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VIEW]]P-47D 썬더볼트 (THUNDERBOLT EILEEN) #12474 [1/72nd ACADEMY MADE IN KOREA] PT2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작성시간14.05.12조회수210 목록 댓글 0
[이 제품의 유일한 단점은 아마 데칼일거예요.. 흔히 장판지 데칼이라 불리는 인쇄질 안좋고 뻣뻣하고 심지어 마크소프터등에도 반응하지 않는 그야말로 꼴통 데칼이죠.. 90년대 아카데미 제품의 데칼은 진짜 데칼이 좋은품질을 다 잡아먹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카데미 1/72 P-47D 썬더볼트들을 여러버젼이 출시되었습니다. 90년대 초반 레이져백 제품이 출시되었고요..]
[그리고 이듬해에 버블탑 캐노피를 채용한 버젼도 출시되었죠.. 제품구성은 캐노피외에 99% 동일합니다.]
[그리고 2000년도 중반쯤에 한정판으로 P-47D 아일린이 등장한것로 기억합니다. 아일린 기체는 노르망디 지원기체로 알고 있는데 맞나..? 역시 데칼만 바꾼 유사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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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말부터 1980년대 일본이 반다이 나 티미야 제품을 무단카피 하다 잠시 이들 일본모형업체들의 OEM 공장으로 금형을 만들어 납품하던 아카데미는 1980년대말~90년대 초 아카데미는 대단한 파트너를 친구로 얻습니다.
바로 미국의 모형메이커인 미니크라프트라는 업체였죠..
미니크라프트는 미국의 모형업체였는데 이들 판매방식은 주로 제품개발을 자신들이 하고 금형이나 사출을 인건비가 저렴한 개발도상국에서 해와 자사의 박스와 데칼만 추가해 판매하는 OEM 방식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제품 개발을 위한 파트너로 바로 아카데미와 손을 잡은것이죠..
아카데미는 당시 저렴하고 풍부한 국내금형시장을 이용 미니크라프트가 제품의 도면을 완성해오면 이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제품금형과 사출을 해주는 업무를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때 제품개발을 했던 경험으로 아카데미는 모형개발의 기술을 습득하게 되지요..
이들 아카데미와 미니크라프트와의 협력관계는 90년대말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90년대말부터 미니크라프트는 상대적으로 금형비 및 인건비가 더 저렴한 중국으로 옮기게 되고 결국 중국의 저질품질에 이후 급추락 3류 업체가 되어버렸다)
어찌되었던 아카데미는 90년대 초반부터 1/72 스케일 에어로 아이템들을 쭈욱 뽑기 시작하는데 특히 2차대전 기체들 씨리즈를 집중 공략하게 됩니다.
여기에는 BF-109E 메서슈미트를 비롯 P-51D 머스탱 그리고 FW-190 포케불프 씨리즈를 비롯하여 P-47D 썬더볼트도 출시하게 됩니다.
이 당시 아카데미의 실력은 타미야나 하세가와 같은 일류로 취급받는 업체들과 실력차는 거의 없었지만 제품을 개발하고 설계하는 능력이 부족했는데 이를 미니크라프트라는 업체가 대신 맡아준것이죠 이는 오늘날 트럼페터와 피트로드과 같은 관계였습니다.
제품은 보시듯 90년대 초반에 나온제품이라는게 믿지기 않을정도로 디테일한 사출과 조립성을 극대화한 구성등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나중에 나오는 타미야 72 제품들에 견주어도 결코 떨어지는 품질이 아니였죠..
다만 국산제품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늘 지적되던 데칼이 문제였는데..
당시 국산 데칼은 인쇄질은 물론이고.. 마크소프터등에서 전혀 반응하지 않는 일명 장판지 데칼로 악명이 자자했습니다.
결국 뛰어난 설계와 디테일한 사출을 에어로 모형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데칼이 못받쳐주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가격이 저렴했고 데칼외에는 이렇다할 문제는 없던 제품으로 지금까지도 심심찮게 보이는 제품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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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12일 입고중 권장소비자가 \8,000 판매처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제품구매 문의는 까페지기에게 (king331@hanmail.net 혹은 카톡 010-3209-6098 이나 문자로..24시간 상담가능!!)
* Wrighten By Mirageknight (2014.5.12Ver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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