리측정 및 열영상/저광성TV 등이 탑재된 장비다. 서방의 헬리콥터는 이 부분도 포탑형으로 되어있어서 상당히 넓은 범위를 탐색할 수 있는 반면, Ka-50은 좌우 각각 30도로 탐색범위가 상당히 좁다. 하지만 운용에서 큰 지장은 없는편]



조종사가 HMS로 표적을 바라보면 쉬크발도 연동되어 표적을 바라보며, 쉬크발이 포착한 영상 및 표적에 대한 정보는 조종사 앞의 HUD와 계기판의 모니터에 뜬다. 다만 Ka-50모델은 말 그대로 헬멧 마운트 조준기일뿐, 시현장비(Displayer)가 아니므로 여기에 표적에 대한 정보가 뜨지는 않는다. 표적에 대한 자세한 영상정보를 확인하려면 조종사가 모니터나 HUD를 참조해야 하는 셈.

 

 

 

[Ka-50 호컴의 조종석은 헬기 조종석 치고는 상당히 세련되게(?) 디자인되어 있는데 보통 2인승은 서방제 전투헬기와는 달리 1인승 이므로 조종과 전투를 혼자 다 해내야 한다 따라서 조종석은 전투 및 조종에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으며 특히 HMS로 표적을 바라보면 화기관제 시스템인 쉬크발도 연동되어 표적을 바라보며, 쉬크발이 포착한 영상 및 표적에 대한 정보는 조종사 앞의 HUD와 계기판의 모니터에 뜬다. 다만 Ka-50모델은 말 그대로 헬멧 마운트 조준기일뿐, 시현장비(Displayer)가 아니므로 여기에 표적에 대한 정보가 뜨지는 않는다. 표적에 대한 자세한 영상정보를 확인하려면 조종사가 모니터나 HUD를 참조해야 한다]

 

 



쉬크발은 위에 언급한바와 같이 좌우 30도로 탐색범위가 좁지만, 카모프는 이를 HMS와 연동되는 헬리콥터 조종계통(!)으로 해결하였다. 즉 만약 조종사가 HMS로 바라본 표적이 쉬크발의 조준범위를 벗어났다면 조종사는 버튼 하나를 누름으로서 헬리콥터의 기수 자체가 표적을 향하게 된다.

쉬크발에는 미사일 뿐만 아니라 기관포와 로켓도 연동된다. 즉 조종사가 HMS로 표적을 바라보면 쉬크발이 표적을 조준하게 되며, 그와 함께 기관포나 로켓, 미사일 등도 표적을 조준하게 되는 셈[9]

 

 

 

 

2.2 Ka-52

 

[KA-52 는 Ka-50 을 베이스로 2인승 헬기로 개량된 타입으로 병렬복좌형 공격헬기. NATO 코드명 호컴B(Hokum B). 러시아식 코드명은 앨리게이터(Alligator).라 불리운다]

 



Ka-50을 베이스로 개발된 병렬복좌형 공격헬기. NATO 코드명 호컴B(Hokum B). 러시아식 코드명은 앨리게이터(Alligator).

아파치의 롱보우 레이더처럼 밀리미터파 MMW 레이더를 기수 레이돔[10]에 장착하여 전차는 12km 밖, 전투기는 15km 밖, 공대공 미사일은 5km 밖에서 탐지가 가능하다. 또한 Hermes-A 공대지 미사일로 15~20km 밖의 목표를 공략할 수 있으며 kh-25 대레이더 미사일이나 소형 순항 미사일 장착이 가능하며 심지어는 하푼급 미사일인 Kh-35 대함 미사일도 장착할 수 있어 단일화력만으로는 매버릭 사용이 가능한 UH-60과 함께 세계 최정상급이다. 때문에 적 대공포 밖에서 효과적인 작전수행이 가능하다.

 

 

 

[Ka-52 는 Ka-50이 1인승으로 아무래도 조종과 공격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울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2인승으로 만든 기체이며 특이하게 옆으로 나란히 앉는 병력방식 좌석 구조를 하고 있다. KA-50호컴이 비해 장갑과 항속거리는 다소 떨어지지만 한사람이 할 일을 두사람이 나누어 하니 그만큼 효율적인 임무수행이 가능해 주로 수출용버젼으로 제시되고 있다]

 


다만 밀리미터파 레이더와 연동되는 헬파이어 미사일이 최대 16발까지 동시유도되는데 비해, Vikhr 대전차 미사일은 동시유도가 최대 2발뿐이어서 순간 화력은 AH-64가 아직도 세계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다.

러시아측도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있는 듯, 수출형에는 Fire & Forget 기능을 보유한 이스라엘제 SPIKE-ER[11] 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Ka-52 에는 밀리파 레이더를 비롯 최신형의 AESA레이더 가지 장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어 해상형의 경우 KH-35 같은 장거리 미사일 사용이 가능할 정도이다]

 


해상형의 경우 KH-35 같은 장거리 미사일 사용을 위해 AESA레이더가 장착된다고 한다.

2인승인 Ka-52는 사수석에 HUD가 설치되지않는 대신 사수가 헬멧 마운트 디스플레이어(HMD)가 탑재된 헬멧을 쓰고 탑승하며, 이를 통하여 쉬크발을 조작하여 표적을 조준하거나, 아니면 직접 별도의 조종간으로 쉬크발을 조작하여 표적을 조준한다. 또한 Ka-52는 쉬크발이 포탑형으로 장착되어 Ka-50과 달리 상당히 넓은 각도에 대해 기체를 돌리지 않고 표적 조준이 가능하다.

2.3 Ka-50-2

터키에 제시되었던 수출형 기체.

서방쪽 공격 헬리콥터들의 주요특징인 포탑형 기관포, 직렬형 조종석등을 적용한 모델이다. 즉 Ka-50을 서방형으로 뜯어고친 모델.

실기체는 없으며 목업mock-up만이 존재하는 기체로, Ka-52 수출형에 적용되었던 20mm 포탑형 기관포 등을 제시했으나 수주전에서 탈락함에 따라 현재는 묻혀 부활할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우리 군 등에 제안하였던 것도 이 모델이다.

 

[Ka-50-2 는 터키의 차세대 공격헬기 사업에 제시된 기체로 서방쪽 공격 헬리콥터들의 주요특징인 포탑형 기관포, 직렬형 조종석등을 적용한 모델이다. 즉 Ka-50을 서방형으로 뜯어고친 모델로  Ka-52 수출형에 적용되었던 20mm 포탑형 기관포 등을 제시했으나 수주전에서 탈락함에 따라 현재는 묻혀 부활할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우리 군 등에 제안하였던 것도 이 모델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1.박스 및 외형

 

 

 

 

 

 

 

 

 

2. 내용 및 특징

 

 

 

 

 

 

 

 

 

 

 

 

 

 

 

 

 

 

 

 

 

 

 

 

 

 

 

 

 

 

 

 

 

 

 

 

 

 

 

 

 

 

 

 

pt2에 계속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