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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AERO & Chopper

[[FREEVIEW]]LAVOCHKIN La-7 Soviet Interceptor Fighter #12252 [1/48nd ACADEMY MADE IN KOREA] PT1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작성시간14.05.30|조회수525 목록 댓글 1

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이번주도 주말을 향해 가는군요! 진짜 하루하루가 어찌가는지 모르게 흘러가는듯 합니다.

 

6~7월중에 출시예정인 아카데미의 신제품중 12304번 1/48 Lavochkin La-7 'Russian Ace' 제품이 아카데미 페이스북에 떴더군요..

 

 

 

[느릿느릿하지만 아카데미의 신제품들은 꾸준히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곧 출시예정인 12304번 1/48 Lavochkin La-7 'Russian Ace' 제품도 그중 하나로 이 제품은 2000년도 초반 등장한 아카데미의 걸작 1/48 에어로 제품중 하나인 LA-7 라보치킨 제품을 데칼 체인징해서 출시되는 제품입니다.]

 

 

 

 

이번시간에는 2차대전중 소련을 구한 전투기중 하나인 라보치킨 La-7 전투기에 대해 살펴보죠...

 

마침 2002년경 아카데미에서 괜찮은 제품이 출시된적이 있습니다. 12252번 LAVOCHKIN La-7 Soviet Interceptor Fighter 라는 제품이 바로 그것입니다.

 

 

 

 

 

Lavochkin La-5

 

 

 

 

 


Lavochkin La-5
Лавочкин Ла-5

제원
La-5FN

 

 

 

 



분류 : 단발단좌 전투기
전장 : 8.67m
전폭 : 9.80m
전고 : 2.54m
익면적 : 17.5㎡
엔진 : 쉬베초프 ASh-82FN 공랭식 복열 14기통 성형엔진, 출력 1,850마력
자체중량 : 2,605kg (전비중량 3,265kg)
최대속도 : 648km/h
항속거리 : 765km
무장 : 기수에 ShVAK 20mm 기관포 2문, 문당 탄약 200발
100kg(220lb) 폭탄 2기 탑재 가능

제2차 세계대전기에 개발된 소련군의 전투기.




(LaGG-3, La-5, La-7의 개발 및 실전 활약.)

세미욘 라포츠킨(Семен Алексеевич Лавочкин)은 독소전쟁을 앞두고 당이 요구하는 최고의 전투기를 뽑기 위해 노력을 하였고, LaGG-1에 이어 LaGG-3를 내놓아 이오시프 스탈린과 당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일선에 투입된 LaGG-3는 보증서 붙은 나무관짝(лакированный гарантированный гроб)이란 악평을 듣게 되었으나 워낙 전황이 다급했기 때문에 생산이 계속되는 수준이었다. 전황이 어느정도 호전되자 스탈린은 LaGG-3의 생산 중지를 지시하고 Yak-1을 생산할 것을 지시하였다. 다행히 이 무렵 스탈린이 매우 관대해진(…) 상황이었기에 라포츠킨은 시베리아행 열차를 탄다거나 굴라그로 보내지는 상황만큼은 모면할 수 있었다.

 

 

 

[LA-5/7 시리즈 같은 명기체를 설계한 세미욘 라포츠킨 Semyon Alekseyevich Lavochkin (Russian: Семён Алексе́евич Ла́вочкин; September 11, 1900 - June 9, 1960)]

 

 

 

[그가 설계한 라포츠킨 LA-5/7 같은 기체들은 당시 항공기를 제작할수 있는 알루미늄등 자재들이 부족한 상황에서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목재를 이용 제작된 전투기로 소련의 안좋은 상황에서도 독일군 전투기에 대적할수 있는 가볍고 우수한 성능의 기체로 설계된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상황에 라포츠킨은 좌절하지 않고 "내 비행기가 이렇게 구릴 리가 없어! 스탈린과 파시스트 녀석들 깜짝 놀라게 해주마!"를 외치면서 연구를 계속하였고 기체 설계는 흠잡을 데가 없는데 그놈의 클리모프 엔진이 문제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즉시 고출력 엔진을 찾아 이리저리 발품을 팔기 시작했는데 때마침 1700마력급 Ash-82 공냉식 성형엔진이 눈에 들어왔고, 저걸 좀 어떻게 박아보면 안될까라 생각하여 즉시 작업에 착수하였다. 하지만 클리모프 엔진보다 훨씬 대형이고 무게나가는 엔진을 장착해야했기 때문에 여러 차례 시제기를 개수하고 시험 비행을 반복해야만 했다.

 

 

 

[라포츠킨은 당시로는 천재적인 기체설계를 이용 가볍고 우수한 성능을 항공기를 설계했지만 이를 뒷받쳐줄 우수한 전투기용 항공엔진이 전무한 상태였다.당시 소련군 전투기에는 대부분 클리모프 엔진이 장착되었는데 그놈의 클리모프 엔진이 문제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즉시 고출력 엔진을 찾아 이리저리 발품을 팔기 시작했는데 때마침 1700마력급 Ash-82 공냉식 성형엔진이 눈에 들어왔고, 저걸 좀 어떻게 박아보면 안될까라 생각하여 즉시 작업에 착수하였다. 하지만 클리모프 엔진보다 훨씬 대형이고 무게나가는 엔진을 장착해야했기 때문에 여러 차례 시제기를 개수하고 시험 비행을 반복해야만 했다. ]



라포츠킨의 노력은 결실을 맺어 1942년 3월 드디어 원형기 LaG-5를 제작하였다. 시험비행에 참여한 조종사들은 LaGG-3보다 속도도 빠르고, 비행 안정성도 높고, 상승력도 뛰어난 점에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무엇보다 다시 소련군이 막 운용을 시작한 Yak-7보다 더 뛰어나다는 호평을 내놓았다. 이 기간동안 시험비행사들이 후하방 시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불평을 해결하기 위해 약간의 개조만 이루어졌다. 이러한 조종사들의 반응은 스탈린을 움직이게 만들었고 1942년 7월 라포츠킨의 공로를 인정하여 La-5로 이름을 변경한 후 즉시 양산을 지시하였다. 특히 독일의 공세가 재개된 상황이었기에 무조건 생산라인 풀가동을 지시했을 정도였다.

 

 

 

[결국 그러한 그의 노력은 성과를 이루어   1942년 3월 드디어 원형기 LaG-5를 제작하였다. 시험비행에 참여한 조종사들은 LaGG-3보다 속도도 빠르고, 비행 안정성도 높고, 상승력도 뛰어난 점에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무엇보다 다시 소련군이 막 운용을 시작한 Yak-7보다 더 뛰어나다는 호평을 내놓았다. 이 기간동안 시험비행사들이 후하방 시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불평을 해결하기 위해 약간의 개조만 이루어졌다. 이러한 조종사들의 반응은 스탈린을 움직이게 만들었고 1942년 7월 라포츠킨의 공로를 인정하여 La-5로 이름을 변경한 후 즉시 양산을 지시하였다.]



워낙 LaGG-3에 데인 조종사들이 La-5를 보고 "저 녀석도 분명 구릴거야"라 생각하여 웬만하면 탑승하지 않으려 안간힘을 썼다. 사실 이 무렵 전투기가 급하다보니 재고가 된 LaGG-3를 La-5 사양에 맞게 개수한 녀석들도 일부 섞여들어오는 바람[1]에 발생한 현상이었지만 서서히 정식 양산이 시작되고 La-5에 탑승했던 조종사들이 호평일색이자 서서히 일선에서도 La-5에 호감을 보이기 시작했다. 기수에 20mm 기관포 2정이라는 든든한 무장에 우수한 상승력을 이용한 고도확보, 몇 발 얻어맞아도 문제없이 동작하는 공냉식 엔진 등이 맞물려 조종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LA-5로 명명된 새로운 기체는 크기는 크지만 당시 소련항공기 엔진으로는 매우 강력한 1700마력급의 Ash-82 공냉식 성형엔진을 장착하였고 제대로 된 알루미늄 같은 항공기용 자재를 구하지 못해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목재로 항공기를 제작하였는데 강력한 엔진에 가벼운 차체로 인해 시속 670킬로가 넘는 고속비행이 가능한 당시 소련의 기술로는 획기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기체였다]

 


 

 

 

이후 출력이 강화된 ASh-82F엔진이 개발되자 La-5는 엔진을 개수하면서 지속적으로 재기되던 후방시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돌출형 캐노피로 개조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ASh-82F엔진이 여러가지 문제가 확인되어 일찍 단종되고 ASh-82FN 엔진이 생산되자 이에 맞게 다시 개수를 시작했다[2]. 이 무렵 소련도 전황이 많이 호전되어 느긋하게 개발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다급해서 못했던 풍동 테스트까지 진행되었다. 그 결과 LaGG-3에 ASh-82엔진을 다급하게 얹느라 무시할 수 밖에 없었던 설계의 문제까지 완벽하게 해결하였다. 그 결과 Bf109G와 Fw190 대등한, 아니 저고도에서는 도리어 우수한 성능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동부 전선 공중전의 주무대였던 16,000 feet 이하의 저고도에서는 당대 소련 전투기 중에서 최고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처음에는 설마설마 하거나 평이 안좋던 소련군 비행사들도 이내 LA-5를 몰아보고는 독일군의 BF-109 메셔수미트를 능가하는 기체라 감탄하게 되었으며 수많은 소련군 에이스를 양산하는데 큰 일조를 하게 된다]

 

 

 

 

 

 

 

 

 



사실 엔진의 열기나 캐노피의 통풍, 시속 350km가 넘어가면 캐노피를 열 수 없다거나[3], 엔진배기가 캐노피 안으로 들어온다는 것과 같은 문제점들이 있었고, 소련의 만성 알루미늄 부족으로 인해 LaGG-3와 마찬가지로 목재가 주재료였지만 어쨌든 전투에 필요한 기본적인 성능만큼은 우수한 기체였다. 총 9,920기의 La-5가 생산되었으며 이후 La 시리즈의 궁극형인 La-7이 배치되면서 하나 둘 대체되기 시작했다. 소련 이외에도 체코에서 이 기체를 도입하여 운용하기도 하였다. 다만, 목재였기 때문에 전후에 살아남은 기체가 몇 없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철저하게 관리해주지 않으면 썩어버렸기 때문...

 

 

 



앞의 단점과 더불어 항속 거리가 매우 짧았는데, 엔진 파워를 일반 순항시 파워 정도로 세팅해도 40분 정도 밖에 비행할 수 없었고, 조작이 매우 불편했다. 엔진 조작에 관련된 부분이 전부 레버로 이루어져 있었는데[4] 이 레버를 항상 만져주면서 비행을 해야 했기에 공중전 시 숙련된 파일럿이 아니면 애를 먹었다고 한다. 이처럼 기계적으로 운용하기 불편한 기체였으나, 의외로 정비하기는 편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위의 단점들과 사소한 문제점 때문에 Yak-1 손실수를 제외[5]하고 가장 많은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전쟁 기간동안 총 2,591대를 손실했다고 한다. 개선되기는 했어도 관짝은 관짝 맞네 뭐...

 

 

 



비행 슈팅 시뮬레이션 게임인 IL-2 Sturmovik 에도 등장하는데, 자국 기체 버프[6]와 실성능으로 인해 '사기 기체'로 취급될 정도로 막강한 기체로 등장한다. 물론, La-7도 등장하는데, 치트성 기체라고 몇몇 멀티플레이어 서버에서는 금지를 먹을 정도. 역시나 이 게임에서 상기 명시된 단점은 절대 드러나지 않는다. 그리고 그 후속작격인 워 썬더에서는 대놓고 UFO라고 욕을 먹는 중... 포럼에서 이 기체를 초보들에게 추천하는 스레드가 올라오면 너무나 사기라 기본적인 전술조차 배울 수 없다는 리플이 달릴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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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당연히 오리지널 La-5에 비하면 성능이 매우 후달렸다.
  • [2] 이 엔진을 장착한 기체는 La-5FN이라 불렸고, La-5중에서 궁극의 기체가 된다.
  • [3] 즉, 피탄 시 이 속도가 넘으면 탈출을 못 한다는 것...이 속도는 독일군 전투기라면 기본적으로 유지해야하는 속도다.
  • [4] 반면에 독일제 전투기들은 자동 기어처럼 출력만 조절해주면 기계식으로 맞물린 장치가 자동으로 프롭 피치, 믹스쳐 등을 조절해 주었기에 매우 간편했다.
  • [5] 이 때는 털리는 상황이라 손실 숫자를 집계하기도 미안할 정도로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었으니
  • [6] 러시아제 게임이니...

Lavochkin La-7

 

 

 

 

 

 

 

 

 


 

 



제원
La-7

분류 : 단발단좌 전투기
전장 : 8.6m
전폭 : 9.8m
전고 : 2.54m
익면적 : 17.59㎡
엔진 : 쉬베초프 ASh-82FN 공랭식 복열 14기통 성형엔진, 출력 1,470마력
프로펠러 : 3날 VISH-105V-4
자체중량 : 2,605kg (전비중량 3,265kg)
최대속도 : 661km/h
항속거리 : 665km
작전 한계고도 : 10,450m(34,285 ft)
상승력 : 완전무장 상태로 5,000m(16,400 ft)까지 5분 18초
무장 : 기수에 ShVAK 20mm 기관포 2문, 문당 탄약 200발/기수에 Berezin B-20 20mm 기관포 3문, 문당 탄약 100발, 200kg(440 lb)의 폭탄

2차대전때 활약했던 궁극의 소련제 단좌 전투기 중 하나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La-5에서 파생된 모델이었고, 1944년에 최초로 전쟁에 투입된다. 스펙에서도 알 수 있듯이 최고 속도가 상당한 편이며, 최초의 단좌 제트 전투기였던 Me-262를 털어버린 이력도 있는 기체이다. 그러나 수명을 짧았는지 제트기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도 전인 47년에 소련군에서 퇴역하게 된다. 반면에 체코에 수출되었던 기체들은 50년대에 퇴역한다.

 

 

 

[Lavochkin La-7 는 앞서 La-5항목에 나와 있듯이, 43년 정도에 들어서서 전쟁 상황에 여유가 생기자 풍동 실험을 하는 등 본격적인 개량 사업에 착수하게 되는데, 이 덕분에 기존의 형상을 변경하여 공기 역학적인 특성을 개량하고, 전방 카울링을 개량하여 엔진 개스를 차단하고, 시야를 더 좋게 만드는 등 개량을 거치게 된다. 이렇게 본격적으로 개량된 기체는 1944년에 최초 비행을 하게 되는데, La-5FN에 쓰였던 엔진을 그대로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성능 향상(최고 속도가 거의 50 kph 정도 증가)을 확인하게 된다. 이 당시 La-5또한 프로토타입 Shetsov M-71엔진을 장착하여 실험중이었는데, 이 실험 기체보다 더 성능이 좋았다.]



앞서 La-5항목에 나와 있듯이, 43년 정도에 들어서서 전쟁 상황에 여유가 생기자 풍동 실험을 하는 등 본격적인 개량 사업에 착수하게 되는데, 이 덕분에 기존의 형상을 변경하여 공기 역학적인 특성을 개량하고, 전방 카울링을 개량하여 엔진 개스를 차단하고, 시야를 더 좋게 만드는 등 개량을 거치게 된다. 이렇게 본격적으로 개량된 기체는 1944년에 최초 비행을 하게 되는데, La-5FN에 쓰였던 엔진을 그대로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성능 향상(최고 속도가 거의 50 kph 정도 증가)을 확인하게 된다. 이 당시 La-5또한 프로토타입 Shetsov M-71엔진을 장착하여 실험중이었는데, 이 실험 기체보다 더 성능이 좋았다. 재미있는 건 이 기체도 주된 재료가 목재였다는 것이다.[1] 이후 미국의 렌드 리스 계획에 의해 합금 공급이 늘어나자 금속 재료 비중을 늘리게 되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동체는 목재로 되어 있었다.

 

 

 

 

 

 

 

[LA-7에 이르면 기존의 LA-5N 기체에 사용된  Shvetsov ASh-82FN 14-cylinder, two-row, air-cooled radial, 1,230 kW (1,650 hp) 엔진을 장착하였으나 기체설계를 전체적으로 다듬은 결과 LA-5 보다 더 빠르고 정교한 조작이 가능했다고 한다]

 

 

 

 

 

[LA-7 의 무장은 기수에 ShVAK 20mm 기관포 2문, 문당 탄약 200발/기수에 Berezin B-20 20mm 기관포 3문, 문당 탄약 100발 정도로 독일군의 BF-109G형이 장착하고 있는 기관포에 비해는 부족하지만 대부분 20밀리 기관포라 몇발만 스쳐맞아도 공중분해될 정도로 파괴력이 뛰어났다]



실전용 모델은 이전의 ShVAK 20 mm 캐논 2정을 제거하고 B-20캐논[2][3]을 3정 장착하기로 했으나, B-20의 생산이 늦어지는 바람에 그대로 ShVAK을 장착하고 투입된다. 역시나 탁월한 비행 성능 덕분에 조종사들의 반응은 좋았으나, 설계 미스로 인해 비전투 손실을 보게 되는데, 제일 가관인 건, 엔진 흡기구가 아래쪽에 나 있었는데, 여기로 먼지가 빨려들어가서 망했어요 가 된 경우도 있을 정도였다. 이후 45년에 접어들어 B-20을 3정 장착한 모델이 투입되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ShVAK 2정 장착된 모델보다 60 kg가량 무거웠음에도 불구하고 속도가 더 빨랐다고 한다. 이렇게 화력을 강화한 이유는 이 당시 FW-190등을 격추시키려면 20 mm 두 정으로도 화력이 모자랐기 때문이라 한다.

 

 

 

 

 

 

[LA-7의 실전용 모델은 이전의 ShVAK 20 mm 캐논 2정을 제거하고 B-20캐논[2][3]을 3정 장착하기로 했으나, B-20의 생산이 늦어지는 바람에 그대로 ShVAK을 장착하고 투입된다. 역시나 탁월한 비행 성능 덕분에 조종사들의 반응은 좋았으나, 설계 미스로 인해 비전투 손실을 보게 되는데, 제일 가관인 건, 엔진 흡기구가 아래쪽에 나 있었는데, 여기로 먼지가 빨려들어가서 망했어요 가 된 경우도 있을 정도였다. 이후 45년에 접어들어 B-20을 3정 장착한 모델이 투입되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ShVAK 2정 장착된 모델보다 60 kg가량 무거웠음에도 불구하고 속도가 더 빨랐다고 한다. 이렇게 화력을 강화한 이유는 이 당시 FW-190등을 격추시키려면 20 mm 두 정으로도 화력이 모자랐기 때문이라 한다.]

 

 

 

 

 

 

 

 

 



몇몇 단점에도 불구하고, 비행 성능은 발군이었는데, 이 당시까지만 해도 Bf 109G형은 소련제 기체들보다 수직 기동 성능은 우월했었으나, La-7는 이걸 뭉개버렸다. 물론, Fw-190또한 수직 기동에서 따라잡을 수 있었음에 따라, 독일군의 수직 기동에 대처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체였다[4]. 비슷한 시기에 등장했던 Yak-3보다 공중전 손실 댓수가 반 정도 밖에 안 되는 115 대였다는 것이 이를 보여준다.

 

 

 

 

[La-7은 몇몇 단점에도 불구하고, 비행 성능은 발군이었는데, 이 당시까지만 해도 Bf 109G형은 소련제 기체들보다 수직 기동 성능은 우월했었으나, La-7는 이걸 뭉개버렸다. 물론, Fw-190또한 수직 기동에서 따라잡을 수 있었음에 따라, 독일군의 수직 기동에 대처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체였다[4]. 비슷한 시기에 등장했던 Yak-3보다 공중전 손실 댓수가 반 정도 밖에 안 되는 115 대였다는 것이 이를 보여준다.]

 

 

[La-7 의 우수한 비행성능 특히 최대시속이 무려 661 km/h (411 mph; 357 kn) @ 6,000 meters (19,685 ft) 나 되는지라 당시 최신 제트전투기인 ME-262 를 상대로 이를 격추할 정도로 빠른속도를 보여주었다]

 

 

 

 

[이로인해 수많은 에이스들을 생산하는데 중요한 기체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그러나 고공 성능은 아직도 딸렸기에 개량에 개량을 거듭하고 있었는데, P-47처럼 터보 수퍼차져를 장착하려는 시도도 있었으나 사고[5]로 취소되었고, 꼬리 부분에 로켓 엔진을 장착해 순간적인 가속을 통해 속도를 상승시켜 보려는 노력도 있었다[6]. 물론, 이 시도도 로켓 엔진이 폭발하는 바람에 위험에 빠졌으나, 꼬리 부분이 날아간 상태에서도 귀환할 수 있었다고... 이 외에도 램제트 엔진을 주 날개에 각각 장착한 모델도 존재하는데, 800 kph를 내도록 설계했는데, 고작 680 kph밖에 나질 않았다고 한다...

 

 

 

 

 

[고공에서의 빌빌대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터보차저등을 장착한 LA-9 등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이미 당시에는 전투기의 판도가 제트엔진을 장착한 제트기로 넘어간지 오래라.. 자연스럽게 도태되었다]

 

 



[북한공군이 운용하던 LA-7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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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는 빠른 퇴역(?)에 지대한 공을 세우게 된다. 금속은 건조한 곳에 Seal해서 내버려 두기만 해도 상관 없지만, 목재는 썩어버리기 때문에...
  • [2] ShVAK과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무게가 무려 15 kg이 가벼웠다.
  • [3] 참고로 이 기관총의 총구 속도는 770 m/s 인데 독일군의 MG 151은 960 m/s 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에서는 이 기관총이 ShVAK과 더불어 레이저총 취급을 받는다. 이뭐... 올렉 매독스는 캐사기꾼 <<누가 쓴건진 모르겠지만 MG151 960m/s는 15mm버전이며 보통쓰는 20mm 는 일반탄705m/s 미넨게쇼스탄환은 800m/s이다
  • [4] Yak-9U, Yak-3도 비행 성능은 좋았으나, 수직 기동에는 독일군 기체들에 미치지 못 했다.
  • [5] 터보 차져가 폭발해 버렸다... 덤으로 기체도 산산조각... 메이드 인 차이나??
  • [6] 로켓 엔진은 3분 30분 사용 가능.

출처 리그베다위키백과사전

(http://rigvedawiki.net/r1/wiki.php/La-7) 사진과 설명은 추가하였습니다.

 

일부 사진과 설명은 추가하였습니다.

 

1.박스 및 외형

 

 

 

 

 

 

 

2. 내용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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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phantom[박도] 작성시간 14.06.03 아오~ 귀여운 라보치킨이네요 칙힌이 땡기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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